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1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2월 16일(수) A 한국 국적법 헌법소원을 제기한 혼혈 한인 2세의 미국인 아버지(가운데)와 전종준 변호사(오른쪽), 임국희 변호사. 선천적이중국적아들 안보관련직장불이익 혼혈2세도‘국적법피해’헌법소원 한국의 선천적 복수국적법으로 인해미국내혼혈한인2세들도피 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인 아버지가 국적법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에사상최초로헌법소 원을제기하고나서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 다. 14일한인 2세자녀를둔미국인 아버지 브라이언 헌트(가명)씨는 선천적복수국적이된아들의국적 이탈 신고 시 가족관계등록에 관 한증명서제출을의무화한국적법 시행규칙에대해헌법재판소에헌 법소원을제기했다. 이는 한국계 여성과 결혼해서 혼 혈한인2세를낳은미국인아버지 가미국에서헌법소원을제기한최 초의사례다. 헌법소원 당사자인 헌트씨는 현 재 미국 국가기밀 정보를 다루는 직위에있는데한국의국적법에따 라자신의혼인신고와선천적복수 국적 아들의 출생신고를 할 경우 국가안보관련규정위반으로본인 의직업이위태로운지경에이르게 돼이번헌법소원을제기하게됐다. 그의 아들은 버지니아에 거주중 으로최근선천적복수국적이문제 가돼미해군핵담당부서발령이 취소될위기에처했다. <3면에계속·석인희기자> 켐프, 학생 마스크 의무화 금지 법안 공개 IRS, 세금환급액 평균 2,201달러 브라이언켐프주지사가지난 14 일 조지아주 공립학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금지하는 법안에 대한세부내용을공개했다. 이법안에따르면,교육청및학교 당국은 부모의 허락 없이 학생들 의마스크착용을강요할수없다. 켐프주지사는“자녀에게마스크 를착용케하려는부모를막는것 이 아니다. 이는 부모에게 선택권 을주는것이다”라고말했다. 클린트 딕슨(공화 · 뷰포드) 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이 상원법안 514(SB.514)에는 금지 조항을 지 키지 않는 학교에 대한 처벌 내용 은규정하지않고있다. 이법안만 료일은 2023년6월30일이다. 조지아주의 180개 학군 중 약 4 분의1이현재마스크착용을의무 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메트로 애 틀랜타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은 선택 사항이다. 마스크 착용을 의 무화하고있는학군은귀넷, 디캡, 클래이튼,디케이터시립및애틀랜 타공립학교이다. 애틀랜타공립학교 리사 헤링 교 육감은지난주주의원들과의회의 에서 코로나 방역 조치 시행을 제 한하는이러한법안에대해우려를 표명했다. 그는“학교의 방역조치 를제한하는이러한법안은의문의 여지없이문제가된다”고말했다. 한편메트로애틀랜타지역14개 학군에서 이번 학년도 개학 후 현 재까지8만명이상의코로나19확 진자가발생했다.오미크론이확산 됐던 1월중순에는 1주일동안확 진자수가 8,600명이상을기록하 기도했다. 그이후로확진자수는 급감하고있다. 박선욱기자 연방국세청(IRS)이세금보고시 즌초기지급한1인당평균환급액 이2,201달러라고14일발표했다. 이날 IRS에 따르면 국세청은 세 금보고를받기시작한지난달 24 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1,670만 건의 세금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 중 약 1,300만건이 처리 됐으며 환급총액은95억3,000만달러다. 이를1인당평균금액으로계산하 면2,201달러로집계됐다. 올해 세금 보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 믹 지속으로 극심한 서류 정체가 이어질것으로우려된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IRS는 지난해접수받은2,400만명납세 자의세금보고서류도아직미결 한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에직 원들의 출근이 미뤄지면서 서류 정체가심해졌다는설명이다. IRS의업무정체에빠른세금보 고 방법에 대한 납세자들의 관심 도큰상황이다. 세금환급을빨리받기위해서는 먼저 온라인 세금보고와 계좌 직 접 입금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 이다. 이와 함께 경기부양금과 부 양자녀를위한크레딧금액을정 확히기입하는것도중요하다. 이경운기자 “부모에게선택권주는것” 딕슨상원의원SB.514발의 1,300만건처리,환급총액95억달러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ㆍ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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