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A5 종합 구인ㆍ매매광고 www.HiGoodDay.com 미국인 27% “당면 최고 과제 인플레” 연방상원의원19명법무장관에촉구서한 “연방서비스한국어로도제공해야” 연방 상원의원 19명이 연방정부의 정보와자료를한국어등다양한언어 로 제공할 것을 연방 정부 측에 촉구 했다. 이들의원은지난10일메릭갈랜드법 무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고 존 오소프 연방 상 원의원실이 21일 전했다. 의원들은 서 한에서“영어가 주 언어가 아닌 사람 들이본인들이주로사용하는언어로 정부의 중요한 정보와 자료를 이용할 수있어야한다”며“법무부장관은연 방기관에 언어 이용계획을 개정하도 록촉구하라”고밝혔다. 연방기관 웹사이트에 언어 지원 서비 스를 제공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는 연 방정부의언어이용계획은중요자료를 다양한언어로번역해배포하도록해야 한다는것이다. 오소프의원이작성한이서한에는엘 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코리 부커 (뉴저지), 라파엘 워녹(조지아), 태미 덕 워스(일리노이), 메이지히로노(하와이) 등상원의원19명이서명했다. 오소프의원은영어와한국어로작성 된보도자료에서“최근자료에따르면 미국 내 6,700만 가구가 영어가 아닌 언어를 구사하며, 특히 집안에서 한국 어를 사용하는 가족은 100만 가구에 달한다”며“주민들이 정부 서비스를 한국어로더쉽게이용할수있도록노 력중”이라고밝혔다. 경찰차 트레이드마크 파란등 없앤다 경찰의 트레이드마크인 파란등을 이 젠더이상볼수없을지도모른다. 지난22일조지아주하원에서조지아 주패트롤(GSP) 차량지붕의파란색경 광등을없애는법안이통과됐다. 대신경찰차의전면,후면및측면에깜 박이는 등을 달고‘주 패트롤’이라고 적힌전자디스플레이를부착하게된다. 한편이법안의반대자들은이로인해 과속단속과교통위반티켓이더발생할 수있다고주장했다. 재스민 클락(민주, 릴번) 주 하원의원 은“운전자들은차량뒤에바로따라붙 거나경찰차실내등이깜박이기전까지 그 차가 경찰차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 할것”이라고우려했다. 이 법안(HB 1146)은 주 하원에서 105-55로통과됐으며, 이제주상원으 로넘어갔다. 이법안의발의자인조디로트하원의 원(공화,에반스)은새로운등및신호기 술로더이상지붕등이필요하지않다 고설명했다. 그는“새로운 기술을 통해 조지아주 패트롤 차량에는‘State Patrol’이라는 플래시 메시지 바가 부착된다. 이는 안 전성 향상을 위해 중요한 라벨이다”고 말했다. 현재주(State) 법은각조지아주패트 롤지구대당2대의지붕경광등없는차 량을 허용하고 있다. GSP를 관할하는 조지아공공안전부(GDPS)가이법안을 요청했다고로트의원은말했다. 박선욱기자 법안조지아주하원통과 바이든정책지지율33%평균이하 40년만에최고물가상승에시달리고 있는 미국인들이 당면 최고 과제로 인 플레이션을꼽았다는여론조사결과가 16일나왔다. 퀴니피액대가지난 10일부터 14일성 인 1,3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미국이당면한가장시급한문 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 에응답자의 27%가인플레이션이라고 꼽아가장높았다. 이어 이민자 문제 1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0%, 기후 변화 9%, 투표법개정 8%등의순이었 다. 미국의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전년동월대비 7.5%급등, 40 년만의최고치를기록했다. 경제상황의위급성에대한인식은정 치 성향별로 뚜렷이 엇갈린 것으로 나 타났다. 공화당지지성향응답자의36%가가 장시급한현안으로인플레이션을꼽았 고, 이민이라는응답이 23%로뒤를이 었다.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ㆍ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모집내역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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