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종합 A2 북부에커미셔너선거구신설 민주반대속통과서명앞둬 귀넷의장주지사에선거구지도거부권요구 니콜 러브 헨드릭슨( 사진 )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의장은지난주10일주의회에 서통과된카운티커미셔너선거구재조 정지도를브라이언켐프주지사가거부 권을행사해달라고요구했다. 헨드릭슨은성명에서주의회의원들에 게도지난달커미셔너회의가만장일치 로승인한선거구조정지도를켐프에게 보낼것을촉구했다. 헨드릭슨의장은“이과정의시작부터 커미셔너회의는공개적이고투명한과 정을통해지도를만들겠다는우리의의 지를확고하게유지했다”며“주민공청 회를 거쳐 작성한 우리의 선거구 재조 정지도를지지한 다”고밝혔다. 카운티 커미셔 너선거구지도는 최신의 인구조사 결과에기초해다 시 그려진다. 이 번에만든지도는 2030년까지유효하다. 커미셔너위원회는현재의선거구경계 를최소한으로바꾸는지도를제안했다. 뷰포드와슈가힐이섞이는부분을제외 하고투표구혹은시를분할하지않는다 는원칙을반영했다.헨드릭슨은자신들 이만든선거구지도는귀넷의총체적다 양성을 반영해 4개의 촘촘한 선거구로 나눈것이라고설명했다. 귀넷 커미셔너위원회는 4명의 지역구 위원과귀넷전체에서선출하는의장등 5명으로 구성된다. 지난 4년 동안 귀넷 의커미셔너위원들은모두공화당인사 에서전원유색인종민주당인사로변화 됐다. 지난주 공화당이 다수파인 주의회는 귀넷의민주당대표단의견을무시하고 귀넷북부지역에더보수적인지역구를 만들어내는선거구지도를주의회에상 정해통과시켰고,이지도는현재주지사 의서명만을남겨놓고있다.공화당의처 사는 통상 지역 대표단의 안을 수용하 는관례를깬것이다. 공화당이만든북부지역구의경우백 인인구비율이 48%로귀넷의전체백 인인구비율 35%보다훨씬높다. 공화 당 안은 스와니시를 두 개로, 로렌스빌 세지역으로분할하고있다. 박요셉기자 공무원 두 차례 거짓 출산 행각 들통 조지아주여성공무원이두차례나가 짜임신및출산을보고하고유급출산 휴가를받은혐의로기소됐다. 조지아 직업재활청(GVRA) 대외담당 디렉터인 43세의 로빈 폴솜은 2020년 7월부터2021년5월사이두차례의출 산을보고한혐의로풀턴카운티대배심 에 의해 기소됐다. 폴솜에게 적용된 혐 의는3건의중범거짓진술및1건의중 범신분사기이다. 폴솜은 2020년 10월에 직장에 임신 사실을알리고2021년5월에출산했다 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직장은 폴솜에 게 7주간의 유급 휴가를 제공했다. 아 이의아빠라고주장하는사람으로부터 직장에이메일을보내는치밀함도선보 였다. 하지만 2021년 3월에 한 직장동료는 폴솜의 임신을 위장한 아랫배 부분이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목격했다. 또 폴솜은 동료들에게 새로 태어난 아 기라며 사진 여러 장을 보냈는데 사진 에 일관성이 없고, 심지어는 피부색도 달랐다고감찰관실은전했다. 결국지난해 10월감찰관실의조사를 받은후폴솜은사임했다. 감찰관실은 폴솜의 거짓 출산은 이 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도 밝혀냈다. 2020년 7월 폴솜은 아이의 출산을 발 표했다.하지만감찰관실은그녀가엄마 가됐다는출생증명서를어디서도발견 할수없었다. 의료및보험기록어디서 도출산기록은없었다. 크리스 카 조지아주 검찰총장은“주 공무원의 사기는 용납될 수 없다”며 “주 감찰관실과 협력해 우리는 혐의를 발견, 조사끝에사건을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 검찰총장은 납세자의 귀중 한 돈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당사자가법정에서심판을받기를기대 한다고덧붙였다. 박요셉기자 출산보고후유급휴가들통 풀턴대배심원단중범기소 과자크기 줄이고 … 교묘한 가격 인상 ◀1면서 계속 기업들이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가격을올리면소비자들의거센반발에 직면할수있기때문이다. 미국 저비용항공사(LCC) 프런티어항 공은지난해코로나19수수료라는이름 으로기본요금에비행구간당 1.59달러 의수수료를추가했다.이후소비자들이 반발하자 기본요금에 수수료를 포함하 는정책을철회했다. 이에 따라 기업이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하는방식이더정교해지고있다.가 격을올리지않으면서원가인상분을소 비자에게전가하는가장전통적인방법 은 제품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다. 하지 만점점소비자들이이런방식을알아채 자기업들이제품의크기를줄이는동시 에맛이나포장을바꿔신제품형태로내 놓기도한다고WSJ는전했다.지난달제 과업체 몬델리즈인터내셔널은 제품 가 격을평균6~7%인상한데이어자사의 인기제품오레오의크기를줄이고맛을 바꾼신제품을출시했다. 숙박업계도비용절감을위해이런움 직임에동참하고있다.가격은그대로둔 채무료조식을없애고객실청소횟수를 축소하는식이다. 누적확진자1,894,653사망자28,684명 귀넷171,503·풀턴180,580·캅132,319명 하루확진 4,837 ·사망 124 ·입원 329 명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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