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종합 A2 북미 최고층 엘리베이터 타워가 캅카운티에 세워졌다. <사진=야후뉴스캡쳐> 귀넷카운티 전체 학생 가운데 가장 높은 SAT 점수를 받은 스타상 수상 자 이충인군(오른 쪽 두번째), 왼쪽부 터 아담 포랜드 귀 넷파트너십 부총 재, 애덤 셔먼 피치 트리릿지 교사, 이 충인, 캘빈 왓츠 귀 넷교육감. 피치트리릿지이충인귀넷최고 각학교SAT최고점수한인7명 이충인군귀넷스타상,한인7명스타상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의‘파트너쉽 귀넷’이 매년 후원하고 있는 귀넷카운 티‘2022스타학생’에한인학생7명이 선정됐다. 귀넷카운티와 뷰포드 공립 및 사립학 교고교 12학년가운데성적이 10%안 에들고SAT최고점수를받은학생들에 게 STAR(Student-Teacher Achieve- ment Recognition) 학생의영예가주어 진다. 올해의수상자는31개고교40명이며, 학생들이자신의학업성취에가장큰영 향을 미친 교사를 지명해 지도교사 40 명에게는스타교사상이지난9일12스 톤교회에서수여됐다. 한인 수상자는 피치트리릿지고 이충 인(Roy), 밀크릭고 최저스틴 정욱(대니 얼), 노스귀넷 김이삭, 콜린스힐고 박아 이린,심하린(그레이터애틀랜타크리스 천스쿨),케일라김(웨슬리안스쿨)등이 다. 특히 피치트리릿지고 이충인 군은 귀 넷카운티전체최우수상인귀넷스타상 을 수여받아 한인 학생의 우수성을 세 상에 알렸다. 이충인 군은 하버드대에 진학해컴퓨터사이언스와경제학을전 공할예정이다. 조지아전문교육자협회재단(PAGEF) 과 파트너십 귀넷이 주관하는 귀넷 스 타프로그램은올해로63회째를맞이했 으며,지역의유수한기업들이스폰서로 참여한다. 박요셉기자 북미 최고층 엘리베이터 타워 캅카운티에 캅카운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 구장 트루이스트 파크 맞은편에 북미 최고층엘리베이터테스트타워가세워 졌다. 다국적기업TK엘리베이터(TKE)는지 난 9일 북미 본사를 새로 세워진 캅카 운티엘리베이터타워로이전하고개관 식을가졌다. 이 엘리베이터 타워는 420피트 높이 로 캅카운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북미에서 가장 높은 엘리베이터 타워 건물이다. 타워는 1만1,000sqft의 LED 스크린 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미국 건물의 LED스크린중최대규모이다. 이 타워의 건축가 제리 알렉산더는 “수마일떨어진곳에서도타워를볼수 있을것이다. LED스크린은빨강, 파랑, 녹색등의200만개이상의다이오드로 구성돼있다”고말했다. 엘리베이터 타워에는 18개의 엘리베 이터 셰프트와 여러 개의 교육용 엘리 베이터가있어서첨단기술이적용된새 로운엘리베이터를개발하고안전성등 을테스트한다. TKE회사는이곳캅카운티로본사를 이전하며수백명의새직원을채용하고 있으며, 지역 학교 등과 협력하여 학생 들이타워를방문하며미래의엔지니어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저녁 개관기념 리셉션에 참 석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북미에 서 가장 높은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 를보유하게돼자랑스럽다”고말했다. 한편 TKE는 독일 티센크루프 엘리베 이터회사의소유였다가지난 2020년 2 월사모펀드컨소시엄에엘리베이터사 업부를매각하면서독립회사인TKE가 만들어졌다. TKE는현재5개대륙에서 약5만명의직원을두고있다. 박선욱기자 420피트높이,TK엘리베이터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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