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퇴임나미아스대법원장후임 35세로현주항소법원판사 주대법관에젊은판사핀슨지명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 14일은퇴를 발표한조지아주대법원장데이빗나미 아스의 후임 대법관에 35세의 젊은 판 사앤드류핀슨( 사진 )을임명할것이라고 밝혔다. 켐프의 발표는 나미아스가 임기를 1 년남겨놓은시점에서은퇴를발표한지 불과 3일만에 나온 것이어서 법조계에 서는신선한충격으로여기는분위기이 다. 나미아스는가족과더많은시간을보 내기 원한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오는7월퇴임한다. 보수성향의연방대법관클레런스토 마스의 재판연구 관(clerk) 출신인핀 슨은지난해8월켐 프 주지사에 의해 주 항소법원 판사 에임명됐다. 당시핀슨은주법 무장관실에서항소 및 다수 주와 관련된 송무차관으로 일 하고있었다. 켐프는“핀슨 판사는 법 적용이 열심 히 일하는 조지아인의 일상 생활에 어 떤영향을미치는지에대한깊은이해를 최고법원에가져올것”이라며“그는미 국최고법조인에게서배운빛나는법조 인”이라고지명이유를전했다. 핀슨은링컨턴으로중학교때가족과 함께이사하기전라이소니아와로렌스 빌에서 성장했다. 고교에서는 SAT 최 고 점수를 받으며 스타(STAR) 학생에 선발됐으며, 내셔널 메릿 스칼러 장학 금도수상했다. 핀슨은조지아대(UGA) 학부와 로스쿨을 우등생으로 졸업했 다. 나미아스 후임 대법원장으로는 법원 경력 서열상 마이클 보그스 대법관이 이어받을예정이다. 핀슨의 후임 항소법원 판사에는 컬럼 버스 수피리어 법원의 벤 랜드 판사가 지명됐다. 네이선딜전주지사가임명한랜드판 사는이전에개인상해및집단소송전 문 변호사로 일해왔다. 평생 컬럼버스 거주민인랜드도역시조지아대학부와 로스쿨을우등생으로졸업했다. 박요셉기자 제타 파이 베타 여학생 클럽, 귀넷 백신접종 행사 전통적흑인여학생클럽인제타파이 베타(Zeta Phi Beta)의 시그마 오미클 론 제타(Sigma Omicron Zeta) 지부가 오는 19일귀넷플레이스몰접종센터에 서 커뮤니티 대화 포럼 및 백신접종 행 사를연다. 이행사는흑인역사의달(Black His- tory Month)를 맞이해 열리는 행사이 며,장소는귀넷플레이스몰의이전시어 스건물이다. 커뮤니티대화(Community Conver- sation) 포럼 행사는 이날 정오부터 시 작되며,여성클럽회원인로레인맥도웰 의사회로진행된다. 주최측은이포럼이코로나19및백신 에 대한 청중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열린형식으로진행될것이라고전했다. 백신접종행사는 12세이상이대상이 며, 오전 9시~오후4시45분까지진행된 다. 백신은화이자, 모더나, 존슨앤존슨의 1차, 2차,부스터샷이제공된다. 이번행사는귀넷케어및귀넷뉴턴락 데일카운티보건국이협력하여진행된 다. 예약이필수는아니지만권장된다. 예 약은 https://gta-vras.powerapps - portals.us/en-US/에서할수있다. 박선욱기자 19(토), 9AM-4:45PM 귀넷플레이스몰접종소 휘발유통2개문앞에놓아 애틀랜타연준건물방화시도용의자검거 애틀랜타시 미드타운에 위치한 연방 준비제도(Fed, 연준) 건물출입문앞에 서 방화를 시도했던 남성이 15일 오전 체포됐다. 채널2액션뉴스에 따르면 정비공 옷 을 입고 있었던 이 남성이 오전 9시경 휘발유통 2개를 들고 연준 건물 앞 문 까지 걸어가서 내려놓는 모습이 한 건 물의 보안카메라에 찍혔다. 당시 연준 입구문은잠겨있었다. 경찰당국은 보안카메라에 찍힌 그의 모습을추적해체포했다. 현재애틀랜타 경찰당국이구금중인이남성의신원과 사건동기는아직확인되지않았다. 15일 오후 현재 연준 건물 현장에는 연방주류·담배·화기·폭발물단속국 (ATF)과애틀랜타소방국의수사관들 이K-9을동원해사건을조사중이다. 박선욱기자 연준건물문앞에놓인휘발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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