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19일 (토요일) A5 종합 스테이시에이브럼스, 브라이언켐프, 데이빗퍼 듀(왼쪽부터) 미 일부지역 생활하수속 코로나 바이러스 증가 주지사후보3인방재산은누가많나 조지아주지사및주정부공직자후보 들은이번주재산을신고해야한다. 주지사 유력 후보 3인방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브라이언 켐프, 데이빗 퍼 듀후보의재산에대해알아보자. ▶스테이시에이브럼스 4년 전 에이브럼스는 주지사 선거 당 시 국세청에 진 미납한 빚 5만4,000달 러 때문에 공화당의 집중 공격을 받았 다. 하지만 두 번째 출마하는 이번에는 재정적문제가없음을보여준다. 에이브럼스는 부동산과 투자에 묶여 있는약 317만달러의순자산을보유하 고있다. 에이브럼스는 2019년 이후 책쓰기와 강연을통해650만달러이상의소득을 올렸다. 그는 2018년에 52만달러의자 산을 보고했었다. 국세청 빚도 2019년 에모두갚았다. 2018년 선거 패배 후 설립한 투표권 단체인페어파이트(Fair Fight)는이후 1억달러이상을모금했다. ▶브라이언켐프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2019년취임 후 재산이 300만달러 이상 늘어났으 며, 이는부동산가치상승과투자덕분 이다. 2018년 보고 시 520만달러 재산을 신고한 켐프는 이번에 애슨스의 67만 5,000달러주택등부동산460만달러, 석재회사 지분 42만달러, 현금 27만달 러 등을 포함해 880만달러의 재산을 신고했다. ▶데이빗퍼듀 전 연방상원의원인 데이빗 퍼듀는 거 의5,000만달러에달하는재산을공개 했다. 퍼듀의 재산은 1,700만달러의 현금, 240만달러 상당의 시 아일랜드 부동 산, 2,100만달러의 투자 등이 포함된 다. 그는 상원의원 재직중 지난 4년간 투 자를 통해 약 600만달러를 벌었다고 보고했다. 박요셉기자 에이브럼스 317만·켐프 880만·퍼듀 5천만 연방상원은 15일 이른바‘서머타임 제’(일광절약시간제)를항구적으로적 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 결했다고언론들이보도했다. 미국은 그동안 매년 3월 둘째 주 일 요일 오전 2시를 오전 3시로 앞당긴 뒤, 그해 11월 첫째 주 일요일 오전 2 시에이를다시한시간늦춰기준시간 으로 돌아가는 서머타임제를 실시해 왔다. 법안은오는2023년11월에기준시간 으로환원하지않고계속해서서머타임 을유지하는내용을담고있다. 이렇게되면미국인들은매년봄과가 을에시간을변경하지않아도된다. 결과적으로는 미국의 기준시간이 현 재보다 한 시간 빨라지게 돼 한국과의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1시간 줄어들게된다. 이같은법안이법률로확정되려면하 원에서도의결되고조바이든대통령이 거부권을행사하지않고법안에서명해 야한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80여 개국이 현재서머타임제를시행하고있다. 서머타임제는 일광을 효율적으로 활 용해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취지로 도 입됐지만 내년 두 차례 시간을 변경해 야하는번거로움이있고, 달라진시차 때문에오히려노동효율성을떨어뜨린 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돼왔 다. 서머타임 ‘1년 내내 적용’ 연방상원 법안 가결 미국에서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증(코로나19)의 확산이 크게 수그러들 었으나 일부 지역의 생활하수 속 코로 나바이러스양은오히려증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간 뉴 욕타임스 (NYT)가17일보도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집계 하는‘전국하수감시시스템’(NWSS) 데이터를 보면 지난 2월26일∼3월12 일 사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출을 위해 하수를 채취해 분석한 채취소 398곳 중약 38%인 152곳에서 15일전과견 줘 코로나바이러스의 수준이 증가했 다. 하수를 통한 코로나19 감시는 이 질 환의확산·퇴조양상이나변이의출현 여부를 조기에 알려주는 수단으로 이 용되고있다. 각 주유소들은 세금 유예 이전에 공 급받은 개스를 판매하고 세금을 낼 것 이기 때문에 주 전역에서 감세효과를 즉각적으로 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 다. 비과세 개스가 파이프라인으로 유입 되는데시간이걸리기때문이다. 켐프 주지사와 마찬가지로 올해 재선 에 도전하는 라파엘 워녹 연방상원의 원은갤런당 18.4센트인연방개스세를 2023년까지중단하자는제안을하고이 를홍보하고있다. 연료세 유예 주지사 서명 ◀1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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