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A3 종합 3.16 총격 1주기 ◀1면서 계속 자동차보험료까지오른다 급등한개솔린에이어자동차보험료 까지 오르면서 한인 운전자들이 차량 유지에어려움을겪고있다. 16일 금융정보제공업체 뱅크레이트 에따르면보험사가이코는최근애리조 나주에서보험료를8%인상했다. 가이코외에도스테이트팜, 올스테이 트, 프로그레시브가 일리노이주 등에 서 4.8%~12% 범위의 요금 인상을 결 정했다. 자동차 보험료는 팬데믹으로 운전자들의 이동이 줄어들면서 2020 년과 지난해 하락하거나 소폭 상승하 는데 그쳤는데 올해는 급등 조짐이 나 타나고있는것이다. 보험사들이 일제히 보험료를 올리는 것은최근급등한자동차가격탓이다. 지난해시작된차반도체부족문제로 최근까지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현상 이이어지면서자동차가격이고공행진 중인데 차 부품 가격도 올라가 보험료 도비싸진것이다. 포춘과 인터뷰한 션 케빌리건 보험정 보연구소장은“차 보험료가 자동차 교 체 부품 비용과 관련된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못하고있다”며“팬데믹종료 로운전자들이더많이도로로나오고 있다는점도보험료상승을부추겼다” 고설명했다. 한인운전자들입장에서는올라간개 스비에더해보험료부담까지더해져차 량유지에더큰어려움을겪게됐다. 이경운기자 차량가격·부품값 상승 보험사들 인상 러시 자동차 유지비용 급등 한인 운전자들 ‘울상’ 지난17일새벽둘루스기차건널목에서멈춰선SUV자동차가달려오던기차와충돌해운전자가사 망했다. <사진=WSB-TV캡쳐> 지난17일새벽둘루스기차건널목에 서 멈춰 선 SUV자동차가 달려오던 기 차와 충돌해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사망했다. 둘루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경 둘루 스공립도서관인근의기찻길에서충돌 사고가발생했다는신고를받고출동했 으며 철도 옆 제방 아래에서 닛산 패스 파이더차량을발견했다고테드새도스 키경찰대변인은밝혔다. 사고차는 우버 차량이었으며, 운전자 는현장에서사망했다. 경찰에따르면차량에같이타고있던 승객은기차건널목에서차가멈춰섰을 때 기차가 오는 것을 보고 차에서 내렸 으나운전자는차량을옮기려고하다가 미처피하지못하고기차와충돌했다. SUV차량은기차와충돌후약200야 드 앞으로 밀려가다 기찻길 근처 제방 옆으로떨어졌다. 경찰은현재충돌사고에대한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고 사망자의 신원은 아 직밝혀지지않았다. 박선욱기자 둘루스 기차 충돌 사고로 우버기사 사망 둘루스 도서관 인근 기찻길 박윤주애틀랜타총영사는“자유와다 양성을기반으로건립된이민자의나라 미국에서증오범죄가발생해부정적영 향을 미치고 있으며, 총영사관도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미국정부와 협력해 적극적인대책을마련하겠다”고밝혔다.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은“무고한 여성들의희생을안타깝게생각하며, 재 발방지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촉구했 다. 이어범한인비대위의지난1년간활 동이영상으로편집돼상영됐다.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추모 성명서 를 미쉘 강 사회자가 낭독했으며, 존 오 스프 및 라파엘 워녹 조지아주 출신 두 연방상원의원, 그리고 귀넷카운티 니콜 러브헨드릭슨의장이영상으로추모사 를보내와상영됐다.캐롤린버도연방하 원의원은“혐오범죄의고통과두려움속 에놓인아시안과한인들의편에항상서 겠다”며“인종을넘어모두함께연대하 자”고촉구했다. 이어중국계인미쉘오 주상원의원, 한국계인샘박주하원의원, 히스패닉계인페드로마린주하원의원, 자선기관호세아헬프스의CEO인엘리 자베스오밀라미,커크랜드카든귀넷커 미셔너, 귀넷슈피리어법원안젤라던컨 판사,찰스앳킨슨도라빌경찰서장등이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과 대책마련에 함 께연대하자고목소리를높였다. 마지막으로국토안보부관계자가나와 안전및보호를위한개인대응요령에대 해설명했다. 참석자들은비대위에서마 련한저녁도시락을먹으며추모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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