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4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4월 1일(금) A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애틀랜타 무역관 개관식을 지난 31일 벅헤드 소재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코트라-조지아경제개발부MOU 코트라애틀랜타무역관개관…본격행보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가미동남부4개주를관 할하는애틀랜타무역관개관식을 지난 31일 벅헤드 소재 본관 대회 의실에서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 발부 장관, 닉 마시노 귀넷상공회 의소회장,이홍기애틀랜타한인회 장, 썬 박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조지아주경제계및한인사회인사 50여명이참석했다. 이날행사에서손수득코트라부 사장은 개관선언을 한 후“조지아 주는한국기업들에게신뢰할수있 는파트너이다. 좋은투자환경에서 한국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오늘조지아주경제개발부와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파트너십을통해미국에있는 한국기업들에게보다우호적인사 업환경을제공하고, 동시에조지아 주의고용과경제성장촉진에도움 이될것을기대한다”고말했다. 팻윌슨장관은축사로“조지아주 와브라이언켐프주지사를대신해 코트라애틀랜타무역관개관을축 하한다”고말했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증오폭행범최고30년징역 “인종증오범죄뿌리뽑는다” 형사처벌 권한이 없는 개인이나 단체가 가하는 사적 형벌인 린치 (Lynch)를증오범죄로규정하고최 고 징역 30년형에 처하는 법안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29일 서명했 다.이날바이든대통령은연방의회 가통과시킨‘에멧틸안티린칭법 안’에서명하며“린치는모든미국 인이미국의구성원이며동등하다 는 것을 부인하는 완전한 테러”라 고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이 법은 린치를단순한폭행이아니라‘인 종차별 또는 편견에 근거한 범죄’ 로 규정하고 가해자를 최고 징역 30년형에처하는내용이다. 인권및소수계단체들은법안서 명을환영하면서이법이인종차별 에기반을둔증오범죄를줄이는데 크게기여할것이라고평가했다. 탄탄한중견한인은행 둘루스뉴밀레니엄뱅크그랜드오픈 뉴밀레니엄 뱅크의 조지아주 첫 번째지점인둘루스점이지난30일 오후4시그랜드오픈행사를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홍식 뉴밀레니 엄은행장과돈김뉴밀레니엄이사 장을비롯해커크랜드카든귀넷카 운티커미셔너,닉마시노귀넷상공 회의소회장, 이홍기애틀랜타한인 회 회장, 썬 박 한인상공회의소 회 장등지역인사및관계자들이참 석했다. 허홍식 은행장은“2016년에 애 틀랜타에대출사무소를개설한지 6년만에 첫 지점을 열게 됐다”며, “최근연방정부로부터 2년간무이 자로 7,500만달러 자본금 증자를 받게돼규모있는대출과경쟁력있 는 대출이자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자산 30억달러 이하 전국의4,000여개은행중 S&P가 선정한은행실적순위탑2%에드 는성과를거뒀다”고밝혔다. 그는“모두고객들덕분이라고생 각하며앞으로애틀랜타한인사회 비즈니스활성화도움이되는주춧 돌이되겠다”고말했다. 카든커미셔너는축사에서“귀사 의 지점을 귀넷카운티에 유치해준 것에감사드린다.우리는귀넷의중 소기업활성화를위해서도울것이 다.저의도움이필요하면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말 했다. 1999년뉴저지주뉴브런스윅에서 설립된 뉴밀레니엄 뱅크는 2014년 한인자본으로인수됐으며성장을 거듭하여자산5억4,000만달러,예 금 4억8,000만달러의 중견은행으 로도약했다. <4면에계속·박선욱기자> 뉴밀레니엄 뱅크의 조지아주 첫번째 지점인 둘루스점이 지난 30일 그랜드 오픈 행 사를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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