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3월 1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미국배우조합상 포즈 취하는 이정재와 정호연(왼쪽)<AFP 연합>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오징어 게 임’이 미국배우조합(SAG)상 3관왕에 올랐다. 27일 LA 카운티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 SAG 시 상식에서이정재는‘오징어게임’으로 남우주연상, 정호연은 여우주연상을 각각받았다. 이정재는 브라이언 콕스(석세션), 빌 리크루덥(더모닝쇼), 키에라컬킨(석 세션), 제러미 스트롱(석세션) 등 쟁쟁 한후보들을제치고수상에성공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받은 첫 연기상이 다. 정호연은제니퍼애니스톤(더모닝 쇼), 엘리자베스 모스(더 핸드메이즈 테일), 세라 스누크(석세션), 리스 위더 스푼(더 모닝 쇼) 등 경쟁자들을 제치 고여우주연상을차지했다. 이날 정호연은 남자 배우상-코미디 시리즈부문시상자로깜짝등장해미 국배우헤일리스타인펠드와함께공 동시상도 진행했다. 정호연은 검은 머 리를땋아한쪽으로내린댕기머리스 타일로이목을끌었다. SAG는미국배 우회원들이동료배우의연기력을인 정하는상이라는점에서의미가깊다. 한국배우가TV드라마연기로 SAG 남녀주연상을받은것은처음이다. 이정재·정호연 남녀주연상 ‘오징어게임’ 미배우조합상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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