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A3 종합 ▲미션아가페가 이홍기 한인회장에게 성금을 전 달하고있다. ▶최병일(오른쪽) 동남부 연합회장이 이홍기 한인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 고있다. 우크라이나돕기한인단체들이뭉쳐성금모금에나선다. 11일한인회관에서열린기자회견참석자들. 왼쪽부터박평강지휘자, 이경성한인회이사장, 최병일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이홍기한인회장, 송지 성교협부회장,김종민교협서기. 미션 아가페, 동남부연합회 박준로 가족, 다일공동체 등 우크라이나돕기한인단체뭉쳤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는 러시 아의침략으로고통받고처참한생활을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 한 특별 모금을 전개하면서 동남부한 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 애틀랜타한 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스와니 기 독실업인회(회장 천경태) 등과 함께 모 금활동을전개하기로했다. 이와관련한인회를비롯한동남부한 인회연합회,교회협의회대표들은11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합동 기자회견 을열고추후활동계획을발표했다. 또 한네개단체는오는19일오후6시한 인회관에서우크라이나난민돕기잔선 음악회를주최한다. 한인회이미셸정무부회장은“모금된 기금은미국적십자사를통해우크라이 나 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모금마감기간은3월말이다. 교회협의회부회장송지성장로는“평 화를 기원하는 교회들의 기도가 필요 한 때”라며“난민들을 돕기 위한 한인 교회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 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최병일회장 은“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며, 불행한 사태를 맞아 동남부 각 한인회에 난민 돕기에의동참을권유하겠다”며“우리 도 한국전쟁 이후 외국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 우리 한인동포들이 나 서야할때”라고밝혔다.최회장은이번 모금활동은 애틀랜타한인회로 창구가 단일화되기를바란다고덧붙였다. 이경성애틀랜타한인회이사장은“우 리가힘들었던시절을기억하고우크라 이나의 난민들을 돕기 위한 대열에 동 포들이 많이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 고말했다. 이홍기한인회장은“이번모 금활동은 한인회를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니동포들의자발적인동참이많 이있기를바란다”고밝혔다. 박평강 애틀랜타 신포니아 상임지휘 자는“오는 19일음악회에는 15-20여 명의음악가가참여하며평화를주제로 기악과성악연주가펼쳐진다”며“자선 음악회에많이와조금씩이라도난민돕 기에보태길기대하며음악회가성금모 금에힘이되길바란다”고말했다. 난민돕기에동참할분은온라인이체 와우편메일을통해동참할수있다. 온라인 송금은 메트로시티은행(은 행 고유번호 061120686) 한인회 우 크라이나 돕기 계좌(THE KOREAN ASSOCIATION OF GREATER AT- LANTA INC)로할수있다. 은행계좌 번호는 2415495이다. 우편메일은 한 인회(주소, 5900 BROOK HOLLOW PKWY,NORCROSS,GA30071)로보 내면된다. 박요셉기자 우크라이나성금한인회에속속답지 온라인 송금, 우편메일 참여 가능 19일 오후 6시 자선음악회 열어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 는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에 11 일에도성금이속속답지했다. 노숙자선교단체인미션아가페(대표제 임스 송)는 11일 한인회를 방문해 성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제임스 송 대표 는“전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 이나인들을위해작은정성을보탠다”고 말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최병일 회 장은 11일한인회에 500달러를난민돕 기성금으로전달했다. 박준로목사와 4 자녀인박은영변호사,존박브룩헤이븐 시의원등은한인회로 1,000달러의 성금을 우편을 보내왔다. 10 일에는 미주다일공동 체가한인회를방문해 1,000달러를 전달하 기도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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