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7일 (월요일) 종합 A2 ■비상금을모은다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현재 가계 의3분의1이상(34%)이팬데믹이전보 다비상저축이적은것으로나타났다. 뱅크레이트닷컴의그렉맥브라이드재 정 분석가는“팬데믹 기간 동안 소득 중단을 경험한 가계는 비상 저축금을 모을필요가있다”고조언했다.대부분 의 재정 분석가들은 최소 6개월 비상 금을비축할것을권고한다. 혼자생계 를꾸리는경우에는그이상의액수를 비축하는것이바람직하다. 재정분석가들은세금환급금을저축 계좌에 직접 입금하는 것은 재정적으 로상당한진전을이루고앞으로일어 날모든일에대비,자신에게꼭필요한 안전장치를제공할수있는좋은방법 이라고강조한다. ■은퇴자금으로비축한다 피텔리티투자사의리타아사프부사 장은세금환급금으로은퇴자금을비 축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IRS에 따르면 올해부터 직장은퇴연금 401(k), 비영리단체직원은퇴저축플랜 403(b), 정부기관 공무원 은퇴저축플 랜457,연방정부의쓰리프트세이빙스 플랜의적립한도가1만9,500달러에서 2만500달러로인상됐다. 또한 개인은퇴연금계좌(IRA)의 경 우 2022년 적립한도는 6,000달러이 다. 50세 이상 납세자는 1,000달러의 ‘캐치업’적립 금액이 적용돼 연 최대 7,000달러까지적립할수있다. 재정전문가들은더많은비용을감당 할수있다면 401(k) 와 IRA에모두적 립할것을권고하고있다. ■자녀교육을위한투자 Virginia529의매리모리스CEO는“ 가족이 재정적으로 허용이 된다면 세 금환급금을활용해자녀교육을위해 투자하는것이좋다”고조언했다. 자녀의 학자금 마련을 위한‘529 칼 리지 세이빙 프로그램(529College Savings Program)’은 세금혜택을 받 을수있는일종의저축계좌다. 로스 IRA와비슷한방식으로운영되 는데 나중에 교육비로 사용할 목적으 로찾을때는연방소득세를면제받는 다. 모리스CEO는“세금환급금으로수 백또는수천달러를교육구좌에가입 하는 것은 저축하거나 미래를 계획할 수없는가족을위한좋은투자가될수 있다”고강조했다. 박흥률기자 세금 환급금, 은퇴·비상금 활용 바람직 ■ 세금환급최대활용법 올해세금보고를빨리마친납세자들은지난 2월말기준 1건당평균환급액이 3,536달러로 지난해 2,815달러보다 700달러이상높은것으로나타났다. 단지아직세금보고가진행중 인만큼최종평균환급액은달라질수있다. 이는연방국세청(IRS)이올해세금보고시즌한 달동안 780억달러규모의 2,200만건이넘는세금환급을진행한데따른것이다. 세금환급 금은예기치않은가장큰횡재라고할수있다. 세금환급금을어떻게활용해서가계경제를 풍요롭게할수있는지USA투데이가보도한것을요약했다. 20대 대선 재외투표 전 세계 16만명 참여 이번 20대대통령선거에서재외유권 자의투표율은지난대선과비슷했지만 투표자 수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 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발표한자 료에 따르면 이번 20대 대선 재외선거 에는전세계등록유권자22만6,162명 가운데 16만1,878명이 참여해 71.6% 의투표율을기록했다. 지난 19대대선 과비교하면6만명이상줄었다. 주요3개국의투표현황을살펴보면미 국이 3만6,65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 은중국 2만459명, 일본 1만8,836명으 로기록됐다. 미국은공관별로LA총영 사관이 7,252명으로가장많았고뉴욕 6,019명, 샌프란시스코 4,349명, 시카 고 3,999명, 애틀란타 3,748명 그리고 워싱턴DC대사관2,994명의순이다. 애틀랜타코윈,캐린셱전의원강연회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애틀랜 타 지회(KOWIN, 회장 이은자)가 3 월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4일 오후 6시 둘루스 청담에서 자라 캐린셱 전 조지아주 상원의 원을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수퍼 변호사이기도 한 자라 캐린셱 전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이날 성공한 여성으로 또한 이민자로 살아온 삶과 지혜를 함께 나누며 한인 여성들을 격려 했다. 또 이 자리에는 조지아 주의회에서 근무하는 아레그라 존슨 씨도 참석해 관심을 받 았다. 이은자 회장은 강연 후 캐린셱 전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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