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3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3월 21일(월) A 미국등공항서사례발생 오늘부터 미국 등 해외입국자들은 한국에 입국할 때 새‘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 템’을 사용해야 한다. <연합> 미국193만명,전년비1.0%증가 조지아한인3.6%↑,7번째많아 “한국여권,인식이안돼요” 한인조지아7만2,000명, 동남부6개주19만명 백신접종·PCR확인백신 ‘Q코드’웹사이트접속 4월전면적격리면제 한국입국자오늘부터‘검역정보’사전입력시행 오늘(21일)부터한국인천국제공 항을통해입국하는모든해외입국 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유전자 증폭(PCR)검사음성확인서등검 역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는‘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템(Q-Code)’ 을전면운영한다고한국질병관리 청이밝혔다. 이는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 입국 자에한해격리면제를허용하면서 입국대기시간을단축시키기위해 도입됐다. 확대된전면적인격리면 제는4월1일부터시작된다. 입국 전 Q-Code 웹사이트(cov 19ent.kdca.go.kr/cpassportal/) 에 접속해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 웹사이트는 한글 또는 영어로 볼수(오른쪽상단에서한영전환) 있다. 입력시이메일, 기본개인정 보, 여권 정보, 백신 접종 증명서, PCR검사음성확인서, 항공편정 보등이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Q-Code 입력을 하지 않아도 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하였다면항공기탑승은가능 하다”면서“다만 도착 후 서류 검 역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 므로 사전에 Q-Code 이용을 바 란다”고전했다. 이어“입국자에게신속한검역서 비스를제공하고자마련된지원프 로그램이며, 입국 심사는 출입국 관리공무원에의해별도로진행된 다”며 Q-Code를 이용하지 않는 다고입국이불허되는것은아니라 고설명했다. 질병 관리청에 따르면 21일부터 인천국제공한 입국장에 Q-Code 전용검역심사대가생긴다. <2면에계속·한형석기자> 지난해말부터본격발급이시작 된신형전자여권이해외에서인식 되지 않는 사례가 보고돼 외교부 가원인파악에나섰다. 일부언론은미국내공항에서신 형전자여권이제대로인식되지않 아불편을겪거나, 독일의한인터 넷 은행에서 구형 전자여권과 신 청 전자여권의 달라진 보안요소 차이를인지하지못해계좌개설을 못했다는불편사례를보도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관 할 재외공관을 통해 정확한 사유 와원인을파악중”이라고밝혔다. 다른외교부당국자도이날기자 들과 만나“(두 가지) 특정한 구체 적사례에대해조사를하고있다” 며“결과에따라취해야할조치가 있으면취하겠다”고설명했다. 외교부는지난해말개인정보면 을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 카보네이트(PC) 재질로변경한차 세대전자여권을발급했다. 15일 기준 약 20만개 정도의 차 세대 전자여권이 이미 발급 후 사 용중이다.당국자는“대부분별다 른문제없이출입국등에활용되 고있다고안다”고말했다. 이에대해외교부는중대한기술 적 결함이 발생했다기보다는 PC 기반개인정보시스템이현지에서 반영되는 데 시차가 있었다고 보 고 있다. 외교부는 신형여권 전면 발급전다른나라외교부, 주한공 관 등에 여권 견본을 배포하고 향 후우리국민의출입국등에불편 이없도록협조를요청한바있다. 조지아및미전역에서한인인구 가1년새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이 17일 발표한 2016~2020년 아메리칸커뮤니티 서베이(ACS)를 분석한 결과 2020 년 기준 조지아주 한인 인구는 혼 혈 포함 7만1,877명으로 추정됐 으며, 이는 전년도인 2019년 보다 3.6%정도늘어난것이다. 미국 전체 한인 인구는 192만 6,508명(혼혈 포함)으로 추정돼 전년 한인 인구 추정치인 190만 8,053명보다 2만명이상, 1.0%증 가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 동남부 6개주 인구는 총 18만8,261명으 로 2019년 17만8,910명보다조금 증가했다. 동남부 각 주별 한인 인구 추정 치는 ▶조지아주 7만1,877명 ▶ 플로리다주 4만2,854명▶노스캐 롤라이나주 3만2,446명▶테네시 주 1만6,864명 ▶앨라배마주 1만 4,729명 ▶사우스캐롤라이나주 9,491명 등이다. 앨라배마주는 전 년 대비 유일한 한인 인구 감소지 역이다. 미 전역에서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 주는 55만7,491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뉴욕주 의 14만4,002명, 뉴저지주 10만 5,694명, 텍사스, 워싱턴, 버지니아 등의 순으로 한인 인구가 많았다. 조지아주는 일리노이주를 제치고 7위를기록했다. ACS는 10년마다 시행하는 센서 스 인구 전수조사와는 별도로 센 서스국이매년실시하는연례표본 조사다. 이번 자료는 2016년에서 2020년까지5년단위의인구현황 을종합분석한것이다. 작년에 실시한 2020 인구센서스 최종세부결과는팬데믹으로인해 발표가늦어지고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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