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12일 (토요일) 종합 A2 경찰이 뷰포드 소재 체이스 은행에서 카운터 를 뛰어넘어 돈을 훔쳐고 사라진 여성을 수배 중이다. <사진=WSBTV 캡처> 던컨·랄스톤공화당지도부반대 디킨스시장에대비할시간줘야 벅헤드시분리올해는물건너가 벅헤드시 분립안이 조지아주 상원과 하원의수장들이새로취임한안드레디 킨스애틀랜타시장에게강력범죄를억 제할시간을주자고주장하면서사실상 무산됐다. 조지아주 상원의장이자 부주지사인 제프던컨은10일AJC와인터뷰를통해 분리 법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데이빗랄스톤주하원의장도11일상원 의장의뜻이그렇다면2023년까지논의 를“일시정지”하는수밖에없다고밝혔 다. 랄스톤의장은“입법화를위해서는상 원과하원을모두통과해야하는데상원 의뜻이분명하면나는존중할수밖에 없다”며“아직범죄증가등의근본적인 문제해결이되지않았지만애틀랜타시 새지도부가어떻게대처하는지지켜볼 필요가있다”고말했다. 조지아주에서 가장 강력한 입법부 지 도자들이분리법안에반대입장을표했 기 때문에 올해 통과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벅헤드소재주요기업수십곳도 분리를반대한다는입장을주의회에전 달해 올해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거 의없었다. 던컨 부주지사는 벅헤드시 분리에 대 한 몇가지 매우 중요한 질문에 대한 대 답을빌화이트분리추진위원장등에게 서 들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전략, 애틀랜타 공립학교에 대한 전략, 재정 아이디어 등에 대한 답을 화이트 가대답하지못했다고밝혔다. 빌 화이트 벅헤드시 분리 추진위원장 은인내심을갖고기다린다는입장을표 명했다. 랄스톤의장은“디킨스시장이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범죄예 방문제를그가어떻게대처하는지에따 라내년에이문제는다시부상할수있 다”고말했다. 박요셉기자 뷰포드 은행 카운터 넘어 돈 훔쳐간 여성 수배 뷰포드소재체이스은행에서창구직 원과 말다툼 후 은행 카운터를 뛰어넘 어가돈을훔쳐서사라진여성을경찰 이수배중이다. 뷰포드 경찰에 따르면 새라디아 카멜 (32)로신원이밝혀진이여성은지난달 25일 뷰포드 드라이브 상에 위치한 체 이스 은행에서 현금 인출을 하려다가 신원증명문제로창구직원과말다툼을 벌였다. 직원이신용카드,계좌번호,면허증등 을 요청했지만 그가 제공한 정보와 계 좌정보가일치하지않았다. 화가난여성은은행카운터를뛰어넘 어 가위를 들고 직원을 위협했으며, 캐 시 박스를 열고 현금 750달러를 훔친 후 은행 옆문으로 유유히 걸어서 빠져 나갔다. 경찰은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출신으 로 밝혀진 용의자 여성에 대해 체포영 장을발부했다. 그는 5피트 2인치의 키에 몸무게는 180파운드이다. 경찰은 이 여성을 알거나 본 사람은 형사부 770-513-5300 또는 크라임 스토퍼(Crime Stoppers) 404-577- TIPS(8477)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 다. 박선욱기자 뷰포드드라이브상체이스은행 쇼트트랙최민정은메달수확 한국최민정이 11일베이징캐피털실내경기장 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어자 1,000m결승에서은메달이확정된뒤태 극기를 들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국이 이번 대회 메달을 딴 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 m 김민석(성남시청·동메달), 쇼트트랙 남자 1,500m 황대헌(강원도청·금메달)에 이어 세 번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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