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A3 종합 1인당피해액4,431달러 조지아주전자상거래사기피해전국2위 코로나19 팬데믹으로인해전세계경 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기 범죄가대폭증가했다.어떤나라에서는 한지역의사기사건비율이거의 20% 증가한곳도있다. 사이버범죄및전자상거래사기가주 요요인이다. 미국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팬데믹 첫 해에 32% 이상증가해총 7,917억달러 를기록했다.기업과소비자가코로나19 로 인한 폐쇄, 사회적 거리두기, 오프라 인휴업, 감염불안등으로온라인쇼핑 으로전환했기때문이다. 위키드 리포트(Wicked Reports)는 FBI 인터넷범죄신고센터의 2020년 주 (State) 데이터를 분석해서 전자상거래 에서 미지불 및 미배송 사기로 가장 큰 피해를입은주를파악하고피해순위를 매겼다. 흥미롭게도가장큰피해를입은상위 5개주는온라인쇼핑이가장많은주도 아니고, 온라인 쇼핑이 가장 적은 주도 아니었다. 온라인 쇼핑을 많이 하지 않 으면전자상거래에익숙하지않아서사 기를당할수도있다. 경계심과 약간의 의심은 전자상거래 온라인환경에서개인정보를보호하는 데큰장점이될수있다. 웹사이트가의 심스럽거나가격이말도안되게너무저 렴하다면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적어도시간을들여서철저히알아본후 거래해야한다. 위키드 리포트에 의하면 조지아주 전 자상거래사기의 1인당피해액은 4,431 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101% 높았으며 전국 2위를기록했다. 총금전적피해액 수는 1,318만2,112달러로 전국에서 5 위를차지했다.조지아주인구10만명당 피해자 수는 23명으로 전국에서 28위 를기록했다. 전자상거래사기범죄에가장큰피해 를입은주는아이오와주로피해자 1인 당4,858달러의피해를입었고, 전국평 균보다121%높았다.그다음순위는조 지아주였고, 3 순위는 유타주로 1인당 피해액은3,713달러였다. 전자상거래 사기 피해가 가장 적었던 주는워싱턴D.C.로1인당691달러의피 해를기록했다.캔사스(980달러)주와켄 터키(1,085달러)주가그뒤를이었다. 한편미국인터넷이용자의 60%이용 이사이버범죄를경험한적이있다. FBI 인터넷범죄신고센터(IC3)에 따르면 사 이버 범죄 유형 중 주요 5가지는 피싱 (Phishing), 미지불/미배송, 갈취, 개인정 보유출,신원도용이다. 사이버범죄의피해자는 60세이상이 가장많았고, 2020년에이들이온라인 사기로인해입은피해액은9억6,600만 달러이상이었다. 미지불및미배송사기는2번째로많이 발생하는사이버범죄유형으로,미배송 사기는대금을지불했지만상품은받지 못한경우이며미지불사기는상품/서비 스는보냈지만대금을받지못한경우이 다. 이유형의사기는2019년에서2020 년사이에76%가증가했다.미전역에서 10만명가까이가이러한전자상거래범 죄를경험했고총2억1,700만달러의피 해를입었다. 박선욱기자 저소득층 오바마케어 가입기회 지금 가능 대부분의사람들은 2022년오바마케 어 건 보험 플랜에 등록하거나 변경하 는마감일이지났다. 그러나 특별 등록기간을 통한 방법으 로 2022년에 오바마케어에 등록할 수 있다. 우선특별등록기간오바마케어가입 대상자는건강보험상실, 결혼, 이사, 혹 은 출산 등의 특정유형의 삶의 변화를 겪은사람들이다. 다른방법은귀하의예상가구소득이 연방빈곤선150%이하일때2022년도 오바마케어건강보험에가입할수있는 문이 일부 다시 열렸다. 소득액이 비교 적 낮은 분들에게 연중 지속적으로 오 바마케어가입이가능하도록특별가입 이허용됐다. 가입 조건은 2022년 예상 소득액이 연방 소득 수준(FPL) 150% 이하인 경 우다. 이 경우 소득 수준 기준액은 1 인 가정 19,320달러, 2인 가정 25,860 달러, 3인 가정 32,940달러, 4인 가정 39,750달러, 5인가정46,560달러, 6인 가정53,370달러이다. 최선호 초이스 보험 대표는“삶의 큰 변화를 겪은 분, 연방 빈곤선 150% 이 하인 분들은 오바마케어 특별가입 대 상이므로보험전문인들에게문의바란 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연방빈곤선150%이하소득가구 20대 대선 재외투표 ◀1면서 계속 이후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자 신이 지지하는 1인의 후보자를 선택하 면되며, 이를회송용봉투에넣은다음 기표소를 나오면 된다. 회송용 봉투는 양면테이프로봉해투표함에넣으면투 표절차는끝난다. 투표가 마무리되면 한국으로 회송돼 해당시군구선관위에서보관하다가대 선당일인3월9일한국부재자투표지와 함께개표가진행된다. 한편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기간전에한국으로귀국한경 우 귀국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를 첨부해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신 고하면한국선거일인3월9일선관위가 지정한 한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재외선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애 틀랜타재외선관위(470-471-0505)으 로 문의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 페이지(nec.go.kr)을참조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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