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2022년2월25일금요일 이재명더불어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지지율추이 ● 자료 전국지표조사(NBS) 39 % 1월4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2월2주 33 % 34 % 31 % 35 % 34 % 37 % 36 % 28 % 28 % 12월5주 1월1주 1월2주 1월3주 28 % 40 % 2월4주 37 % 39 % 35 % 35 % 2월3주 흔들리는 중도층 표심$ 정말 한 치앞도 모를대선판도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 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지지율이초박 빙으로 다시붙었다. 윤 후보의상승세 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야권 후보단일화결렬선언 ( 20일 ) 으로꺾이 고,이후보지지율은 30%대박스권을 뚫고상승한결과다. 대선까지남은 시간은 25일기준 12 일. 판세는그야말로예측불가다.야권 후보 단일화 불씨, 2번남은 TV 토론, 오미크론확산세등이줄줄이기다리고 있다.무엇보다두후보의‘입’이가장큰 변수다. 이후보와윤후보지지율은오차범위 안에서혼전중이다. 한국리서치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21∼23일실시해24일 발표한전국지표조사 ( NBS ) 에서이후 보지지율은 37%, 윤후보는 39%였다. 일주일전같은조사에선윤후보가 9% 포인트앞서있었는데,이후보지지율이 6%포인트오르면서추격을허용했다. 엠브레인퍼블릭이중앙일보 의뢰로 22, 23일실시한조사에서이후보와윤 후보의지지율은각각 39.4%, 40.2%로 조사됐다. 4, 5일실시한조사와비교하 면,이후보는1.3%포인트오르고,윤후 보는3.4%포인트를놓쳤다.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21, 22일 실시한 조사에에서도 이 후보 ( 38.3% ) 와 윤 후보 ( 39% ) 의지지율은 딱붙어있었다. 지난주엔달랐다. 윤후보가이후보 를오차범위밖에서따돌린것이여론조 사에서나타난 공통된흐름이었다. 판 대선을 2주앞둔 24일더불어민주 당이‘선거제개혁·헌법개정’을 골자 로하는정치개혁안을전격발표했다. 이재명대선후보가 당선되면야당과 함께통합정부를구성하고다당제정 착을위한선거제도개혁에나서겠다 는 것이다. 안철수 국민의당·심상정 정의당·김동연새로운물결후보를염 두에둔‘반 ( 反 ) 윤석열포위망’구상이 다. 하지만 호응을 끌어낼수있을지 는미지수다. 송영길민주당대표는이날기자회 견을 열고 ‘국민통합 정치개혁안’을 발표했다.제왕적대통령제의폐해를 해소하기위한국회의국무총리추천· 선출권, 총리의각료 추천권등 헌법 상권한보장을통한 ‘책임총리제’ 도 입등이골자다.4년중임제,대선결선 투표제도입등도 포함됐다. 새정부 출범후1년안에이를위한개헌을추 진하겠다는게민주당의구상이다. 민주당은또연동형·권역별비례대 표제도입,비례대표위성정당출현방 지, 중·대선거구제도입등을통한 다 당제정착도공언했다.송대표는“비 례성을강화해세대·성별·계층등다양 한민심이반영되는선거제도를만들 겠다”며“집권당은독주하고야당은 국정의발목을 잡고 소수정당은 한 계에부딪히는 악순환 의고리를 끊 어 야한다”고강조했다.이는기 득 권양 당제 종식 을 외쳐온 제3지대후보들 과 ‘반윤석열 텐 트’를 구 축 하겠다는 구상이다.이후보는 “윤석열국민의 힘후보를제 외 하고 모든 정치세 력 이 가 능 한범위안에서 협력 하자”고말했 다. 민주당 핵 심관계자는 “결선투표 제도입은안후보를,선거제개혁은심 후보를각각염두에 뒀 다”고했다. 이번정치개혁안은다목적 카드 다. 먼저 ‘ 쇄신 ’이미지를선 점 해 협 치·통합 을 중시하는 중도·부동층 표심을 흡 수하 려 는 시도다. 민주당 관계자는 “ 유 권자들이‘여당이기 득 권을 내려 놓 는다’고 느끼 면성공”이 라 고했다.안 후보의‘ 몸값 ’을 높 여야권후보단일 화를방해하 려 는포석도 깔려 있다. 정치권에서는 그 러 나 회의론이적 지 않 다. 민주당은 2020년 4·15 총선 당시연동형비례대표제를 도입해놓 고 막 판에비례대표위성정당을만 든 전례가있다.심후보는“대선과연동 하지말고진정성있게이 행 해달 라 ”고 말했고,안후보도“ ( 이후보가 ) 그 렇 게소 신 이있으면실 행 하면되지 않 겠 느냐 ”고했다. 박준석기자 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의 배우 자 김 건희 ( 사진 ) 씨의주가조 작 의 혹 을 두 고여야가정면 충 돌하고있다.국민의힘 은김씨가 작 전세 력 에게계 좌 를 빌려줬 다는 의 혹 을적 극 반박하며 논란 의 빌 미가 된 검찰 공소장에오 류 가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의 서 울 중앙지 검 장재 직 당시김씨가또다 른 주가조 작 에가 담 한정 황 이포착했다 며공세를이어 갔 다. 국민의힘은24일김씨의 알려 지지 않았 던 5개계 좌 가 도이치 모터 스 주가조 작 에이용됐다는 최근 언론보도를부인했 다.이양수수석대변인은해당사 건피 고 인들의공소장을 근 거로한의 혹 제기에 대해 △ 공소장에나와있는김씨의계 좌 는미 래 에 셋 대 우 계 좌 이고 △ 이계 좌 와해당 증 권사의 직원 을통한 정상적인거 래 만진 행 했고 △ 김씨가어 느누 구에게도해당계 좌 를 빌려 준적이 없 다며제기된의 혹 이사실 무 근 이 라 고반박했다. 이수석대변인은 특 히“공소장범 죄 일 람 표에큰오 류 가있다”고주장했다.그 러 면서“민주당에자료를 제출한 검찰 은이대형오보사 태 를책임 져 야한다” 고 목소리를 높 였다. 하지만 서 울 중앙 지 검 은입장 문 을 내 고 “공소장 범 죄 일 람 표중주 식 거 래 방 식 에오 류 가있다는 국민의힘주장은사실과다르다”고반 박해진실공방으로번지는양상이다. 민주당은 또 다 른 주가조 작 의 혹 도 제기했다. 윤 후보가 중앙지 검 장으로 취 임한 2017년 5 월 전후로 김씨가 ‘ 작 전주’로 의심되는 N사 주 식 을 보 유 했 다는것이다. 윤후보의2017년재산공 개관보에는 김씨가N사 주 식 3,450주 를보 유 중인것으로기재 돼 있다. 민주 당에따르면 매 출 액 보다영 업 적자가 컸 던 N사는윤후보의중앙지 검 장 취 임 직 후 주가가 단기간에 1만400 원 까지 급 등했다.지 금 은 900 원 대로 폭락 한상 태 다. 또주가 급 등 당시개미투자자들에 게‘ 특급 재료발표예정’ 등사기성허위 문 자가대 량 발송되기도했다. 이에대해국민의힘은“2016년5 월 N사 주 식 3,450주를 3,900만 원 에 매 입했다가 2017년6 월 전 량 을 2,750만 원 에 매 도했 다”면서“ 아 니면말고 식 의 막 장허위 네 거 티 브” 라 고반박했다. 김현빈기자 세가 바뀐 결정적이 유 는 ‘중도층의변 심’이다.NBS 조사에서이후보의중도 층지지율은 38%였는데,이는일주일전 보다 10%포인트오 른 수치다. 반면윤 후보의중도층지지율은 37%에서32% 로하 락 했다. 특 히수도권에서윤후보의하 락 세가 두 드러졌 다.일주일전윤후보는서 울 과 인천· 경 기에서이후보에게앞서있었지 만,이번조사에선승기를놓쳤다.일주일 만에윤후보는서 울 과인천· 경 기에서4% 포인트와5%포인트 씩 을 잃 었다.같은기 간이후보는서 울 에서5%포인트,인천· 경 기에서11%포인트를회 복 했다. 연령별로도이후보는 40대 ( 13%포인 트상승 ) 중심으로전세대에서고르게 지지율을 끌어 올렸 고, 윤 후보는 20대 를제 외 하 곤 전부 잃 었다. 24일공개된여론조사는 모 두안 후 보가 윤 후보와의단일화 의사를철회 한 20일이후실시됐다. 단일화결렬과 이후국민의힘·국민의당의진 흙탕싸움 이윤 후보지지층을 떠 나게했다는 해 석이가 능 하다. 민주당관계자는 “단일 화 변수가 제거되면서이후보 선 택 을 주 저 하 던유 권자들이‘해 볼 만하다’고 판단하고결집하기시 작 했다”고했다. 이서희기자 李^尹지지율다시초접전 전국지표조사서李37%,尹39% 일주일전 9%p→2%p차로좁혀 야권단일화결렬선언영향인듯 TV토론^오미크론등촉각 李,중도층지지율10%p올라반등 尹은 5%p 감소, 수도권서하락세 두후보의‘입’이큰변수로떠올라 與“김건희, 또다른작전주투자의혹” 野“檢공소장에오류$허위네거티브” 金주가조작의혹두고정면충돌 정치개혁고리$‘反윤석열텐트’치는李 4년중임제등개혁안전격발표 제3지대후보와협력구축구상 與, 2년전위성정당만든전례 安^沈등반응미지근해회의적 D4 대선 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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