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29일 (화요일) 종합 A2 | 인터뷰 | 김효지턴키 글로벌리얼티대표 “미국에서 부동산은 부를 축적하 는 중요한 수단이고, 세금과 융자제 도를 잘 활용하면 미국인들처럼 부 자가될수있는기회가많습니다.” 김효지턴키글로벌리얼티대표의 말이다. 김대표는애틀랜타부동산 업계의 알아주는 실력자이며, 고객 들로부터‘결과가 빠르고, 믿음을 주며, 주택 구입 후에도 사후관리 서비스도뛰어나다’는평을받고있 다. 김대표는지난18일북동부애틀랜 타부동산협회(NAMAR)‘밀리언달 러 클럽’시상식에서 주거용 부동산 개인 부문 탑 프로듀서 프레지던트 상을받았다. 한인부동산전문인이주거용주택 개인부문에서상을받은것은김대 표가지난2007년신규주택부문에 서상을받은이후처음있는경사다. 한마디로 한인 에이전트 가운데 주 택 매매를 제일 많이 성사시켰다는 의미다. 김대표는지난해총 105채의집을 팔아 커미션만 112만달러를 기록했 다. NAMAR소속6,412명의에이전 트가운데커미션 75만달러이상수 익을 올린 이에게 주어지는 상이 프 레지던트상이다. 김대표의수상은이번이처음은아 니다. 2002년 센추리21 톱 프로듀 서상, 2004-2007년 4년연속NA- MAR선정뉴홈부문탑프로듀서상, 2003-2007년 에릭 새핀 홈 빌더스 선정 5년 연속 톱 프로듀서상, 그리 고 2004-2008년 뉴홈 커뮤니티즈 선정뉴홈부문톱프로듀서상을수 상해 주류사회에서도 알아주는 톱 에이전트이다. 이 같이 좋은 성과를 낸 이유에 대 해김대표는“성과에집착하기보다 는 고객에 대한 신뢰와 책임감을 우 선시하고 열정을 갖고 일을 즐겼다” 는답을내놨다. 고객의행복과만족 을 위해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다.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주 택 구매를 원하는 수요는 다소 변수 는있겠지만, 여전히집을필요로하 는 수요는 시장에 머무르고 있는 반 면여전히매물이적어공급부족에 시달릴 것이기 때문에 주택가격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며“신규 주 택도 원자재 부족 등이 겹쳐서 공급 망 병목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 로보여지며, 따라서신규주택의매 물이확장되기는힘들거라고예상된 다”고전망했다. 김대표는집을팔려는생각을가진 셀러(seller)들에게도몇가지팁을전 했다. 직장이주혹은불가피한이사를해 야하는경우는지금시장이좋기때 문에 리스팅에 내놓을 경우 매매가 금방이뤄질수있다. 집을넓혀서가 는 경우 매도는 쉽지만 구입을 위한 경쟁이불가피하며,경우에따라서는 이주시기가늦어질수있는점을고 려해야한다. 새집의경우대기자명 단에 올리고 장기간 기다리는 경우 가많으니시간계획을잘짜야한다. 이 모든 경우 부동산 전문인을 선정 해 함께 계획하고 상담하며 진행하 는것이시간을절약할수있는최선 의방법이다. 집을사려는자(buyer)들을위해서 도김대표는조언했다. 매물을보는것보다중요한것이내 가 집을 살 자격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존주택을 매입 하려는 경우 경쟁을 각오해야 하며, 신규주택은 바이어의 기준으로 시 간표를 짜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야 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중저가 기 존 주택구입 의도는 많지만 현찰을 갖고달려드는투자자들을이기기는 어렵다. 신규주택은 융자승인만 나 면 구입찬스가 높으니 부동산 전문 인과전체적으로상의하면서움직이 는것이좋다. 마지막으로 김효지 대표는“지난 20년 동안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더 성숙 한 모습으로 고객의 필요를 충족하 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고포부를밝혔다. 전화=678-300-6134. 박요셉기자 한인유일의주택부문‘탑프로듀서프레지던트상’ 지난해한인최고 105채, 112만달러커미션 “20년노하우와경험으로최고서비스약속” 북동부애틀랜타에서주거용주택탑프로듀서프레지던트상을수상한김효지턴키글로벌리 얼티대표가지난23일둘루스사무실에서본지와인터뷰를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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