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1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2월 22일(화) A 7일격리·48시간내PCR 음성확인서제출은그대로 해외입국격리자‘안전보호앱’중단 한국 정부가 해외입국자 자가격 리를관리하기위해활용하던‘안 전보호앱’사용을중단했다. 해외입국자 관리를 완화하면서 자가격리규정역시변화가이뤄질 수있다는전망이나온다. 18일한국중앙방역대책본부(방 대본)은“21일부터안전보호앱을 활용한해외입국자가격리자관리 를중단한다”고발표했다. 이는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해외 유입 확진 자가지속적으로감소하는데따른 조치로, 해외유입관리인력을한 국 내 확진자 대응 인력으로 전환 하기위한목적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해외유입 확진 자 수는 2월 둘째 주 941명으로 한달 전(2,276명)보다 크게 줄었 다. 그간한국정부는해외입국자들 에게자가격리앱을설치하도록하 고, 지방자치단체의전담공무원을 배정해동선등을관리해왔다. 격리중관리는중단되지만, 내국 인과장기체류외국인을대상으로 한자가격리와단기체류외국인을 대상으로한시설격리등해외입국 자에대한격리제도자체는유지된 다. 모든해외입국자는현행조치에 따라백신접종력과관계없이 7일 간자가격리를해야한다. 또 출국일 기준 48시간 내에 검 사·발급받은 PCR(유전자 증폭)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하며, 입 국1일차와격리해제직전에PCR 검사를받아야한다. 하지만자가격리앱을통한관리 가 중단되면 격리자에 대한 동선 확인등이사실상쉽지않아진다. 이 때문에 조만간 자가격리 규정 완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한편 한국정부는 지난 15일부터 해외입국자가검역정보를사전에 입력할수있도록사전입력시스템 누리집(cov19ent.kdca.go.kr)서비 스를시작했다. 이에따라Q-CODE시스템에서 QR 코드를 발급받아 인천공항으 로입국한해외입국자는현재항공 기내에서작성하도록하는건강상 태질문서와 특별검역신고서를 검 역대에 별도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된다. 해당 조치는 48개 항공편 이용 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달 11 일까지3주간시범운영되며, 향후 모든 항공편 Q-CODE 이용자에 게확대될방침이다. 서한서기자 상호인정 및 교류가 평화의 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 타협의회(회장김형률)는 19일둘 루스 1818 클럽에서 정기회의 및 평화통일강연회를개최했다. 장유선간사(케네소주립대교수) 의사회로시작된이날행사는국 민의례로, 회장 인사말, 평화통일 강연회와 위촉장 전수만찬 및 표 창시상,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 다. 김형률 회장은“제20기 민주평 통은‘지속적인 한반도 평화실 현’으로 활동방향을 정하고 평 화통일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 하고 공공외교를 선도하기 위해 임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하기위해 출발했다”면서“급변 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평통인인 은더공부하고행동하기위해오 늘강연회를통해한반도평화정 착을 위한 우리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 다. 김회장은이어“애틀랜타협의회 가 15년 만에 평통의장인 대통령 단체상을 수상하고 박형선 수석 부회장과장경섭총무가대통령상 을 수상했다”며“이 모든 일을 위 해 헌신을 하신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덧붙였다. 이어솔즈베리대학교남태현정 치학 교수가 나서‘한반도의 변 화와숙제’를주제로강연을펼쳤 다. 남 교수는“현재의 한반도 상황 과 장래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서는비핵화, 안보딜레마, 미중갈 등 등의 이슈가 중요하다”며“정 치적 대타협을 통해 부분적 비행 화, 북한의독립적주권행사보장, 북한의 정치경제적 고립 완화 등 을 추진해 평화를 정착시켜야 한 다”고전했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평통애틀랜타정기회의·강연회개최 의장단체상수상,박형선·장경섭표창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정기회의및평화통일강연회가지난 19일둘루스 1818클럽에서개최됐다. 참석자들이행사후기념 촬영을하고있다. FDA, 화이자·모더나백신 4차접종허가검토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4차 접종 (두번째부스터샷) 허가에관한검 토를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보도했다. 소식통들은 4차 접종 허가 검토 는아직초기단계며허가여부는 4차접종이 3차접종후약해지는 분자면역 체계를 강화해 코로나 증상과 중증 위험을 줄여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 중인 연구 결 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 다. 이들은허가전해결해야할문 제로4차접종대상을모든성인으 로할지특정연령층으로할지, 표 적을 오미크론 변이로 할지 백신 을 다르게 제조해야 할지 등을 꼽 았으며, 4차접종을코로나19백신 접종을 연례화하는 것으로 봐야 할지도검토대상이라고덧붙였다. WSJ“검토초기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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