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A3 종합 ‘귀넷셰리프와커피를’행사가지난29일오전10시에스와니모짜르트베이커리에서개최됐다. 귀넷셰리프와 ‘커피타임’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와 귀넷셰 리프가공동으로주최한‘셰리프와커 피를(Coffee with a Cop)’행사가지난 29일오전 10시에스와니모짜르트베 이커리에서개최됐다. 이날행사에는키보테일러셰리프국 장을 비롯해 클리오퍼스 앳워터 부국 장과 많은 셰리프들이 참석해 주민들 과 대화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 다. 테일러국장은“우리는귀넷의한인을 비롯한아시안들의안전을위해서노력 하고 있다. 오늘 이러한 만남을 통해서 한인커뮤니티와밀접한관계를맺고어 떠한문제가있는지듣고해결방법을찾 기위해서왔다”고말했다. 그는“귀넷셰리프가실시하고있는지 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들이 많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한인은“투자 관련 사기를 당했는데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셰리프에게 직접 호소하고 도 움을 청하기 위해서 참여했다”고 말했 다. 한편오늘행사를주최한조지아범죄 예방위는 오는 30일‘경찰과의 타운 홀미팅’을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연 다. 행사에서는 키보 테일러 귀넷 셰리프 와 디캡카운티 셰리프, 연방검찰, 도라 빌경찰서장등이패널로참석해아시안 증오범죄를 비롯한 폭력 범죄, 금융범 죄등에대한신고및대응방법에대해 논의하고한인커뮤니티와대화의시간 을마련한다. 귀넷 셰리프(www.gwinnettsheriff- jobs.com) 문의는셰리프사무실(770- 822-3117)로하면된다. 박선욱기자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 한인 커뮤니티 의견 경청 존오소프연방상원의원과 이수혁대사, 조찬면담 이수혁주미대사( 사진오른쪽 )가24일대 사관저에서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과 조찬면담을갖고한미경제협력및북한 문제를협의했다. 이 대사는“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확 대가양국간경제협력을보다활성화시 키고,안보협력이더욱강화되는선순환 구조로이어질것”이라며“한국기업들 의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 극적인관심과지원을바란다“고당부했 다. 미국에거주하는아시아계노인들 의삶의만족도가다른인종에비해 크게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아시아계 중에서도 한국인 고 령층의 만족도가 최하위로 집계됐 다. 28일 가정의학회(ABFM) 학술지 에 게재된 UCLA 연구팀의‘아시아 계미국노인의삶만족도’연구에따 르면, 자신의삶에만족감을표한아 시아계 노인은 전체 표본의 54%에 불과했다. 이는다른인종의평균만 족도 80%에비해현저히낮은수치 다. 이번연구는미국에서주단위로실 시되는가장큰보건조사인2018년 도 캘리포니아 보건 조사 자료를 기 초로, 한국·중국·필리핀·베트남계 등을 포함한 65세 이상 노인 8,200 명의표본을추출해진행됐다. 연구 결과 사회·정서적으로 필요 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아시 아계 미국인도 전체의 56%에 그쳤 다. 다른 인종의 경우 이 수치 역시 80%에육박했다. 특히나라별로는한국계노인들이 가장큰불만족을표했다. 40%의한 국계 노인만이 자신의 삶에 만족한 다고응답,베트남(47%),중국(48%), 필리핀(77%)계에밑돌았다. 사회·정서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답한 한국계 노령층은 30%에불과,한층낮았다. 반면 중국계의 57%, 필리핀계 59%, 베트남계의 65%는필요한지 원을받고있다고답했다. ‘노년의 삶’ 한인들 만족도 최하위 65세이상 40%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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