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2일 (수요일) A4 종합 전세계서수돗물맛가장좋은곳은? 오하이오주 소도시 몬트필리어가 ‘전세계에서수돗물맛이가장좋은 곳’으로평가됐다. 지난 24~27일까지 웨스트 버지니 아주 버클리 스프링스에서 열린 제 32회‘국제 물맛 품평회’(BSIWT) 지방자치단체별수돗물순위에서몬 트필리어는지난해우승한캘리포니 아주 남부 광역 상수도국(SCMWD) 을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고 주최 측과 AP통신 등이 28일 전했 다. 3위는 캘리포니아주 데저트 핫 스 프링스의 미션 스프링스 상수도국 (MSWD), 4위인디애나주포트웨인, 5위오하이오주해밀턴순이었다. 비탄산병물평가1위는커네티컷주 메리던의‘보텍스에너지’. 이어 2위 테네시주 스피드웰의 ‘할스테드 스프링스’, 공동 3위 일 본 시즈오카의‘아사기리 노 시주 쿠’와 이탈리아 사디니아의‘스메 랄디나스틸워터’, 공동5위버지니 아주 앨튼의 그랜드 스프링스와 그 리스카딧사의‘시오니내추럴미네 럴워터’등이차지했다. 탄산수부문금메달은오스트레일 리아빅토리아주의‘빅웨트스파클 링 스프링 워터’, 정수 부문 최우수 상은캘리포니아주샌타바버라에기 반을둔‘오포라’에각각돌아갔다. 이 행사는 1990년 처음 시작돼 미 국의 대표적인 물맛 품평회로 자리 잡았다. 심사위원단은 물맛과 냄새, 식감, 마신후입에남은느낌등을따져순 위를매긴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16개 주와 캐 나다 3개 주, 그외 8개국의 지자체 100곳과음용수제조업체가참여했 다. 주최 측은“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오래된물맛품평회”라며32년 간행사에참여한국가는한국을포 함해 모두 59개국에 달한다고 밝혔 다. 이어“심사위원 개개인의 취향에 치우치지 않은 공정한 평가를 하기 위해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계속 교체하고 있으나 우승권 후보 는 크게 다르지 않다”며“일관성 있 는결과가나온다”고밝혔다. 남가주 패사디나 차량 이동중 보호관찰 위반 혐의로 LA 한인 남성이 합법적으로 등록이 되지 않은 유령총을 휴대하고 있다 적 발되면서 불법무기 소지 및 보호관찰 위반등혐의로체포됐다. 28일패사디나경찰국에따르면지난 달 27일 새벽 1시30분께 순찰 경고나 들이 패사디나 지역 클레어몬트 스트 릿과페어옥스애비뉴교차로인근에서 남성세명이탄차량을적발해수색에 나섰다. 이 차량에는 보호관찰 중인 남성, 가 석방 중인 남성과 경찰에게 첫 진술시 가짜이름을말한한인남성이타고있 었다. 경찰은한인남성옆에서일련번호가 없는 9밀리미터 유령총과 확장 탄창을 발견했다. 경찰은이남성이LA거주김모(24)씨 라고밝혔고, 김씨는가석방위반혐의 로체포영장이발부된상태로당시현 장에서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됐 다. 구자빈기자 오하이오주몬필리어선정 무등록 총기 휴대 20대한인 체포 지난달 28일케냐수도나이로비에서유엔환경 회의가열린가운데회의장앞에캐나다의환경 운동작가벤자민본웡이설치한‘플라스틱수 도꼭지를 잠궈라’라는 제목의 30피트짜리 설 치작품이세워져있다. <로이터> “쓰레기수도꼭지를멈춰라” 유엔환경회의장설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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