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2월 22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다음 달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 기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가코로나사태이후최대규모 인회당 1만5,000명으로승인된것으 로확인됐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 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문화 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2021 년9월이후대중음악콘서트승인내 역’에따르면이달16일현재‘위드코 로나’이후 문체부가 허가한 공연은 총 149건이었다. 이가운데회당인원 이가장많은것은다음달 10·12·13 일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 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로, 1만5,000명이다. 3일간 총 4만5,000명의‘아미’(방탄소년단팬) 가집결하게된다. 공연첫날과마지막날인 10일과 13 일콘서트는오프라인공연과함께온 라인라이브스트리밍이동시에진행 된다. 둘째 날인 12일 공연은 영화관 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라이브 뷰잉’을통해전세계에생중계된다. 문체부는 현재 당해 시설 수용가능 인원(좌석수기준)의 50%이내, 실내 시설의 경우 최대 4,000명 이내에서 공연을승인하고있다.또관객모두에 게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적용하고, 충분한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도록 하고있다. 초봄인3월중순에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실외에서 열리 기 때문에 실내 기준‘4,000명 제한’ 이아니라‘수용가능인원의50%이 내’가적용된것으로풀이된다. 잠실종합운동장 홈페이지에 따르면 주경기장의 좌석 수는 6만5,599석에 달하며회당1만5,000명은수용가능 인원의22.9%수준이다. 3월 BTS 서울콘서트 1만5천명 규모 승인 BTS 서울 콘서트 안내 포스터<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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