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2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3월 4일(금) A 청개구리의수줍은봄인사 댈러스·오렌지카운티최종후보지압축 4월6일운영위원회개최지최종선정 내년한상대회애틀랜타유치실패 2023년도 세계한상대회 개최 신 청을했던애틀랜타가결선후보지 2곳에들지못해유치에실패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3월3일1차내부평가위원회를열 고내년제21차세계한상대회개최 후보지로 댈러스와 오렌지카운티 로압축했다고밝혔다. 앞서 재외동포재단은 유치 신청 을한미국의뉴욕, 댈러스, 애틀랜 타,오렌지카운티등4개지역에대 해지난 2월현장실사를실시했다. 내년 한상대회는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회장 황병구) 주최로 개 최될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은“세계한상대회 역사상최초의해외개최인만큼개 최도시의컨벤션센터,호텔등시설 인프라,동포사회와현지주류사회 의 협력 가능성, 신청단체의 대회 개최의지등을종합적으로고려해 댈러스, 오렌지카운티 2곳을 최종 결선후보지로선정했다”고설명했 다. 결선 후보지 2곳 중 최종 개최지 는오는4월6~7일‘국회세계한인 경제포럼’과연계해여의도에서열 리는‘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 위원회’에서결정될예정이다. 정광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는“세계한상대회 유치를 위해 보 여주신미주동포사회의뜨거운열 정에감사하다.이번평가를하면서 무엇보다동포사회의잠재된역량 을보게됐다.세계한상대회의해외 개최가동포사회와모국이동반성 장할수있는좋은계기가될수있 을것으로기대된다”고말했다. 재외동포재단은 2002년부터 국 내중소기업의해외진출과전세계 한상네트워크구축을목적으로세 계한상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해 왔 으며, 개최 21년째가 되는 2023년 처음으로 해외에서의 개최를 준비 하고있다.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썬박)는이번대회유치를위 해 상당한 공을 들였으나 아쉽게 탈락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 인상의는대회유치를위해협조해 준존오소프, 브랫래펜스퍼거주 무장관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할 예정이다. 박요셉기자 한국국적을가진부모로인해선 천적 복수 국적자가 된 한인 2세 남성 중 국적이탈을 원하는 경우 이달말까지신청을해야한다. 이기간내에국적이탈을하지않 을 경우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를 받지 않는 한 만 37세까지 국적이 탈이제한된다. 다만, 올해는온라 인으로일단신청해놓으면서류접 수는 6월까지해도되니이달총영 사관예약및방문이어려운경우 이를이용하면된다. LA총영사관 이상수 법무영사는“미국에서 출 생하여선천적복수국적자가된남 성이한국의병역과관계없이국적 이탈이 가능한 시기는 출생 이후 부터18세되는해의3월31일까지 이며, 금년에는 2004년생까지 해 당한다”면서“이후에는 병역의무 를 해소한 후에만 국적이탈이 가 능하다”고 설명했다. 또“직접 방 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신고기간 내에‘영사민원24’(consul.mofa. go.kr)에 온라인 접수로 의사표시 를 하면 6월 30일까지 언제든 영 사관을 방문하여 서류접수 및 처 리가가능하다”고설명했다. 현재러시아의무력침략으로수 많은우크라이나피란민어린이들 이 영하의 추위 속에서 어렵게 지 내며 절실히 구호의 손길을 기다 리고있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이 유 니세프에 한인들의 이름으로‘우 크라이나 어린이 피란민을 돕기’ 위한도네이션창구를열었다. 박 회장은“저는 6.25를 겪으면 서구호물자가가져다주는위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이 작은 금액이라도 우리의 온정을 보내서 침략을 받아 어려운 우크 라이나어린이들에게사랑과용기 를 보내줄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고전했다. 유니세프의‘우크라이나 어린이 피란민돕기’한인도네이션창구 링크는 https://unicefusa.donor- support.co/-/NKDLFMCR이다. 유니세프는 현재 전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돈바 스 지역의 51만명 어린이를 포함 한 약 340만명 피란민을 위한 구 호프로그램을진행하고있다. 유니세프는 우크라이나 긴급 구 호 대책으로 보건, 위생, 비상교육 물품 등을 제공하고, 분쟁지역에 식수를공급하며, 아동폭력및학 대에 대응하고 이산가족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트라우마를 입은 아동들에게심리치료를제공하는 이동아동보호소를운영하는등의 지원을하고있다. 박선욱기자 2004년생국적이탈서둘러야 우크라어린이피란민돕기운동에동참하세요 선천적복수국적2세들 이달말까지일단신청 유니세프한인도네이션링크 https://unicefusa.donorsupport.co/-/NKDLFMCR 경칩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경기도 화성 시경기도농업기술원곤충자원센터에서 연구용청개구리가꽃화분위에올라가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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