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18일 (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용산집무실’ …尹당선인직접발표만남았다 국방부청사로이전사실상확정 경호등서광화문청사보다유리 관저도집무실인근신축가능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 실을청와대에서서울용산국방부신청 사로이전하는방안을유력하게검토하 고있다. 조만간윤당선인이이전방안 을직접발표할계획이다. ‘제왕적대통령제’를상징하는청와대 를해체하고‘용산대통령시대’를열겠 다는강력한의지의표현이다. 윤당선인은 17일오후대통령집무실 이전에 대한 회의를 열어 새 집무실 후 보지인용산국방부청사와광화문외교 부청사의장단점을검토했다. 윤당선인의마음은국방부청사에기 운것으로전해졌다. 윤당선인측핵심 관계자는“경호,보안,의전등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용산으로 가야 한다” 며“최종이전부지는윤당선인이국민 들에게설명드릴것”이라고했다. 윤당선인의구상은미국대통령의집 무실이 있는 백악관 웨스트윙처럼‘소 통형사무실’구조로바꾸는것이다. 윤 당선인 측은“웨스트윙은 한 층에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와 부통 령·대변인·국가안보보좌관 등의 사무 실이함께배치돼있다”며“대통령이집 무실문을열면언제든참모들과얼굴을 맞대고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것”이라 고했다. ★관련기사3면 이에 대통령실은 국방부 청사의 1~5 층을리모델링해만들계획이다.대통령 실인력을현재규모대비 30%이상축 소할 계획인 만큼 많은 공간이 필요하 지 않다는 설명이다. 윤 당선인의 집무 실과 주요 참모진 사무실은 국방부 청 사의 2층 장관실 자리에, 기자실은 1층 에둬대국민소통도강화할방침이다. 대통령실 산하에는 민간 의견을 듣는 민관합동위원회를설치할예정인데, 이 를청사 3~5층에둘가능성이크다. 관 료뿐아니라전문가, 기업인등현장의 견을가까이서청취할수있도록대통령 실 구조를 전면 개편하겠다는 뜻이다. 집무실이전에따른윤당선인의관저도 새로지을가능성이크다. 김지현·손영하기자☞3면에계속 오늘거리두기완화안발표 하루사망자도400명대까지치솟아 확진 60만명에도 … ‘8인ㆍ11시’ 짜깁기방역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체제에 서사적모임인원제한을‘6명에서8명’ 으로 완화하되, 영업시간 제한은‘오후 11시’를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 로17일확인됐다. 정부는모임인원은6인까지,영업제한 시간은 11시까지를 각각‘8인까지’와 ‘자정까지’로 완화하는 방안을 유력하 게검토했지만,오미크론확산세가더커 질수있다는점을감안해부분완화로 물러섰다. 17일한국일보취재를종합하면, 정부 는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 를통해이같이사회적거리두기를소폭 완화하기로잠정결정했다. 정부관계자는“일상회복을위해방역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엔 변화가 없다”며“다만 확진자가 늘어난상황에서방역경계심을유지하 기위해영업시간제한은유지키로의견 이모였다”고했다. 정지용·류호·오지혜기자☞10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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