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1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2월 15일(화) A 가격교묘하게올리는기업들 물가40년만에최고상승 기업,소비자에원가부담전가 오레오용량줄이고“신제품” 13일 열린 수퍼보울 에서 LA 램스가 극 적 우승을 차지하자 소파이 스테디엄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 인 가운데 램스 선 수들이 수퍼보울 우 승컵 빈스 롬바디 트로피를 들고 기뻐 하고있다. <로이터> 과자크기줄이고,안받던설치비받고 지난달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40 년만에최고치로치솟으면서원가 인상분을소비자에게전가하는기 업이늘어나고있다. 대놓고 가격을 올리는 대신 기존 의 무료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배 송·설치비 등을 청구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소비자들의 반발을 피하면서 원 가인상분을반영하기위해기업들 의비용전가방식이더정교해지고 있다는분석이나온다. 12일월스트리트저널(WSJ)에따 르면 월트디즈니는 올해부터 자사 의놀이공원디즈니월드와공항을 잇는무료셔틀버스를더이상운영 하지않기로했다.놀이기구를예약 하는‘패스트패스’제도도무료에 서 최대 15달러를 내는 유료 서비 스로바꿨다. 지난해 11월 크리스틴 매카시 디 즈니 최고재무책임자(CFO)가“전 면적인가격인상을피하기위해다 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 한지얼마되지않아이같은제도 를도입한것이다. 홈트레이닝 업체 펠로톤은 지난 달부터실내자전거의배송·설치비 로 250달러를 청구하기 시작했다. 지난해펠로톤은실내자전거가격 을 1,895달러에서 1,495달러로내 려소비자들에게큰호응을얻었지 만이번에추가된설치비를합치면 1,745달러로 기존 가격과 큰 차이 가없는셈이다. 오토바이 제조업체 할리데이비 슨도원자재할증료명목으로수수 료를부과하고있다.수수료부과가 기본가격을올리는것보다가격조 정을 하기 더 수월하다는 게 회사 측설명이다. 세계적 반도체 공급난으로 차량 공급이줄고가격이치솟자자동차 업계는값비싼옵션을끼워팔기도 한다. 자동차 구매 컨설팅업체 오토매 치컨설팅의 톰 맥파랜드 설립자는 “대리점에서 신차를 팔 때 머드플 랩(흙받이)이나 트렁크 보호매트 등을 끼워 파는 게 업계의 관행이 됐다”며“결국최종가격이판매가 격보다 수천달러를 웃도는 경우가 많다”고지적했다. <2면에계속> 미, 코로나 이유 ‘한국 여행금지’ 권고 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이 크게 확산하면서 미국 이 자국민에게 한국 여행을 피하 라고밝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4일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 국으로 여행을 가지 말라고 자국 민에게권고했다. CDC는이날업데이트한코로나 19 여행경보에서 한국과 벨라루 스, 아제르바이잔, 코모로스, 프랑 스령 폴리네시아, 프랑스령 생피 에르섬과 미켈롱섬 등의 코로나 19수준을최고등급인‘4단계:매 우높음’으로상향조정하고이들 국가·지역으로여행가는것을피 하라고촉구했다. 그러면서 한국으로 반드시 여행 을가야한다면그전에백신을접 종하고, 자격이 된다면 부스터샷 (추가 접종)까지 맞으라고 조언했 다. CDC는 최근 28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인구 10만명당 500명을 초과해발생한국가를4단계로분 류한다. 이번조치로CDC의여행경보상 4단계로 분류된 국가·자치령은 137곳으로늘었다. 한국은지금까지는이보다한단 계 낮은‘3단계: 높음’으로 분류 돼있었다. 3단계 국가는 백신을 맞지 않 은 미국인은 필수적이지 않은 여 행을가지말라고권고하는곳이 다. 여행경보최고단계상향 ”꼭여행가야한다면 백신·부스터샷맞아라” LA램스수퍼보울극적우승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ㆍ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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