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종합 A4 한인사회목소리경청하는정치인 5월맥베스의원과예비경선예정 친한파버도의원재선위해한인사회후원 오는11월재선에도전하는조지아제 7지구 캐롤린 버도 연방하원의원을 위 한 한인사회 후원행사가 지난 19일 오 후12시부터 1시30분까지K-타운바베 큐식당(구명가원)에서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주민주포럼(KAPAC) 애틀랜타지부미쉘강대표가주최했으 며행사의진행과통역을맡았다. 버도 의원의 지역구인 제7지구는 이 전의귀넷대부분과포사이스지역에서 지난해 조지아 주의회 선거구 조정 특 별회의를통해귀넷카운티대부분과존 스크릭지역으로개편돼민주당에유리 한지역으로분류되고있다. 하지만 인근 6지구의 민주당 루시 맥 베스의원이공화당우세지역으로변한 자신의 지역구를 버리고 7지구 출마를 선언함에따라버도의원은같은당현 역과프라이머리에서경쟁하게됐다. 버도의원은이날모임에서어려운가 정환경을딛고예일대에합격한이야기 와대학재학중커뮤니티의도움을받 은 것을 계기로 사회에 나와 국민들을 섬기는일을하기로결심한사실을전했 다. 연방상원의원의보좌관으로5년을섬 기며학업에매진한버도는박사학위취 득 후 2003년 조지아주립대(GSU) 공 공정책학 교수로 부임했다. 그의 제자 가운데하나가최근애틀랜타시장으로 취임한안드레디킨스이다. 지난2020년선거에서공화당지역에 서 민주당 지역으로 바뀐 전국에서 유 일한선거구였던 7지구에서승리한버 도의원은자신을적극지지한한인포 함 아시안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정 책 및 입법에 아시안의 목소리를 반영 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으로 유명 하다. 버도의원은스파총격사건이후한인 사회의추모행렬에동참했고, 이후아 시안이민역사를학교커리큘럼에등재 해야 한다는 운동에도 적극 지지했으 며, 지난 1월 미주한인의 날에는 축하 연설을 하기도 했다. 또 한반도 종전선 언촉구결의안에서명한1인이기도하 다. 중도파 및 비즈니스 친화적 후보임 을 표방하는 버도 의원은 이민자 커뮤 니티의비즈니스활성화와사회기반시 설 확충, PPP 프로그램 연장, 헬스케 어 확대, 질 높은 교육기회 제공, 이민 법개혁, 아시안증오범죄방지등을위 한 입법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활동을 전했다. 버도 의원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인력 부족 사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8월에 이어 오는 3월23일 잡페어를 열어 직원을 구하는 회사와 구직자를 연결하고 고용 창출을 위한 기회를마련할예정이다. 이날모임에는김백규, 김형률, 이국자, 이경철, 김성갑, 박남권, 최주환, 표정 원,권오석,미미박,박건권,임형기,이은 자, 김데레사씨등한인사회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미쉘 강 KAPAC애틀랜타대표는“친한파의원 인버도가오는5월의프라이머리와11 월의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요셉기자 귀넷 커미셔너·교육위원 선거지도 주지사 서명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가 18일 논란이되고있는귀넷카운티커미셔너 및 교육위원 선거구 재조정 지도에 대 해서명했다. 다수당인 공화당이 주의회에서 다수 의 귀넷 의원단 의견을 무시하고 스와 니 출신의 보니 리치 의원이 다시 그린 지도를밀어붙여채택한지도에주지사 가 서명함으로써 입법이 완료됐다. 이 는10년간유효한선거구지도이다. 통상 주의회는 지역 선거구를 제정할 때 지역 대표단에게 그 권한을 위임하 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지난 4년 동안 귀넷카운티는 공화당 우세지역에서 민 주당우세지역으로완전히탈바꿈해공 화당이 한 석이라도 건질 수 있는 지도 를다시그려주의회를통과한것이다. 민주당은현행의4개커미셔너선거구 를 최소한으로 바꾸는 안을 제출했으 나 공화당은 귀넷 북부지역의 백인 우 세지역에 4지역구를 새롭게 만들었다. 말린포스크가현역인4구역은올해투 표가예정돼있으며, 경선은 3월 7일부 터시작한다. 귀넷 교육위원 선거구 지도는 최소한 으로 변경됐지만 후보자는 소속 정당 을표기할수없게된다. 교육위원선거 는11월이아닌5월에실시된다. 박요셉기자 귀넷북부공화우세구역신설 교육위원후보정당표기못해 친한파버도의원재선을위한한인사회후원행사가지난 19일둘루스한식당에서열렸다. 행사 후참석자들이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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