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7일 (목요일) 종합 A2 선거구재조정으로귀넷유권자우왕좌왕 다음달열리는각당의예비경선(프라 이머리)과판사와교육위원등의초당파 선출직선거를앞두고귀넷카운티가바 쁘게움직이고있지만유권자들은자신 이 선출할 후보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 고있는형편이다. 상대적으로 늦게 이뤄진 선거구 재조 정으로카운티선관위가선거를준비할 시간적여유가별로없었기때문이다.유 권자들에게선거구관련안내홍보문은 이달말이돼야전달될예정이다. 3월말현재귀넷카운티에선약62만명 이 유권자로 등록돼 있다. 이들 대부분 이 올해 열리는 연방의회, 주의회, 카운 티 커미셔너 선거 등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리고유권자들은이달안에 영어와스페인어로인쇄된새로운선거 구카드를받게될것이다. 카운티가 선거를 준비할 시간이 촉박 했던것은코로나바이러스팬데믹으로 센서스 조사가 연기됐고, 이에 따라 선 거구재조정또한늦춰졌기때문이다. 귀넷의연방하원, 주상하원선거구는 지난해가을주의회특별회기이후크게 바뀌었다. 그리고금년 2월에는카운티 커미셔너선거구를대폭수정하고교육 위원선거를초당파적선거로변경해선 거일이11월에서5월로앞당겨졌다. 로렌스빌에 거주하는 한인 박모씨는 연방하원지역구가 7지역구인지 9지역 구인지아직알지못한다. 주하원 선거구도 지난 선거 때는 102 지역구였으나 새로 바뀐 지역구는 어 느곳인지알지못한다. 귀넷선거총책 임자인 재크 매니폴드는“예전에 통상 3-4주걸리던유권자선거구재배정및 투표용지확인작업이올해는열흘정도 로단축됐다”고밝혔다. 중간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오는 4월 25일이며, 정규부재자투표용지는 이달 25일부터 유권자에게 발송된다. 부재자 투표용지는 5월 13일까지 신청 할수있다. 동남부에서가장다양한인종이몰려 사는 귀넷은 올해 아시아 언어로 된 많 은교육목적의선거자료를배포할예정 이다. 유권자들은 이달 수도요금 고지서와 함께 영어와 스페인어 외에도 중국어, 한국어,베트남어로된선거정보를제공 받는다. 또 선관위 웹사이트에 해당 언 어로된안내문이게시된다. 박요셉기자 4월 25일 유권자 등록 마감 부재자투표 신청은 5월13일 4월말 선거구 정보 발송예정 주공휴일 12일→13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노예해방기 념일인 연방‘준틴스(Juneteenth)’공 휴일을조지아주유급휴일로지정하는 법안에최종서명했다. 조지아주 의회는 주(State)의 유급 공 휴일 수를 12일에서 13일로 확대하는 하원법안HB1335를공화당주도로통 과시켰다. 이로 작년에 준틴스를 공휴 일로지정한연방정부법과일치하게된 다. 작년에 켐프 주지사는 준틴스를 공휴 일로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했지만, 주 법으로 공식 공휴일이 12일로 제한됐 기때문에유급휴무일은아니었다.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을 합 친 단어인 준틴스(Juneteenth)는 자유 의 날이라고도 불린다. 공식적인 이름 은‘준틴스 국가독립의 날(Juneteenth National Independence Day)’이며 보 통6월19일에지켜진다. 역사적으로는 1865년 텍사스주 갤버 스턴의 노예들이 이보다 2년전 남부연 합주들에서노예제를종식하는노예해 방선언을했음에도불구하고처음으로 자신이 자유롭다는 것을 알게 된 날을 기념한다. 박선욱기자 조지아주 6.19 ‘준틴스’ 유급 공휴일 지정 스텔스 오미크론 ‘주종’ 신규확진자 72% 차지 ‘스텔스오미크론’으로불리는 BA.2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 전 체코로나19 사례가운데 72.2%를차 지한것으로나타났다. 신종변이바이러스가이제는신규확 진자의주종을차지하고있는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방 질병통제 예방센터(CDC)는 4일 미국에서 BA.2 변이가전체의72.2%를차지하는것으 로추정된다고발표했다. 이로써 미국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은 불과일주일만에 14.9%p 증가하게됐 다. 로이터 통신은 아시아와 유럽의 일 부지역에서코로나19가재확산하면서 미국에서도2차파동이뒤따를수있다 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보건 전문가들 은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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