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종합 A2 AARC,드림에드 저소득층대상 재외투표시 영주권 지참 ◀1면서 계속 추방한인 2명중 1명 이민법 위반 ◀1면서 계속 영어·수학무료방과후프로그램수강생모집 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대표 지수예)가 오는 3월부터‘드림에드 (DreamEd)’무료 방과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대상은 저소득층과 이민자 가정의 자 녀들이다. AARC측은학교시스템에서 어려움을겪는학생들에게교육적으로 조금이나마도움을주려는취지에서프 로그램을개설하게됐다고밝혔다. AARC의재비어김사무총장은코로 나19로인해최근메트로애틀랜타3~8 학년 학생들의 영어와 수학 성취도가 40% 이상 떨어졌으며, 특히 저소득층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경 제적시간적도움이제한적이라고덧붙 였다. 이에 AARC는 이러한 학생들에 게도움을주기위해서영어, 수학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 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자녀 3~8학 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주일에 2번 방 과후온라인보충수업을제공한다. 수 학및영어과목수업이제공되며경험 있고 선별된 교사들에 의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제공한다. 방과후프로그램수강을원하는사람 은웹사이트https://bit.ly/3IhwIqu에서 등록할수있다. 김 사무총장은“추천하고 싶은 가정 의부모님에게도링크를보내주시고,인 원제한이있으니미리연락해주시기바 란다”고전했다. 드림에드방과후프로그램관련문의 는 AARC (www.aarc-atlanta.org ) 전 화(770-270-0663)으로 연락하면 된 다. 박선욱기자 ‘코야드 청소년 올림픽’ 개최 청소년약물남용예방캠페인을펼치 고 있는 비영리단체 코야드(COYAD· 대표 폴 임 목사)가‘코야드 청소년 올 림픽’행사를 오는 3월 5일에 개최한 다. 코야드측은 청소년들을 위한 미니 올림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연스 럽게마약예방교육과왕따방지교육 을 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 다. 행사는9~13세청소년이참여가능하 며, 고등학생들은 자원봉사로 참여할 수있다. 행사에참여하는모든사람에 게점심이제공된다. 행사 일시는 오는 3월 5일 토요일, 오 전 10시부터 오후12시까지이며, 장 소는 둘루스에 위치한 코야드 애틀랜 타 센터(1140 Old Peachtree Rd. NW SuiteE. Duluth,GA 30097)이다. 행사참여및봉사활동을원하는청소 년은www.coyad.org를통해서신청등 록을하면된다. 코야드청소년올림픽행사에대한문 의는 전화 678-336-9373으로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 아시안아메리칸 센터(AARC · 대표 지수예)가 오는 3 월부터‘드림에드 (DreamEd)’무료 방과후 프로그램 을시작한다. 3월5일(토),오전10시 점심식사제공 유권자는여권·주민등록증등사진· 이름·생년월일등이있어본인임을확 인할수있는신분증을지참해야하며, 특히영주권자등재외선거인은신분증 외에비자·영주권증명서등국적확인 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 표할수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강승완 선거영사 는“재외선거인은 신분증 이외에 한국 국적을확인할수있도록영주권이나비 자 원본 등 국적확인서류를 반드시 지 참해야투표가가능하다”면서“이같은 사실은공고를통해수차례알렸고, 이 메일로개별발송된재외투표안내문을 통해비자원본혹은영주권등의국적 확인서류를 지참할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유효한한국여권을갖고있다해도여 권발급후미국시민권을취득한사례 가많아한국여권이정확한국적확인 서류는될수없다고강선거영사는덧 붙였다. 이와함께불법을저질러이민단속망 에체포된한인이민자도143명으로전 년도 205명보다 30.2%늘어난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2020년 한해동안 미국에 서 강제 추방된 전체 이민자는 23만 9,151명으로전년도 34만8,468명대비 31.4%감소했다. 강제 추방 혐의를 보면 범죄전과 49.5%, 단순 이민법 위반 50.5%이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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