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11일(금) ~ 2월 17일(목) A3 종합 방유창목사(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어떻게하나님이이땅에오실수있을 까?>여기에대한궁금증은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구약시대의 세 인물, <솔 로몬, 모세, 에스겔>을 통하여 조명해보 면, <솔로몬> -왕상8:27,“하나님이참 으로땅에거하시리이까? 하늘과하늘들 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 든하물며내가건축한이성전이오리이 까?”<모세> - 출40:34,“구름이 회막 에덮이고여호와의영광이성막에충만 하매”<에스겔>-겔9:3,“그룹에머물 러있던이스라엘하나님의영광이성전 문지방에이르더니”이모든질문을단숨 에해결한사람이바로예수님의사랑스 러운제자,초대교회의사도중한사람인 <요한>입니다. 요한은<새로운시작, 로 고스예수>를요한복음전체를대표하여 큰주제로삼았습니다. 하나님의영광은곧하나님이십니다. 하 나님의임재를솔로몬, 모세, 에스겔선지 자는이미하나님의거룩하심을통해몸 소 체득하였습니다. <새로운 시작, 로고 스예수>의영적시각을통하여예수님은 오늘이시대의우리에게무엇을통하여 자신을계시하실까요? 우리가매일눈으 로보고있는이성경말씀입니다. <새로 운시작, 로고스예수>의안목에서우리 는<말씀과하나님의관계>를주목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장 1절과 2절이 <새로운시 작, 로고스 예수님>을 증명하고 있습니 다. 요1:1절의“태초에(In the beginning)” 는 창세기 1:1의“태초에(In the begin- ning)”말씀과 동일한 말씀입니다.“태초 에”는성경66권전체를시작하는<첫오 프닝>의 말씀입니다. 즉, 창세기 1장의 “태초에”는 모든 말씀의 시작입니다. 왜 사도요한이<로고스예수>를소개하는 첫 말씀을“태초에”라는 말씀으로 시작 했을까요? 그것은”제일 처음의 창조”는 “새로운시작” “새로운창조”임을알리기 위한것이그목적입니다. 그리고사도요 한은요1:4~5를통하여창세기 1장에등 장하였던 <천지창조>를 상기시킬 목적 으로“생명”,“빛”,“어두움”이라는것 을부각시키고있습니다. 창세기1장은<하나님의새창조>를말 씀합니다.요한복음의주제는<하나님의 새창조>입니다. <하나님의새창조>를 주목하면,첫째도,둘째도,하나님은그어 떤것에의해서결코창조하지않으셨습니 다.<하나님의새창조>는오직<로고스 >를통하여이루셨습니다. <로고스>는 곧 <예수님>이십니다. <로고스예수님, 말씀되시는하나님>은태초에계셨습니 다. 이말씀의뜻은<로고스예수님>은 <만유 위에 계신다>는 뜻입니다. 그 어 떤 것들도 예수님보다 앞서 존재하는 것 은아무것도없다는말씀입니다. 근본적 인의미에서“시작”은곧“원천”입니다.< 이세상모든만물>이있게한그<근원> 이란말씀입니다.성전(Temple)은두가지 말씀의결합입니다.“태초에”그리고“지 은것이하나도그가없이는된것이없느 니라-우주의 뿌리(근원)(“at the root of the universe”)”요한은<단순한메시지 > 안에 <하나님의우주적인메시지>가 있음을깨달았습니다.요한복음1장전체 에서가장중요한동사는입니다. 이 의 가장 적절한 해석은“영원불변의 진리”라는뜻입니다. 진리는영원합니다. 진리는 결코 변함이 없습니다. <로고스 예수>란 뜻은 <영원하신 하나님>, <불 변의하나님>, <진리의하나님>이란뜻 입니다.“TheWordwas in the beginning. 태초에말씀이계시니라.”<새로운시작, 로고스예수>는이름그대로과거의나, 오늘의나, 미래의나를언제나존재하게 하는“The Word”이십니다.“말씀”은창 세전에, 지금도, 영원히계시는창조주하 나님이십니다. 새로운 시작, 로고스 예수 (New Beginning, Logos Jesus, 요Jhn.1:1~14)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한인타운에거주하는한인강모씨는“모 처럼한국친지에게송금을하면서기분이 좋았다”고했다.원·달러환율이달러화강 세로1달러당1,200달러가넘는환율이적 용되면서 생각보다 송금액이 많아졌기 때 문이다. 강씨는“이전에는원·달러환율을 살펴보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내려고 신경을썼다”며“1,200원이상의환율이언 제까지유지될지몰라한국송금을앞당겨 미리하는것도생각하고있다”고말했다. 이에반해한인이모씨는1,200원대원· 달러환율이야속하기만하다.한국본사에 서직접송금하는급여가원화약세에따라 서실질적으로급여가줄었기때문이다.이 씨는“LA물가가하루가다르게오르고있 는상황에서환율변동으로급여까지줄어 드니조금은불안하다”며“한두달은버틸 수있지만 1,200원대환율이지속되면다 른방도를찾아야할것같다”고말했다. 원·달러환율이지난3일1년7개월여만 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르는 등 심리적 저지선인 1,200원대를넘어선환율이 2월 에들어서3거래일연속1,200원대를유지 하자한인들의관심은환율상승세의지속 여부에모아지고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은 전 거래일 1,205.5원보다 0.9원 오른 1,206.4원에거래를마쳤다.이는2020년6 월23일1,208.8원이후1년7개월여만에 가장높은수준이다.이어7일에는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이 오른 달러당1,200.7원으로, 1거래일만에다시 1,200원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가 끝났 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한인들 사이에서 이 제원·달러환율이‘1달러=1,200원’으로 고착화될수있다는관측을놓고기대와우 려가교차하고있다. 한국서 상품을 수입하는 수입업체들은 달러화강세로그만큼구매력이높아지는 이득을보고있는상황이지속되기를내심 바라고있다.한국으로여행이나송금을자 주하는한인들역시달러강세의효과를톡 톡히보고있다.반면유학생이나지상사직 원들은달러화강세로학비부담이증가되 거나실질급여가깎이는등원화가치하 락에따른피해를감수해야하는상황에처 했다. 이제 한인들의 관심은‘1달러=1,200원’ 환율의지속여부로모아지고있는가운데 미국내에서원화가치를끌어내리고있는 달러화강세를놓고엇갈린전망이나오고 있다. 로이터통신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조사한결과를보면환율전문가들이연준 의연쇄금리인상예고등으로현재의달러 화강세국면이유지될것이라는예측을내 놓았다. 환율전문가43명중75%인33명은달러 화강세가앞으로최대 6개월정도계속될 것으로전망했다. 이같은전망을근거로삼는다면2월중으 로쉽사리달러당1,200원하향이탈의움 직임은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있다. 하지만 달러화 강세가 조기에 끝날 수도 있는전망도나오고있어대조를보이고있 다. 글로벌 투자은행 MUFG는 미국 경제가 올해 1분기둔화조짐을보이고있고주요 국중앙은행들이긴축통화정책을고려하 고있다는점에서달러상승세가비교적빠 르게완화할것으로내다보고있다. 달러당원화환율이1,200원대에얼마나 오래머물것인가를두고는전문가들사이 에상반된의견이나오고있지만원·달러 환율의등락에가장큰요인으로부각되고 있는것이미중앙은행연준(FRB)의통화 정책이라는 점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연준이보여줄긴축규모와횟수 에한인들의이목이집중되고있다. 남상욱기자 1,200원대원·달러고환율고착하나…희비엇갈려 한인들도 업종·상황에 따라 이득과 손해 계산 달러화 지속 강세 놓고는 향후 시장 전망 분분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유지하는 등 고공행진을 하자 달러화 강세 지속 여부에 한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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