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9일 (수요일) A4 종합 코로나19 얄악 부족 ◀1면서 계속 25%만사기좋은때 집값하락예고하나 미국인69%,“지금주택구입적기아냐” 미국인 4명 중 1명만 지금이 집을 사 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국책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보증기관 인 패니메이가 7일 공개한 1월 설문조 사결과에따르면‘주택을매수하기좋 은시기’라고답한응답자는25%로역 대최저에그쳤다. 반면‘주택을 매도하기 좋은 시기’라 는답변은69%로지난2010년이조사 가시작된이래가장많았다. 패니메이가 매달 집계하는 주택구매 심리지수(HPSI)도 전월보다 2.4포인 트, 전년동월보다5.9포인트각각하락 한 71.8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사태초기인 2020년 5월 이후최저치를기록했다. 미국인들의주택매수심리가꺾인것 은코로나19 사태이후집값이너무치 솟은가운데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 기준금리 인상 예고로 대출 금리가 오르고있기때문이다. 코로나19 대유행 후 역대 최저 수준 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배경 으로 교외의 넓은 집을 구하려는 수요 가 한꺼번에 몰린 탓에 지난해 미국의 평균 집값은 매월 두 자릿수대 상승률 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왔 다. 그러나집값이너무오른탓에적정가 격대주택매물이자취를감추고, 지난 달 30년 고정금리 대출 금리가 1년 전 보다 1%포인트상승하면서주택구매 를 일단 포기하는 잠재적 수요가 늘고 있다고미언론들은분석했다. 코로나백신접종의무화 항의하는뉴욕시공무원들 7일 뉴욕시 브루클린 다리 위에서 시청소속공무원들이성조기를앞 세우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등 규제 조치에 항의하며 거리 행진을 벌이고있다. <연합> 조지아주는 치료제를 2주마다 공 급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팍스로비드 6,600회분, 몰누피아비르 2만7,480회 분을합쳐총 3만4,080회분을공급받 았다. 코로나19 알약을 제공하고 있는 약 국은 HSS치료정보 웹사이트(https:// covid-19-therapeutics-locator- dhhs.hub.arcg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각 약국에서 보유하고 있 는코로나19알약의수량을업데이트하 고있다. 조지아주에서는 일부 병원을 포함해 약 70개의약국이코로나19 알약을공 급받았다. 일부 지역의 약국은 남아있는 약이 거의 없거나 품절 상태이며 반면 어떤 지역은물량이많이남아있는곳도있 다. 지난 주말 하츠필드-잭슨 공항 인근 헤이프빌지역의한약국에는수백개의 약이 남아있었다. 반면 조지아주 남동 부 리옹의 약국에는 일찌감치 약이 떨 어졌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16개의 병 원을 운영하고 있는 노스애틀랜타 프 라이머리케어의 CEO인 토마스 배트 는“일반적으로환자들이사는곳의몇 마일내에서약을구할수있다”고말했 다. 그는“하지만 약을 모든 사람에게 제 공하지않는다.고위험군중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우선이다. 의사들 은약공급이충분치않다는것을알고 있으며, 약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처방하고있다”고말했다. 코로나19 치료 알약이 감염을 치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조지아보 건부, 의사및공중보건전문가들은백 신 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강조 한다. 현재 조지아주에서 5세 이상 모든 사 람은백신접종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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