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4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3월 31일(목) A 올 들어 애틀랜타 꽃가루 최고치 봄의불청객꽃가루가기승을부 리기 시작했다.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꽃가루 예보를 주 시하고 야외활동에 주의해야 한 다. 마스크를쓰는것이도움이될 수있다. 애틀랜타 알러지앤아스마(At- lanta Allergy & Asthma)에 따 르면 30일 꽃가루 지수는 2,431 로올해들어메트로애틀랜타지 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 다. 꽃가루 지수는 1큐빅미터(㎥) 당 공기중에떠있는입자수를말하 며, 애틀랜타에서 보통 4월 최고 조에 달한다. 꽃가루 지수는 낮음 (0-14), 보통(15-89), 높음(90- 1499), 매우높음(1500이상) 등의 단계로 분류된다. 이번 꽃가루의 주요 인자는 나무 꽃가루이다. 나 무중에서도소나무, 참나무, 스위 트검 나무, 플라타너스, 자작나무 등이다. 꽃가루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은 알러지성 비염, 결막염, 피부염과 기관지천식등이다. 또피로감, 집 중력 저하, 후각기능 감퇴현상 등 이동반되기도한다. 의사들은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 은 야외활동을 제한하고 알러지 약을복용할것을추천한다. 박선욱기자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 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바이든행정부,2023회계연도 수혜대상에DACA포함 연간최대8,670달러까지지급 꽃가루지수2,431 대부분나무꽃가루 연방정부무상학비보조금확대한다 조바이든행정부가저소득층대 학생들을 위해 연방정부의 무상 학비 보조금인‘펠그랜트’(pell grant)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한다. 또펠그랜트수혜대상에불 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DACA) 수혜자를 포함시키는 방 안도제안돼주목된다. 바이든 대통령이 28일 발표한 2023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안 에 펠그랜트 연간 최대 지급액을 8,670달러까지 늘리는 내용이 포 함됐다. 이는 2021~2022학년도 기준 펠 그랜트연간최대지급액 6,495달 러보다2,175달러늘어난액수다. 펠그랜트는 저소득층 가정의 대 학생에게연방정부가제공하는무 상 학비 보조금이다. 바이든 행정 부는펠그랜트지급액수가확대될 경우저소득층대학생들의학비부 담은 물론 학자금 부채를 줄이는 효과를가져올것으로기대하고있 다. 이와함께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 한 이번 새 예산안에는 펠그랜트 수혜자를 올해 613만3,000명에 서 2022~2023학년도까지 665만 7,000명 수준으로 늘리는 계획도 포함됐다. 특히 DACA 수혜자에게도 펠그 랜트신청자격부여가추진된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펠그랜트 신 청 자격은 미 시민권자 또는 영주 권자, 난민, 범죄 피해자를 위한 T 비자 소지자 등에게만 주어지고 DACA 수혜자 및 불체자 등은 대 상이아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펠그랜트 확대 계획이 현실화되려면 연방의회가 처리할최종예산안에포함돼야한 다. 서한서기자 <펠그랜트> 마스크착용최종권한은학부모 조지아주학교마스크의무화사실상폐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9일교육청에서마스크의무화를 실시하더라도학부모가원하지않 을경우이를이행하지않을수있 도록허용하는법안에서명했다. 코로나19전염병이발발한지2년 이 지난 지금 조지아의 대부분 학 교는감염자감소와질병통제예방 센터(CDC)의 완화된 지침으로 마 스크의무화를중단한상태다. 서명에앞서켐프주지사는“자녀 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최종 판단 은부모에게있다”며“정부가아닌 부모가 최종 책임을 갖는 것이 상 식이다”고밝혔다. 이법은2027년6월까지즉각발 효됐다.조지아주보건부는비상사 태시이법을주지사가유예할수 도있다고전했다. 서명식에 참석한 리처드 우즈 주 교육감은“이법은학부모와학생 에게반가운소식”이라며반겼다. 여전히마스크의무화정책을고 수하고있는클레이턴카운티의모 시스 비슬리 교육감은“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급증에비춰아직도 더많은백신접종이필요하지만주 의회가 제정하고 주지사가 서명한 법을준수하겠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9일 주청사에서 조지아주 학교 마스크 의무화를 사실상폐지하는법안에서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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