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1일 (화요일) A3 종합 연합장로교회 서석훈(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부목사의 위임식이 27일 거행됐다. 위임식 후 집 례자들과장로들이함께했다. 귀넷 흑인 학생 징계 비율 여전히 높아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에 재학중인 흑 인 학생들의 징계 비율이 유난히 높은 것으로다시한번확인됐다. 징계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는 귀넷 교 육청의오랜해묵은과제였다. 캘빈왓츠귀넷교육감은“목표는불균 형을 없애는 것”이라며“즉시 해결되지 는않겠지만교육청은사고수를줄이는 것과함께불균형을없애기위해노력하 고있다”고밝혔다. 귀넷 교육위원회에 보고된 징계학생 통계에의하면흑인고등학생의5.7%가 올해정학을받아백인학생의 2.2%가 정학을 받은 것과 대조됐다. 모든 고교 생가운데정학을받은학생은 3.9%였 다. 하지만2년전에비해올해는징계학생 의수가현저하게줄었다.팬데믹으로인 해온라인수업을많이진행했기때문인 것으로분석된다. 모든학년에서징계를받은흑인학생 들의 비율은 다른 인종 혹은 민족 그룹 흑인정학생5.7%,백인2.2%,전체3.9% 주택구매자 모기지 부담 25% 증가 최지선목사안수식도함께열려 월페이먼트388달러늘어 연합장로서석훈부목사위임식거행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 정훈)는 27일서석훈부목사위임식및 최지선 전도사의 목사안수식을 개최했 다. 미국장로교(PCUSA)애틀랜타노회행 정위원회주관으로열린위임식은예배, 부목사위임식,목사안수식등의순서로 진행됐다. 예배에서애틀랜타노회조이 피셔목사가‘적절한 은사’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위임식에서 박민규 장로가 위임목사 추천을 했으며, 서석훈 목사는 헌법서 약, 남범진 장로(당회서기)는 교인서약 을 했다. 이어 집례자인 위임국장 이문 규 목사(한빛장로교회)와 서석훈 목사, 그리고 교인들이 차례대로 위임기도를 한뒤집례자가서석훈목사의위임을공 식선포했다. 이어 손정훈 담임목사의 집례로 최지 선전도사의목사안수식이거행됐다.선 우인호장로가안수목사천거를,최지선 목사는 안수 서약을 했다. 김순묵 장로 는 참석 교인들과 함께 교인 서약을 담 당했다. 이어안수선포및악수례,목회상징증 정,전영철목사의위임목사및안수목사 권면, 김종현목사의교우권면등이진 행됐으며, 최지선 목사의 첫 축도로 행 사를마무리했다. 박요셉기자 지난 1년간 주택 바이어의 모기지 페 이먼트 부담이 2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매체레드핀이최근전국 400 개 이상의 대도시 지역에서 진행한 조 사에 따르면 바이어의 모기지 부담금 은지난 1년간 25%증가했다. 한달페 이먼트금액이 388달러나증가하며월 1,931달러를부담해야한다. 모기지페이먼트가커진것은급속한 주택가격상승때문이다. 전국부동산중계인협회에따르면지난 1월 주택판매 중간가는 35만300달러 로지난1년간15.4%나올랐다. 역대 최저수준의 모기지 금리가 장기 간 이어진 탓에 코로나발 수요가 대폭 증가하며재고물량은급감했다. 실제리스팅에오른물량은전년대비 29%, 2020년 대비 50%나 감소했다. 반면 매매계약 건수는 전년대비 소폭 (0.5%)감소했지만2020년과비교하면 여전히34%나많다. 그나마높은가격에집을샀다고기뻐 하지만 이후 높은 모기지 페이먼트는 물론 재산세 부담에 허덕이고 있다. 전 문가들은 집을 구매하기 전 가격선을 정하고모기지와재산세등주택관련경 비를 감당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고조언했다. 경쟁입찰에휘말리지말고가격이너 무 높으면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는 것 이다. 조환동기자 보다높게나타났다. 18만명의 귀넷 재학생의 인종 비율은 흑인 33%, 히스패닉 33%, 백인 18%, 아시안11%등이다. 지난해에는 흑인 정학생이 전체의 44%, 학교내정학의 39%를차지해다 른인종보다압도적으로비율이높았다. 왓츠 교육감은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 해 훈련과 학생 징계를 둘러싼 문화의 변화를포함해여러방면에서노력해야 한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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