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8일 (화요일) A4 종합 중부,초속92m초강력토네이도에7명사망 중부 아이오와주에 토네이도가 불어 닥쳐 어린이를 포함한 7명이 사망하고 주택다수가부서지는등재산피해가났 다고7일AP통신등이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 30 분께아이오와주디모인시남서쪽매디 슨카운티지역에토네이도가강타해6 명이숨지고4명이다쳤다. 사망자가운 데는5세이하어린이2명도포함됐다. 이어 1시간도채안돼디모인시에서 남동쪽으로 87㎞ 떨어진 루카스 카운 티에두번째토네이도가불어닥쳐 1명 이숨지고다수가다쳤다. 기상청은 이날 토네이도의 순간 최고 풍속이시속 332㎞(초속약 92m)에달 했다고밝혔다. 당국은 토네이도를 일으킨 뇌우가 지 난5일밤까지아이오와주대부분지역 을 가로질러 통과한 까닭에 다수 지역 에서 주택이 파괴되고 끊어진 전선에 도로가 막히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이때문에디모인시에사는1만 여가구가정전피해를봤다. AP통신은이번피해는2008년5월아 이오와주 파커스버그에서 토네이도로 주택 300채가량이 파손되고 9명이 사 망한후이지역에서발생한가장큰규 모라고전했다. 킴 레이놀즈 아이오와 주지사는 매디 슨카운티에재난사태를선포하고복구 작업을시작했다. 주중광 박사 내외, 수리비 40만달러 공식 약정 ◀1면서 계속 미국전역에서전역군인수천명이우 크라이나참전에자원하고있다고뉴욕 타임스(NYT)가5일보도했다. 최근소셜미디어에서는러시아와직접 싸우겠다는 여론이 일고 있으며 전역 군인들이 소규모 단체를 꾸려 현지에 합류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들이 우크라이나의용군에합류할수있도록 돕는지원사업도등장했다. 퇴역군인이자부동산관리사업을운 영하는 데이비드 리바르도는“나 같은 이들 다수가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를지켜보고있다. 당장총을잡고현 장으로가고싶다”고말했다. 그는현재 ‘우크라이나를위한자원자’라는단체 에서의용군으로참전하고픈전역군인 이나 전장에서 유용한 기술을 가진 일 반인을선별하는업무를맡아이들에게 비행기표와각종장비를지원하는기부 자를연결해주고있다. 그는“정말 빠른 속도로 사람이 모였 다. 너무많은사람이나서길원한다”고 말했다. 밀리터리타임스등미국의주요군사 전문매체도나서서이런이들이우크라 이나군과합류할수있는절차를단계별 로담은가이드라인을소개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의용군으로 나서 고픈 이들은 주미 자국 공관에 문의하 라고안내중이다. 일부전역군인은실제로연락한후답 변을기다리고있다고NYT는전했다. 미국의소리(VOA)에따르면이날주워 싱턴우크라이나대사관관계자도미국 에서만 3천명가량이의용군으로합류 하고싶다는뜻을전해왔다고밝혔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 나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국제 지원자 들을위한외국인군단을설립하고있다 며평화와민주주의를사랑하는외국인 도우크라이나로와서러시아군과함께 싸워달라고호소했다. NYT는평화와민주주의를언급한그 의발언이두가지맥락에서참전경험 이있는미국전역군인의마음을사로 잡았을것으로분석했다. “러시아와 싸우겠다”…미 전역군인 수천명 자원 아이오와주토네이도피해현장. <연합> 참전 단체 결성, 지원사업도 등장 아이오와주, 재난사태 선포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장인 김백규 전한인회장은“30년이지난한인회관 이약간문제가있지만잘수리하고리 노베이션을 끝내면 한인은 물론 지역 사회가 이용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주박사내외의기부정신을잘살려수 리를완공하겠다”고말했다. 한인회는 한인회칙에 건물관리위원 회 운영규정을 만들어 별도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중광 박사는 서울대 약대 졸업 후 도미해 1982년부터 조지아대학교 (UGA)에서2007년까지교수로봉직했 으며,현재는석좌교수로있다. 주박사는신약개발에매진하고있는 세계적인 학자이며, 특히 여러 간염 치 료제를개발한것으로유명하다. 부인 허지영 여사, 의사인 두 딸과 함 께주패밀리재단을설립해후학양성 과 각 사회단체에 기부 활동을 활발하 게전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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