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A4 종합 1위 핀란드, 미국은 16위 공항 보안검색대서 랩탑 꺼낼 필요없게 된다 TSA, CT 스캐너 도입 발표 병원 검사처럼 3D로 검색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노트북 컴퓨터 와 액체류 등을 꺼낼 필요가 없는 시대 가곧다가올것으로기대된다. 2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연방 교통안전국(TSA)은공항보안검색대에 CT 스캐너기술을새로도입할계획이 라고발표했다. TSA의이번계획은총7억8,120만달 러를 들여 전국 주요 공항에 938대의 CT 스캐너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CT스캐너는병원에서신체내부장기 를 검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로, 공 항보안검색대에도입되면가방안에있 는랩탑컴퓨터나액체류를손쉽게파악 할수있다. 결과적으로 승객들이 비행기를 타기 위해 랩탑이나 액체류 병을 꺼내 현장 직원에게 확인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 이 보안검색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 다. CT 스캐너의 최초 도입 시기는 올해 여름이될것으로전망된다. 새로운CT스캐너가도입되면TSA의 보안검색대직원은기내반입가방에위 험한물건이있는지쉽게알수있다. 2차원 이미지 생성 그쳤던 기존 엑스 레이스캐너와달리가방안의모든물 품의 이미지를 3D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기때문이다. 현장 직원 입장에서는 가방을 열어볼 필요 없이 어떤 것이 노트북이고 어떤 것이위험물품인지파악할수있는것 이다. 데이빗 페코스케 TSA 관리자는“CT 스캐너는 일선 직원이 기내 휴대 폼목 을 선별하는데 최고의 기술을 제공한 다”며“승객입장에서도절차가간단해 지기 때문에 모두가 편리하다”고 설명 했다. 이경운기자 LAX공항검색대. <로이터> 한국‘행복지수’ 146개국중59위‘중위권’ 한국의 행복지수가 146개국 중 59번 째로중위권에그쳤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 해법네트워크(SDSN)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2022 세계 행복보고서’ (2021 World Happiness Report)를 공 개했다. SDSN은 2012년부터 국가 국내총생 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관용등6개항목의3년치자 료를토대로행복지수를산출해순위를 매겨왔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행 복지수는 5.935점으로 60위인 필리 핀(5.904)이나 61위 태국(5.891)보다 는높았다. 하지만 57위 아르헨티나(5.967)나 58위 그리스(5.948)보다는 낮은 것으 로나타났다. 지난해 SDSN이 발표한 2018∼2020 년합산순위에서한국은전체149개국 중62위(5.845점)였다. 한국은 2016년 58위, 2017년 56위, 2018년 57위, 2019년 54위를 기록했 다. 올해발표된행복지수순위에서1위는 7.821점을받은핀란드였다. 그뒤를이어덴마크(7.636점), 아이슬 란드(7.557점), 스위스(7.512점), 네덜란 드(7.415점)가뒤따랐다. 북미권에선 캐나다(7.025점)와 미국 (6.977점)이 각각 15위와 16위에 올랐 다. 유럽주요국중에선영국(6.943점)이 17위, 프랑스(6.687)가 20위를 기록했 다. 윤석열당선인,재외동포에‘감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주 한인들 을비롯한재외동포들에게감사인사를 전했다.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은 윤 당선인이 재외동포들에 게 전한 감사인사를 지난 17일 공개했 다. 윤 당선인은 자필 편지에서“먼 타국 에서도 제20대 한국 대통령 선거에 관 심을 갖고 한 표를 행사해 준 재외동포 들에게감사하다”며“그동안많은응원 과격려를보내준재외동포들이있기에 국민의선택을받아이자리에올수있 었다.동포들이세계어디에서나당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윤당선인은또재외동포청설립 과 재외선거제도 개선, 국적법 등 관련 법령을정비해나가며공약도실천하겠 다고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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