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A4 종합 한국여권발급구비서류없이가능 주소득세율인하법안하원통과 조지아 주하원은 9일 주 소득세율 을 낮추고 표준공제액을 인상해 연 10 억달러를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법안 (HB1437)을표결에부쳐115-52로의 결했다. 이제 법안은 상원의 심의와 표 결을앞두게됐다. 공화당지도부는“우리는조지아를성 장하고번영하는주를만드는일에최선 을 다하면서 남은 돈을 납세자에게 돌 려주길원한다”고밝혔다. 하지만민주당재스민클락의원은많 은조지아주민들이한달에겨우6달러 의혜택을받을뿐이고, 일부중산층은 누진세율에 따라 더 많은 세금을 낸다 며반대했다. 이법안의가장큰수혜자 는상위소득자들이다. 이번 소득세율 조정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하면 2024년부터 적용되며, 내년 에 부족한 세수를 어떻게 보충할지 주 의회는강구할예정이다.이번조정안이 통과되면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큰 세 금인하기록을세우게된다. 이번법안이담고있는내용은▶현재 의누진소득세율을최대5.75%에서고 정5.25%로인하▶자선기부금을제외 한표준공제액폐지▶표준면제액을개 인 2700달러에서 1만2,000달러로, 부 부 7,400달러에서 2만4,000달러로 변 경, 그리고부양가족면제는3,000달러 로유지▶4인가족기준첫3만달러소 득에소득세비과세,이경우5만달러소 득 가구 연 400달러 절세 ▶은퇴자를 위한현재의면제유지등이다. 조지아주는 지난 2018년에 소득세율 을 6%에서 5.75%로 낮춰 납세자들의 돈을5억달러정도절약시켰다. 2020년에도 세율을 5.5%로 낮추는 안을수립했으나코로나팬데믹으로연 기됐다. 지난해주정부세수잉여금은 37억달 러를 기록했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는 이 가운데 16억달러를 올해 세금보 고 시 주민들에게 환급할 예정이며, 환 급법안은하원과상원을통과했다. 2022 회계연도첫 8개월동안조지아 주세금징수는지난해보다16%증가하 는추세를보이고있다. 박요셉기자 본인 확인서류 필요 없어져… 발급시간 단축 한국여권발급신청이한층간편해졌 다.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와 행정안전부는여권발급신청때민원인 이 각종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하는 대 신 행정기관으로부터 실시간 전송받은 ‘공공마이데이터’로본인정보를확인 하는서비스가지난 3일부터시행에들 어갔다. 현재는 여권 발급 신청 때 민원인이 본인 확인용 구비서류를 직접 준비해 제출하거나별도민원시스템에서개별 증명서를 일일이 조회해 확인해야 한 다. 이때문에여권업무담당자의해당서 류심사과정에서대기시간이발생하고, 특히 뉴욕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에선 민원인에게서류지참을요구하는경우 가많다. 그러나여권발급신청에도‘공공마이 데이터’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그 절차 가간편해지고“신청시간도기존약 10 분에서 실시간 수준으로 짧아질 것”이 란게관련당국의설명이다. 이번서비스도입에따라여권발급신 청때‘마이데이터’로전환되는구비서 류는주민등록표등·초본과병적증명 서,장애인증명서등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들 서류의‘마이데 이터’는“민원인 본인의 정보제공 동 의 수행 뒤 전송되며 업무처리에 필요 한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된다”고 밝혔 다. 서한서기자 현행 5.75% 주소득세 5.25%로↓ 하원 115-52로의결, 상원향해 ‘개스도둑’ 세워둔차연료빼가 ◀1면서 계속 랜디로버트슨(공화,캐태우라)상원의 원은“이 법안은 끔찍하며 불필요하며 위험한법안이다”라고말했다. 이날상원은법안을35대14로부결했 다. 박선욱기자 휴대전화 ◀1면서 계속 이는최신차량들의연료탱크에변화 가 있기 때문이라며, 절도범들이 연료 탱크에 직접 구멍을 뚫을 경우 차주는 1,000달러이상의피해를입게되는것 이라고설명했다. AAA는 예방법으로 ▲집에 개인 차 고가 있다면 반드시 개인 차고에 주차 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교통량이 많 고밝은곳,가능하면울타리있는주차 장과 같은 안전한 장소에 주차해야 한 다. 주차장에주차할경우가능하면가시 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출구나 엘 리베이터 근처에 주차할 것을 조언했 다. 또한 AAA는 개솔린 절도가 이뤄진 징후로는 자신의 차량에 접근시 개솔 린냄새가나거나연료탱크부근밑에 액체 웅덩이가 보일 때, 시동이 걸리 지않거나연료게이지에연료가부족 하다고 표시되거나 엔진 점검등이 켜 진 경우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 다. 이어범죄피해가확인될경우경찰에 신고하고 수리 비용을 위해 보험회사 에문의한후가능한빨리정비소로차 량을옮기라고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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