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19일 (토요일) A5 종합 2년간미국내재외국민 대상증오범죄13건 주하원 100지역 두 공화 현역 격돌 지난해 6월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발표했던 뷰포드 출신의 데이빗 클락 주하원의원이 지역구를 바꿔 동료 공 화당의원과경쟁하겠다고선언했다. 현재 98지역구 의원인 클락은 귀넷, 포사이스, 홀카운티 일부를 포함하는 신설 지역구인 100지역구에 출마한다 고최근발표했다. 현재100지역구에는 보니리치가출마를선언한상태다. 97지역구 의원인 리치 의원은 지난 해지역구조정을위한특별회기시연 방하원의원 지역구 조정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최근에는귀넷민주당의반 대를 무릅쓰고 귀넷 북부지역에 새로 운 커미셔너 선거구를 조직해 공화당 의당선가능성을높인인물이다. 클락 의원은 코로나 양성과 마스크 착용 문제로 데이빗 랄스톤 주하원의 장등공화지도부와갈등관계를조성 했던인물이다. 박요셉기자 보니리치의원과경선격돌 상원,하원통과주지사서명남겨 민주당,“유권자뜻과배치”반발 귀넷교육위원후보정당표기없다 앞으로귀넷카운티교육위원선거시 후보자의 소속 정당을 표시할 수 없게 됐다. 공화당이 장악한 주하원은 17일 상원에 이어 이 같은 법안을 95-61로 통과시켜이제주지사의서명만을남겨 뒀다. 소속정당표시가없어짐에따라교육 위원선거는오는5월24일로예정된각 정당의 예비경선일(프라이머리)과 같 은 날짜에 치러진다. 올해 선거에서 다 시 뽑아야 할 선거구는 민주당원인 에 버튼 블레어 주니어, 공화당원인 스티 브 넛센의 지역이다. 블레어는 주 교육 감 선거에 나섰기 때문에 카운티 교육 위원직에더이상나서지않는다. 뷰포드출신의클린트딕슨주상원의 원이발의한이법안에대해대큘라출 신의척이프스트레이션주하원의원은 17일토론에서“이법안은교실에서당 파적 정치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0명의귀넷출신민 주당 의원들은 법안이 유권자의 뜻을 빼앗는다고주장했다.로렌스빌출신의 그렉케너드의원은“제발귀넷을그대 로내버려둬달라”며“귀넷에서쿠데타 가일어난것도아니고주민들의투표혁 명이있었을뿐”이라고주장했다. 조지아주 180개 교육청 가운데 40% 정도는 소속 정당 표기 없이 교육위원 을선출한다. 60%는소속정당을표기 해 선출한다. 릴번 출신의 재스민 클락 의원은 2020년 프라이머리 주민투표 질문에서교육청선거를초당파적으로 만드는것에대해 70%이상의귀넷공 화당원들이반대했음을상기시켰다.귀 넷카운티가민주당우세지역으로변하 자 당원들의 뜻에 반해 엉뚱한 추진을 시도했다고비판하는것이다. 귀넷 교육위원회는 현재 민주당 교육 위원 3명에 공화당 교육위원 2명의 분 포로 민주당이 다수당이다. 민주당은 지난해 장수 교육감인 앨빈 윌뱅크스 교육감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반 발한공화당은민주당의지도력아래서 귀넷교육이벼랑에서떨어지고있다고 주장하며초당파적후보안을입법화시 켰다. 박요셉기자 데이빗클락 보니리치 지난 2년간 미국내 재외국민들을 대 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최소 10건 이상 발생한것으로나타났다. 한국외교부당국자에따르면미주등 전세계187개재외공관에신고?접수된 재외국민에대한증오범죄건수를집계 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미국 내에서만 13건이 발생해 국가별 최다 를기록했다. 미국다음으로는독일이 12건이었으며, 호주와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등에서 각각 1~3건이발생했다. 전세계적으로는 17개국에서 모두 51 건의 증오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 됐다. 사건유형별로는폭행30건, 욕설 등모욕20건순으로많았고, 성희롱과 살인이각각1건으로집계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통계는 재외공 관에신고가돼확인된사건만을집계 한 것으로 신고되지 않은 사건들까지 감안할 경우 실제 발생 건수는 이보다 훨씬많을것으로추산된다. 외교부 당국자는“2020년 이래 해외 에서재외국민대상인종차별등혐오범 죄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사건 발생 시 최단 시간에 조치가 이뤄지도록 최 선의노력을기울이고있다”고밝혔다. 통상 균형잡힌 시장에서 주택 매물량 은약6~7개월판매분에해당하는수치 를보이는데, 리맥스에따르면지난1월 매물로나온주택은8,733채로약1.2개 월판매분에해당한다. 수년동안셀러마켓이유지되고있다. 수요는증가하는데공급이이를따라오 지못했다. 2007년애틀랜타주택시장이붕괴되 면서많은건설사들이폐업했고나머지 회사들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면서 애틀랜타의 주택 건설이 지연돼 왔다. 최근주택수요는다시회복됐지만건설 사들은 자재비 상승과 인력 부족으로 다시어려움을겪고있다. 한편조지아주의회에는임대주택건 설 규제를 없애는 법안이 제출됐다. 하 원법안(HB) 1093은임대주택개발프 로젝트등에서지방정부의규제를금지 하는내용이다. 주택가격 상승 ◀1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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