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A3 종합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손정훈)가 13일창립 45주년을맞아기념예배를가졌다. 연합장로교 회는 1977년클레어몬트장로교회에서창립예배를가진이래 1995년정인수목사가 6대목사로부임 하면서2002년둘루스새성전시대를열면서큰도약을이뤘다. 미래지향적인교회, 진정한평신도사역이이루어지는교회, 지역사회와미주교계에롤 모델이되는교회, 니카라과, 케냐등많은선교를감당하는교회로성장해왔다. 사진은2부예배후커뮤니티센터에서담임목사와장로들이한자리에모 여축하케익을자르는모습. 박요셉기자 연합장로교회창립45주년맞아 향군미남부지회장에장경섭씨당선 재향군인회미남부지회는지난 12일 둘루스 쇼티하웰 공원 사무실에서 개 선총회를 열고 제10대 지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해 단독 입후보한 장 경섭( 사진 ) 전조지아해병전우회장을선 출했다. 이날지회장투표에는43명의전체대 의원 가운데 33명이 참석해 단독출마 한 장경섭 후보(전 조지아 해병전우회 장)에대한찬반투표를실시해찬성 31 표, 반대 2표로 당선을 확정했 다. 장 당선자는 한국 재향군인 회 본부의 인준 을 받아 임명장 을 전수받는 대 로 제10대 미 남부지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한국 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은 13일 장 당선자에게 축하전화를 한 것 으로 알려져 본부 인준에는 아무런 문 제가없을것이확실시된다. 미남부지회는지난해3월전임이춘봉 회장의 별세 이후 본부 행정의 혼선으 로내홍을겪은끝에별도의조직인재 미동남부재향군인연합회가 출범하기 도했다. 장당선자는해병대사관73기 출신예비역중위로현재애틀랜타에서 요식업에종사하고있다. 장당선자는회장에출마하면서당선 되면“회장부재로장기간침체됐던지 회를 활성화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 결을위해애쓰겠다”며“젊은회원들을 발굴 영입하고, 미국 재향군인회와 교 류하며, 6.25 행사를 한인회와 협력해 대대적으로 치르겠다”고 포부를 밝혔 었다. 박요셉기자 대의원 압도적 찬성, 10대 회장 당선 본부 인준 무난할듯, 김진호 축하전화 한인 추정 남성 종신형 ◀1면서 계속 진실이 밝혀지기까지는 사망한 베리 의여동생의끈질긴실종신고와언니를 찾으려는노력이있었다고검찰이밝혔 다. 사건은1991년여름에일어났다.베리 의여동생은언니의실종을신고했으나 언니의흔적은어느곳에서도발견되지 않았다. 20년이 지나 2011년 베리가 살던 집 근처숲에서캠핑을하던두소년이유 골을 발견해 신고했다. 유골을 감정한 당국은이유골이20년전실종된베리 의 유골임을 밝히고 2012년 5월 사실 혼관계에있던이씨를용의자로지목했 다. 이씨는 마침내 2018년 캘리포니아에 서 체포돼 2019년 코웨타카운티로 압 송됐다. 이씨와베리는두자녀와함께뉴난의 글로버로드에살고있었으며, 당시 29 세의베리는셋째아이를임신하고있었 다. 이들남녀는당시부부싸움이잦았 고, 이씨는 베리를 폭행해 가족과 친지 들은베리의몸에난멍과폭행흔적을 볼수있었다. 1991년7월4일베리는여동생에게전 화해아이와함께학대를피해잠시몸 을숨길수있냐고물어왔고, 7월 31일 에는짐을싸고있으니1시간이내에도 착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그러나 베리 는끝내나타나지않았다. 여동생은경 찰에 마지막 통화 시 이씨가 소리치는 것과 아이들이 우는 것을 들었다고 증 언했다. 이씨는 일주일도 안돼 캔사스로 이사 를갔다. 이씨는베리의가족들에게베 리가남자친구와함께도망쳤다고말했 다. 이씨는 아내의 실종신고도 하지 않 았다. 배심원들은이틀간의증언과 1시간의 심의끝에이씨에게유죄평결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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