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A3 종합 애틀랜타한인회는25일35대첫정기이사회를개최하고김윤철전회장의회원권, 전직회장예우를박 탈했다.사진은이사회폐회후기념사진을찍는모습. 김윤철전회장회원권,전직회장예우박탈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 이사회 는 25일 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첫 모 임을갖고지난 2년간한인회장으로재 직하며온갖구설수에올랐던김윤철씨 를징계하는안건을의결했다. 이사회는 김윤철씨의 정회원 자격을 박탈하고전직한인회장으로서의예우 를제외하기로의결했다. 김씨는한인회 의명예를심각하게실추시켰고,한인회 원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했으며, 업무 상횡령혹은배임으로한인회에중대한 재정적손실을가져오게했다는것이이 사회의판단이다. 김씨는 35대한인회에업무를인계하 면서은행어카운트및자산목록등일 체의 자료를 넘겨주지 않았고, 한인회 노트북을 가져가 편취했으며, 지난해 12월 임대료 등을 정산하지 않았으며, 지난 2년간의 각종 재산세와 유틸리티 미납, 10만달러 이상의 부채를 지고 갚 지않은점등이징계사유로제시됐다. 제35대한인회이사회는이사장에이 경성전동남부충청향우회장을선출하 고 사업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홍육기 수석부이사장의사회로진행된첫이사 회에는 55명의 이사 중 45명이 참석해 침체됐던한인회의부활신호탄을알렸 다. 이홍기 한인회장은“백척간두의 위기 속에서동포들의민의를대변하는훌륭 한이사진을모시게돼감사하다”며“이 사들의 재능과 관심에 맞춰 분과 별로 활동하는 이사회를 만들기 원한다”고 인사했다. 이경성신임이사장은“애틀랜타에훈 풍이불고있다”며“미래지향적인한인 회라는항공모함이출발했으니탑승이 사들께서각자역할을잘해주길기대한 다”고말했다. 이어신현식고문단장, 이국자자문위 원장, 권명오 고문이 격려의 말을 전했 으며,이사진전원이자기를소개하고각 오를다지는시간을가졌다. 이미셸 정무부회장은 금년도 사업을 보고했으며, 서소피아 사무총장은 116 만달러규모의예산안을보고했다. 이사회는 수석부이사장 홍육기, 부이 사장 박수잔 데이빗리, 총무이사 김성 권,간사송미숙등으로구성됐다. 이사회는 기존의 정관 한인회관 건립 위원회를‘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 로명칭을바꾸고임기3년의위원장,부 위원장, 위원 3명등 5명의위원을이사 회인준을받아회장이임명하도록하는 회칙개정안을 의결했다. 다만 회칙개정 은 총회 권한이어서 12월에 인준을 받 되이사회의결후선시행할것을이사 회는인준했다. 한편이사회진행도중한기자가의견 을말했다가발언권이없다는사회자의 지적에큰소리로대응하자일부이사진 이 기자를 끌고 나가 폭행 위협을 가하 는소동이일어나기도했다. 박요셉기자 한인회 첫 이사회서 징계 의결 한인회관 관리/운영위 회칙 마련 하와이, 마스크의무화해제 백신미접종자도여행가능 미국하와이주에서실내마스크착용 의무화가해제되고, 코로나19미접종자 도여행이가능해졌다. 2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하 와이주는 이날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을 폐지했다. 이 규정을 폐 지한 것은 미국 50개주중 하와이가 마 지막이다. 하와이주는 또 미 여행객들 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나 검사 결과를제출하지않아도여행이가능하 도록안전여행프로그램을중단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잦아들면 서나온조치다. 조지아뷰티트레이드쇼 ◀1면서 계속 또“캐나다 등 외국과 타주에서도 바 이어들이 많이 참여했다. 열기가 큰 만 큼 많은 주문 계약이 연결될 것으로 기 대한다”고덧붙였다. 그는“애틀랜타가뷰티의메카로성장 번창하고있다.뷰티쇼와함께애틀랜타 한인상권도같이활성화되는계기가되 며, 뷰티협회가지역사회중심체가되어 같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전했다. 협회의 전성철 이사장은“올해 우리 애틀랜타가 전미 뷰티협회의 메카가 되는 원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동남부 8개주를 하나로 연합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 다. 한편이날오후2시에는행사장에서동 남부 8개주의뷰티협회회장및관계자 들이 함께 모여 회의를 갖고 정보공유 를하고함께발전할수있는방안등을 협의했다. 이날 경품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장 수돌침대의 옥침대, 대형 좌욕기, 마사 지 체어, POS, 상품권 등 약 10만달러 상당의경품이제공됐다. 조지아애틀랜타 뷰티협회 문의는 협 회 웹사이트 (www.gabsabeauty.com ) 또 는 전 화 770-454-7993, 770- 255-8534 이메일 atlbeautylife@ gmail.com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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