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4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3월 26일(토) A 팬데믹기간사망급증 출산율은크게감소 미대도시인구크게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대유행 기간, 미국 대도시 의 인구는 크게 줄어든 반면 소위 ‘선벨트’로불리는남부신흥도시 의인구는증가세를가속화한것으 로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은 24일배포한자 료를통해지난해코로나19팬데믹 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사망자가 급증하고출산이줄면서대부분지 역에서인구자연감소현상이관찰 됐다고전했다. 센서스국은“인구자연감소현상 은사망자수가출생아수를앞질렀 을 때 발생한다”며 작년에는 코로 나19대유행으로인한사망률증가 가 인구 고령화·저출산 추세와 맞 물리며기록적인감소폭을보였다 고설명했다. 2020년7월부터2021년7월까지 미전역의총3,143개카운티가운 데 73%가넘는 2,297곳에서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확인됐다. 2019 년 45.5%, 2020년 55.5%보다 훨 씬높은수치다. 대규모 인구가 동북부의 대도시 권을떠나남부와서부의신흥도시 로이동하는현상은꾸준히이어졌 다. 이기간인구감소율이가장높았 던곳은미최대도시뉴욕. 뉴욕은특히타지역전출자가많 아지면서 주민 수가 32만8,000명 이나줄었다. 이어 LA 대도시권(약 17만6,000 명), 샌프란시스코 대도시권(약 11 만6,000명), 시카고 대도시권(9만 1,000여명), 보스턴대도시권(약3 만7,000명) 순이었으며산호세, 마 이애미,시애틀등도전출자증가에 의한인구감소세가뚜렷했다. 반면 텍사스주 댈러스 대도시권 은같은기간전입자수증가에힘 입어인구가전년대비1.3%많은9 만7,000여명늘었다. <3면에계속>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 귀넷카운티 경범죄 검사장이 애틀랜타 한인회를 방문해 이홍기 회장(왼쪽 2번 째)을만나고오는 5월재선에서한인사회의지지를호소했다. 제일IC은행작년경영실적최상위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이 뉴욕 맨해튼에 본부를 둔 권위있는 금 융평가 기관인 S&P 글로벌 마켓 이 선정한 2021년도 은행 경영실 적 평가에서 자산 30억달러 이하 인 4,015개커뮤니티은행가운데 3위를차지했다. S&P 글로벌 마켓이 평가한 6개 항목은 유형 보통주에 세전 수익 률, 효용률, 운영수익성장, 급여보 호프로그램(PPP)의 평균 대출 및 리스에 대한 순차감, 부실자산 및 대출 90일 또는 PPP를 제외한 총 자산 대비 연체 비율, 활용(lever- age)률등이다. 제일IC은행은앨라 배마삼손뱅크, 스테이트뱅크오 브텍사스에이어전국3위를차지 했으며, 조지아 은행 가운데서 유 일하게탑10안에랭크됐다. 2000년에 설립된 제일IC은행은 최근자산10억달러를넘어섰으며, 조지아주에6개, 그리고텍사스캘 리포니아 뉴욕 뉴저지에 각각 1개 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시애틀과 LA, 뉴욕에 대출사무소(LPO)를 두고있다. 박요셉기자 애틀랜타한인회관방문 귀넷경범죄검사장한인사회지지호소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Brian Whiteside) 귀넷카운티 경범죄 검 사장(Solicitor General)이 애틀랜 타 한인회를 방문해 이홍기 회장 을만나고오는5월재선에서한인 사회의지지를호소했다.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은“다양 한 배경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귀 넷카운티에서 저의 일은 주민들 을 보호하는 것이다. 저는 소수계 의 권리를 위해서 일해왔다. 한인 커뮤니티가요청하는것이있으면 저희가해결할수있도록노력하겠 다”고말했다.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은 경범죄 초범의전과기록말소를통해 2번 째 기회를 제공하며, 한인들이 인 종 차별 등으로 억울한 기소를 당 했을 때 다시 한번 검토해서 억울 함이없도록하겠다고말했다.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회장은 “애틀랜타에 추산 15만명의 한인 들이살고있다. 많은한인들이투 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 다”고말했다. 제임스 나 귀넷검찰청 아시안커 뮤니티 자문위원장은“경범죄 검 찰청은 단순폭력, 가정폭력, 음주 운전, 사기등의범죄를다루는곳 으로귀넷에서발생하는아시안범 죄의 93%를다루고있다”고말했 다. 그는“화이트사이드검사장은 오랫동안아시아계를위해서일해 왔으며 대표적인 친한파다”고 말 했다. 한편현재귀넷경범죄검사장직 에는화이트사이드검사장과애틀 랜타흑인검사협회 회장인 리사마 리브리스톨의 2명이후보자로등 록했다. <3면에계속·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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