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9일 (수요일) A3 종합 월드킴와조지아지회는지난 5일둘루스에서임시총회를열고김영님회장을유임시켰다. 회원들이한 자리에모여기념촬영을하고있다. 트럭운송업코로나19사망자가장많아 팬데믹가운데조지아주에서가장큰 타격을 입은 직업군은 트럭 운전사 및 운송업종사자로약 8,000명이코로나 19로사망했다. 조지아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2021 년 9월까지 운송업(Transportation or moving materials) 종사자 7,707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WSB-TV가 밝혔다. 팬데믹 이후 조지아주에서는 총 3만 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트럭 운송업 종사자들이 총 사망자의 25% 를 차지했다. 트럭운송업 종사자들의 사망률이 왜 이렇게 높은지 그 이유는 아직불분명하다. 트럭운전사및운송 업종사자들의백신접종률에대한자료 는공개되지않았다. 트럭운송다음으로사망자수가많은 직종은생산직으로 2,500명이상이코 로나19로 사망했다. 사무행정직(2,401 명),관리직(2,313명),판매관련직(1,916 명)등이뒤를이었다. 주요 산업별로 코로나19 사망자 수 를살펴보면, 제조업이 3,912명으로가 장큰타격을입었고, 다음이의료서비 스업으로 2,461명을 기록했다. 건설업 (1,974명), 소매업(1,973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교육 업계 종사자는 1,780명이 코로나19로사망했다. 박선욱기자 월드킴와 조지아지회 김영님 회장 유임 5일임시총회,이사장문미나씨 향군미남부지회 12일개선총회,회장선출 조지아 사망자 중 25% 차지 국제결혼 한인 여성들의 모임인 월드 킴와 조지아지회(World-KIMWA GA) 는지난 5일둘루스 K-타운비비큐(구 명가원)에서임시총회를열고제3대회 장과 이사장, 그리고 임원진을 선정했 다. 회장에는 김영님 회원이 유임됐으며, 이사장에 문미나씨, 총무에 고영아씨, 재무에는기영숙씨가선임됐다. 전직임원들에대한감사패증정이있 었으며, 회장과임원, 그리고신임이사 들을선출했다. 주요사업으로한인회관에서 6.25 기 념행사를 개최하기로 했고, 기금 모금 바자회도열기로했다. 박요셉기자 장경섭회원회장단독입후보 대한민국 재향군인 회미남부지회가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둘루스 쇼티하웰 공 원사무실에서본부의 승인을받아개선총회 를개최하고차기회장을선출한다. 미남부지회는지난해3월전임이춘봉 회장의별세이후본부행정의혼선으로 내홍을겪은끝에별도의조직인재미동 남부재향군인연합회가 출범하기도 했 다. 12일둘루스쇼티하웰공원에서치 러지는이번선거에는장경섭( 사진 )전조 지아해병전우회장이단독입후보했다. 장후보는해병대사관73기출신예비 역중위로현재애틀랜타에서요식업에 종사하고있다. 장후보는회장에당선되면“회장부재 로장기간침체됐던지회를활성화하고 회원들의화합과단결을위해애쓰겠다” 며“젊은회원들을발굴영입하고, 미국 재향군인회와 교류하며, 6.25 행사를 한인회와협력해대대적으로치르겠다” 고포부를밝혔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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