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23일 (수)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李“부정이미지탈출호기”대대적반격 尹“李,유능행정가프레임깨자”맞불 대선 레이스가 막바지로 접어드는 가 운데‘대장동의혹’을둘러싼여야공방 이격화하고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최근공개된대장동녹취록등을고리로 ‘윤석열 게이트’라 규정하고 대대적인 역습에나섰다. 이에윤석열국민의힘후보측은대장 동 사업의 설계·결재권자인 이 후보가 몸통임을 강조하면서 맞불을 놓고 있 다. ‘대장동의혹’이재점화하는배경에는 최근검찰수사자료인‘대장동녹취록’ 의 내용들이 언론에 공개되는 것과 맞 물려있다. 이미 결집된 여야 지지층에는 별다른 영향이없어보이지만아직까지관망하 고 있는 부동층으로부터 한 표라도 더 끌어오겠다는계산이깔려있다. 민주당은 22일 대장동 의혹을‘윤석 열 게이트’라고 규정하며 화력을 집중 했다. 송영길 대표는“부산저축은행 부 실수사의 주역이 윤석열 중수2과장인 게 드러났다”며“대장동을 앞으로‘윤 석열게이트’라고불러야될것같다”고 주장했다. JTBC가 전날 윤 후보가 2011년 대검 중수2과장으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며대출브로커조모씨를봐주기 수사했다는 정황이 담긴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의 검찰 진술을 공개한것을염두에둔것이다. 민주당의 반격은 전날 중앙선관위 주 최TV토론에서부터본격화했다. 이후보는화천대유대주주김만배씨 와정영학회계사(천화동인5호소유주) 사이의녹취록내용을적은패널을꺼내 들면서다. 패널에는“내가 가진 카드면 윤석열은죽어”등의내용이적혀있었 다. 박준석기자☞5면에계속 “尹 게이트” “李가 몸통” 대선 덮친 대장동 녹취록 | (02)724-2114 | 2022년2월23일수요일 제22977호 | 전쟁 림픽 22일새벽우크라이나동부돈바스지역의친러미승인국도네츠크인민공화국거리에서국적불명의탱크가이동하고있다. 블라디미르푸틴러시아대통령은전날도네츠크와루간스크인민공 화국의독립을승인하고러시아정규군의진입을명령한것으로알려졌다. 도네츠크=로이터연합뉴스 선생님 들어 뉴스1 ( ) ( ) ( ) ( ) ( ) ( ) ( ) 우크라 화약고, 불댕겼다 ( ) ( ) ( ) ( ) ( ) ) 30 22일새벽우크라이 나 동부 돈바스 지 역의 친러 미승인 국 도네츠크인민공 화국 거리에서 국적 불명의 탱크가 이 동하고 있다. 블라 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도 네츠크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독립 을 승인하고 러시아 정규군의 진입을 명 령한 것으로 알려졌 다. ★관련기사 3면 도네츠크=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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