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0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2월 11일(금) A 클로이 김은 10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여자스노보드하프파이프결선에서금 메달을 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그는 금메달을 따자마자 자신의 SNS에 2, 3차 시기 에서넘어진것을두고아파하는표정과함께‘아이고, 내엉덩이’(Ow my butt)라는게시물을올려톡톡튀는개성을발산했다. 클로이김,여자스노보드하프파이프사상최초2연패달성 귀넷북부공화당유리선거구로 공화,캅카운티서도비슷한시도 귀넷커미셔너선거구안상원도통과 지난주보다절반뚝감소세 귀넷코로나확진자수급감 12월말과 1월초에급증했던귀 넷카운티의 코로나 감염 추이가 이번 달 들어 급감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조지아 보건부 통계 에의하면귀넷은지난2주간인구 10만명당하루767건의확진사례 를보였다. 이는1주일전보다절반 가량줄어든것이다.당시에는인구 10만명당 2주간의감염추세가하 루1,522명이었다.한달전인1월9 일당시2주간하루감염자수는인 구10만명당2,103건이었다. 지난 2주동안귀넷에서총 7,451 명의새확진자가발생했다. 지난9 일기준하루평균412.7명이감염 된셈이다.지난2일기준하루평균 858.6건의절반수준이다. 2020년 3월 이후 귀넷카운티에 서는 총 17만637건의 확진 사례 가발생했고, 1,596명이사망하고, 7,179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입 원했다. 조지아에서는 188만명확 진, 2만8,358명사망, 10만4,957명 입원, 1만5,109명 중환자실 입원 등을기록했다. 현재 귀넷 주민의 57%가 백신접 종을 마쳤고, 62%가 최소 1차례 접종을마친상태다. 박요셉기자 I-285 & I-85(북쪽) 최악 애틀랜타고속도로교통체증전국4위 메트로 애틀랜타의 교통체증 문 제는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체증이 특히 심각 한 몇 구간은 전국에서도 최악에 가까운것으로나타났다. 미국교통 연구 소(American Transportation Research Insti- tute)는 전국 최악의 교통 병목구 간에 대한 연례 조사보고서를 발 표했다. 이 조사는 전국 100만명 이상의 트럭운전사 GPS정보를 수집하여 진행됐으며,전국상위100곳의최 악의병목구간을조사했다. 전국상위20병목구간중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5곳이 포함됐 다. 메트로에서 최악의 교통체증 구간은 I-285와 I-85(북쪽)가 교차하는 스파게티 정션(Spa- ghetti Junction, 복잡하게 얽힌 인터체인지)으로 전국 4위를 기 록했다. 피크시간대이구간의평균주행 속도는시간당30마일이다. 그다음으로는 I-20와 I-285(서 쪽) 인터체인지로전국 5위를기록 했다. I-75와 I-285(북쪽) 인터체인지 는전국 14위에올랐고, 공사가진 행중이어서매일정체가발생하고 있는I-285와 SR400 인터체인지 는전국18위를기록했다. 조지아주맥도너지역의 I-75 고 속도로도상습적인정체구간으로 전국상위12위를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최악의 정체구간 은 뉴저지주 포트리 지역의 I-95 와 SR4 인터체인지로 피크시간대 평균주행속도는22마일로나타났 다. 미국교통연구소(ATRI) 웹사이트 의‘탑100트럭병목구간-2022’ (ht tps://tr uckingresearch. o r g / 2 0 2 2 / 0 2 / 0 8 / t o p - 100-truck-bottlenecks-2022/) 에서 전국의 교통정체 구간 목록 을볼수있다. 박선욱기자 민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 화당이귀넷카운티커미셔너선거 구 조정안을 10일 주 상원에서 통 과시켜이제주지사의서명만을남 겨놓게됐다. 당초 귀넷 커미셔너 전체와 귀넷 에서다수당인민주당의원들이만 든지도를무시하고공화당은보니 리치(스와니) 의원의 주도로 지도 를 새롭게 만들어 지난주 하원을 통과했다. 바뀐 선거구 지도의 핵심은 귀넷 의북쪽지역을공화당우세의선거 구로 따로 떼어낸 것이다. 하지만 공화당의이번법안강행처리는통 상지역의원단의의견을반영했던 관행과어긋난처사다. 니키메릿(그레이슨)민주당주상 원의원은“주민들의 요구를 담아 그린 선거구 지도가 무시됐다”고 분개했다.새로운지도에의하면스 와니는 2개, 로렌스빌은 3개의 다 른선거구로분할됐다. 말린 포스크 커미셔너가 현역으 로있던북쪽지역구는백인인구가 48%의다수를차지하는지역구로 변경됐다. 현재 귀넷 전체의 백인 비율은35%이다.민권단체들은이 번선거구안강행처리에대해강력 하게규탄하고대응한다는방침이 다. 이와 유사한 시도가 캅카운티에 서도 시도되고 있다. 공화당은 자 당위원자리를강화하고민주당위 원자리를위태롭게하는지도를다 시그려9일통과시켰다. 이번에 그려진 선거구 지도는 2030년까지유효하다. 박요셉기자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