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종합 A2 <Kai> 빠르고정확한뉴스 www.HiGoodDay.com 개스비 갤런당 4달러 초과시 1인당 100달러씩 리베이트 ◀1면서 계속 I-85폐쇄버스소동범은23세코니어스주민 지난22일I-85북쪽방향인디안트레 일로드인근에서뉴욕행그레이하운드 버스 속에서 총으로 무장한 채 소동을 일으켜 하이웨이 양방향을 5시간 정도 폐쇄시킨범인은23세의코니어스남성 인것으로밝혀졌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23일 오후 전날 오후 2시경 체포된 남성이 제이린 백맨 (23· 사진 )이라고발표했다. 경찰은 백맨이 어느 승객과 말다툼이 벌어졌고,운전기사는버스를세우고이 유를묻자백맨이운전자에게총을겨누 었다고밝혔다. 백맨은 이 사건으로 1건의 가중폭행 혐의를받고있다. 당시 버스에는 38명의 다른 승 객들이탑승하고 있었다. 경찰은 백맨이 정신건강 위기로 고통받고 있다고 믿어지며, 경찰 특공대(SWAT)는 그가 자발적으로 버 스에서나오도록여러차례시도했다. 체포 후 백맨은 정신건강 평가를 받기 도했다. 버스에함께탔던승객들은백맨이자 신들이버스에서내리는것을막지않았 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승객 누구에게 도총을겨누지않았다고증언했다. 그레이하운드는승객들을목적지까지 데려다주기위해다른버스편을마련해 보냈다. 이사건으로약5시간동안 I-85가폐 쇄돼인근로컬도로들이극심한교통정 체를겪었다. 박요셉기자 뉴욕행 버스 소동 I-85 셧다운 스와니서 한인 작가 카이 첫 개인전 연다 회화 전시회 “Moving Forward” 제이미 아트 스페이스(The Jamie Art Space·원장 제이미 김)의 갤러리 더제 이에서카이(KAI· 사진 ) 작가의제1회개 인전이 오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개 최된다. 오프닝리셉션은24일(목)오후6~9시 에 열려 작가의 그림 소개와 설명 그리 고작가와의대화시간도마련됐다. 카이 작가의 이번 전시회 주제는‘ Moving Forward(앞으로나아간다)’이 며총16점의작품이전시된다. 카이 작가는“이번 작품들은 저의 가 장아팠던순간에부정적으로다가오는 생각과상황을멈추고앞으로나아가기 로결정했을때나에게원동력이되어주 는것에대한이야기다”고설명했다. 그는“모든번민의시간도결국지금의 나를만들어가는과정이었고,돌아보면 멋진 순간들이었다”며, 그림을 통해서 현재마음의고민이있으신분들에게빛 으로 위로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전했다. 카이 작가는 미국에서 미대를 졸업하 고상업예술분야에종사했었는데,인생 을조금더깊게바라볼수있는기회가 생기면서용기를내서붓을들게됐다고 밝혔다. 그는앞으로계획으로“아직작품으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다. 미 국에서또는한국에서기회가된다면더 욱 많은 분들과 저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기회를만들어보고싶다”고밝혔 다. 갤러리 더제이(Gallery The J)의 제이 미김원장은“이번전시회는갤러리더 제이에서열리는첫개인전이다. 이번 개인전을 시작으로 매월 새로운 한인작가의전시회를열려고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템포러리 아트 육성 과 국내외 신진작가 발굴을 목표로 하 고 있는 김 원장은 지난 12월에도 6명 작가의그룹전인‘be Merry’전시회를 개최했었다. 김 원장은 제이미 아트 스 페이스에서아트클래스도운영하고있 다. 카이 개인전이 열리는 갤러리 더제이 위치는 8020 McGinnis Ferry Rd. 2층, Suwanee이며, 오픈 시간은 수~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오전 11시 ~오후5시이다. 전시회 문의는 전화 224-829-7733 로하면된다. 박선욱기자 실제 전미자동자협회(AAA)에 따르 면 22일기준전국평균휘발유가격은 갤런당 4달러25센트로 전년동기 대비 1달러37센트가인상된상황이다. 특히미전국에서가장휘발유값이비 싼캘리포니아의경우갤런당 5달러85 센트에달하고있다. 법안을발의한톰슨의원은“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영향으로미국인들은 커다란유가부담에직면해있다”며“우 리는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야한다”고말했다. 한편 전국적 주정부마다 고유가 대책 방안이 잇따르고 있다. 조지아와 메릴 랜드가주정부의휘발유세부과를일시 중단하기로 했으며, 12개 이상 주에서 휘발유세 부과 일시중단 등 유사 조치 를고려중이다.연방의회에서도갤런당 18.4센트인연방정부휘발유세부과일 시중단법안이추진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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