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9일 (수요일) D2 베이징 올림픽 젊은 세대들을 위 한 한국일보의토크 쇼 ‘밀크티 ( MilKT ) ’ 가2022년새해첫문 을엽니다. 최근젊은 층 사이에선고통과인내를 요구하 는옛날식건강관리가아닌,건강관리 자체가즐거움을주는 ‘헬시플레저 ( Healthy Plesaure ) ’가새로운트 렌드로떠올랐습니다.24일오후8시 부터1시간동안유튜브생중계되는 이번‘밀크티’에는구독자 77만명을 보유한유튜브채널‘닥터프렌즈’대 표인우창윤 ( 사진 ) 내과전문의가출 연,‘2030을위한즐겁고재미있는건 강관리법’을강연합니다.식이,운동, 마음등분야별로즐겁고지속가능 한건강관리법을소개할예정입니다. Millennial Knowledge& Trend ( 밀레니얼세대를위한지식과 트렌드 ) 의약자인‘밀크티 ( MilKT ) ’ 는 요즘젊은이들이가장 궁금해하 는주제를놓고전문가강연,실시간 질의응답으로진행되는한국일보의 신개념소통프로그램입니다.특별히 이번에는 새해를 맞아 2030의건강 한삶을응원하기위해무료로진행 됩니다.건강관리는어렵고힘들다고 생각했던분들께강력추천합니다. 밀크티홈페이지 ( www.hk - milkt. co.kr ) 에서회원가입을 하고 신청 하면누구나강의를듣고질의응답 에참여할수있습니다.많은참가바 랍니다. ◇시간 :2월24일(목)오후8~9시 ◇구성 :MC오프닝(5분)토크(40분)실시간 질문(15분) ◇접수기간 :2월24일오후 6시까지 ◇참여방법 :밀크티 홈페이지(www.hk-milkt .co.kr)를통해참가신청한분께 강연시작30분전(오후7시 30분)문자메시지로URL전송 ◇참가비 :홈페이지회원가입 시무료 ◇문의 :한국일보 지식콘텐츠부02-724-2664 알립니다 하뉴위에차준환 닥터프렌즈우창윤과건강‘밀크티’토크 24일유튜브서첫생중계 “80억인류가 편파 판정지켜봐”$ CAS 제소하고 바흐에따진다 남자피겨간판차준환 ( 21·고려대 ) 이 또다시한국남자피겨스케이팅의역사 를썼다.8일2022 베이징동계올림픽피 겨쇼트프로그램에서자신의최고점을 경신한 99.51점으로,전체4위를차지했 다.올림픽2연패도전에나선일본하뉴 유즈루 ( 28·95.15점 ) 를뛰어넘는성적이 다. 차준환은점수가합산되는 10일프 리스케이팅경기결과에따라메달획득 까지바라볼수있 게됐 다. 차준환은이날중국베이징 캐 피 털 실 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남자 싱글 쇼트 에서기 술 점수 ( T ES ) 54.30점,예 술 점수 ( P CS ) 45.21점을 받 으 며총 점 99.51점 을기 록 했다.지 난 달국제 빙상 경기연 맹 ( ISU ) 4대 륙 선수 권 대회에서 작 성한자 신의최고기 록 ( 98.9 6 점 ) 을 0.55점넘어 선 것 이다. 이점수는 113.97로 1위를 한 네 이 선 첸 ( 23·미국 ) 과 2위 가기야마 유마 ( 18·108.12점 ) , 3위우 노 쇼마 ( 24·105.90 점·이 상 일본 ) 에이은전체 ( 29명출전 ) 4 위에해 당 하는기 록 이다. 23번 째 로은 반 에나선차준환은이터 널이 클립 스의‘페이트 오브 더클록 메 이 커 ’에맞 춰 연기에들어 갔 다. 첫 번 째 점프과제인 쿼 드 러 플 ( 4회전 ) 살코 를 깨 끗 하 게 성 공 한 데 이어 두 번 째 점프요 소인트리플 러츠 - 트리플 루프 콤비네 이 션 을 완벽 하 게 소 화 했다. 그는 플라 잉카멜 스 핀 에이은 트리플 악셀 도실 수 없 이수행했고연기를마무리하 며 만 족감 에주 먹 을 불끈쥐었 다. 차준환은이로 써 24명에 게 부여하는 프리스케이팅진출 권 을여유있 게확 보 하 며 10일프리경기에나선다. 한 편 한국 스 노 보드의간판스 타 ‘ 배 추보이’이 상호 ( 27 ) 는스 노 보드남자 평 행대회전 8강에서 탈락 , 메달획득에실 패했다.이 상호 는이날중국 허 베이성장 자 커 우의 겐 팅스 노파 크에서 열린 스 노 보드 알파 인남자 평 행대회전 8강에서 빅 토 르윌 드 ( ROC ) 에0.01 초 차로패했 다. 박관규기자 피겨쇼트완벽연기개인최고점 내일프리출전, 메달획득도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쇼트트 랙 경 기남자 1,000 m 준결 승 에서나 온편파 적판정과관 련 해대한체 육 회가국제스 포츠 중재재판소 ( CAS ) 제소를결정했 다. 또 국제올림픽위원회 ( IOC ) 와 국제 빙상 경기연 맹 ( ISU ) 에 즉 각 항 의서한을 발송 하는 한 편 베이징에있는 토마스 바 흐IOC 위원장과의면 담 을요청했다. 윤 홍 근 ( 사진 ) 한국선수 단 장 ( 대한 빙 상 경기연 맹 회장 ) 은 8일중국베이징의 올림픽미 디 어 센 터 ( MM C ) 에서 긴급 기 자회 견 을 열 고 “ 국 민 들의 오 랜 꿈 과 염 원 을 지 켜 내지 못 하고, 쇼트트 랙 선수들의 4 년이라는청 춘 을지 켜 내지 못 해 선수 단 대 표인 단 장으로서진 심 으로 사 죄 드 린 다 ”며 이 같 이 밝혔 다. 한국은 7일 열린 쇼트트 랙 남자 1,000 m 준결 승 에서 황 대 헌 과이준서가 조 1위 와 2위로 결 승 선을 통과하고도 레인 변 경 때반칙 을 했다는이유로실 격 을 당 했다.결 승 전에서도 헝 가리선수 가 1위로결 승 선을통과했으나역시실 격 을 당 하 며 중국선수가 금메달, 은메 달을차지했다.이날경기의 심 판장은 영 국출신피터 워 스 ISU심 판위원이 었 다. 이에대해윤 단 장은실 격 판정이부 당 했다고 지적하면서 “ 스 포츠 는 페어플 레이가 담 보 돼 야 한다. 그 래 야 스 포츠 를통해인 류 가 꿈 과 희망 을 얻 을수있 다. 심 판은 현 장에있는 3명의 심 판이전 부가아니다. 이경기를 지 켜 본 모두 가 심 판이다. 80 억 인 류 가 심 판했으리라고 우리는 확 신한다 ” 고 말 했다. 선수 단 을 귀 국시 키 는등대회를보이 콧 해야한다 는일각의주장에대해서는 “ 남은경기 가 더 많기 때 문에지금할수있는 모든 조치 를 다 취 하고, 선수들이남은 경기 에서 더열심 히뛰도 록 하는 것 이 현 재로 서는최고의 방 법 ” 이라고강 조 했다. 다만 CAS 제소로 쇼트트 랙 판정결 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크지 않 다는 게 중 론 이다. CAS 제소는시간이오 래걸 리고 심 판 판정결과를 뒤집 은예도 드 물 기 때 문이다. 2004년아 테네 올림픽 체 조 양태영 사건이대표적이다. 당 시 양태영 은기계체 조 남자개인 종 합에서 57.774점을 받 아 57.823점을기 록 한 폴 햄 ( 미국 ) 에 게 0.049점차로밀려금메달 을내 줬 다. 심 판 1명이 평 행 봉 에서가산 점0.2점의연기를 0.1로계산한 게 문제 였 다. 금메달을 목 에 걸 어야 할 양태영 은 졸 지에동메달리스트가 됐 다. 국제체 조 연 맹 은 “양태영 이오 심 에따 른 0.1점을 손 해 봐 금메달획득에실패 했다 ” 고시인했다. 당 시주 심 과기 술심 판 등에 게 는징계를내리기까지했다.하지 만 CAS 는 “승 부 조작 이나 심 판 매 수가 아닌 심 판의실수에따 른 오 심 의결과는 번 복 대 상 이아니다 ” 라고결 론 을내 렸 다. 물론CAS 제소를통해구제 받 은사 례 도있다. 전수 영 국가대표 박태 환은 도 핑 자 격 정지징계가 풀렸 지만,대한체 육 회 규 정에의해리우올림픽에출전하 지 못 할 위기에 몰 리자 201 6 년 CAS 에 제소했다. CAS 는 박태 환 손 을 들어 줬 고국가대표자 격 을인정 받 아올림픽에 나 갔 다. 2012년 런 던올림픽남자 축 구 3·4위전에서일본을 꺾 은 뒤 ‘독도는우 리 땅 ’이라적 힌종 이를들고세리 머 니를 했던 박종 우도 CAS 재판 끝 에 뒤늦게 동메달을 받았 다. 하지만이들은 모두 심 판판정과는무관한제소여서구제가 가능했다. 베이징=최동순기자 김기중기자 윤홍근선수단장긴급기자회견 “국민꿈^선수들청춘못지켜줬다” IOC^ISU에즉각항의서한도보내 양태영사건때도심판찔끔징계만 판정결과뒤집힐가능성은희박해 일부선수단귀국등보이콧주장엔 “남은경기열심히뛰는게최고방법”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이상호가 8일중국허베이성장자커우의겐팅스노파크에서열린2022베이징동계올림픽스노보드남 자평행대회전8강에서0.01초차이로패한뒤두손으로얼굴을감싸며아쉬워하고있다. 장자커우=연합뉴스 아$ 0.01초 배추보이이상호, 스노보드메달획득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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