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7일 (목)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두근두근! 일상회복시간이왔다 신규확진 ㆍ 위중증 ㆍ 사망모두하락세 정부“일상적대응체계로전환필요” 18일부터거리두기대폭완화시사 국제선내달부터주100회씩증편 ‘포스트 코로나’가 성큼 다가오고 있 다.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하락세로 바뀌는것이점점더명확해짐에따라오 는18일부터적용될사회적거리두기가 대폭완화될것으로보인다.다음달부터 는국제선정기편이늘어난다. 여름휴가 를해외로나갈수있게됐다. 전문가들 은신중한입장이다.의료체계대응능력 을면밀히따져보면서단계적으로, 천천 히일상을향해나아가야한다고조언했 다. 6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 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오미크 론변이이후코로나19위험성이상당히 낮아졌다”고 평가하면서“고도의 사회 경제적 비용과 여러 의료체계의 희생이 필요한 체계보다는 일상적인 대응체계 로 무게중심을 옮길 필요가 있다”고 강 조했다. 이런평가는최근진정세덕이다. 여전 히 많다고는 하지만 확진자, 위중증 환 자, 사망자모두줄어들고있다. 일반의 료체계대응전환에도속도가붙고있다. 전날 기준 대면진료 의료기관은 4,800 곳까지늘었고, 이날부터는확진자도약 국에서직접약을타갈수있도록했다. 이때문에18일이후적용될사회적거 리 두기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도이를부인하지않는다.손반 장은 아예“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거리 두기조치를해제하는데우선순위를가 지고논의할것”이라고말했다. 코로나19 시대의 상징과도 같은 마스 크착용의무해제는그뒤논의될것으 로보인다. 지금도야외에서 2m이상거 리 두기가 되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일일이 적용하기 어렵 다보니, 사실상 착용이 의무화됐다. 마 찬가지로 실외에선 벗고 실내에선 쓰라 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손반장도“마스크착용의무해제문제 는전반적방역상황을보고결정하게될 것”이라고말했다. 코로나19 때문에 꽉 막혔던 하늘길도 3단계에걸쳐정상화된다. 1단계시기(5, 6월)에는 국제선 정기편을 매월 주 100 회씩증편한다.무안·청주·제주·김포· 양양등지방공항에서도차례차례국제 선운항을재개한다. 2단계시기(7월~엔 데믹)에는국제선정기편을매월주300 회씩늘린다. 사실상풍토병화가됐다는 판단이들면코로나19이전으로돌아가 는3단계가가동된다. 오지혜·최다원기자☞3면에계속 ‘쌍용차인수’선언해놓고 쌍방울도주식먹튀논란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뛰어든 쌍방울 그룹과연관된관련주들의널뛰기행진 이 예사롭지 않다. 애초부터 빈약한 자 금력으로의문이제기된쌍방울그룹은 주가 상승 속에 계열사 주식 매각으로 차익까지실현한모양새여서비난여론 도 불거지고 있다. 사실상 쌍용차 인수 무산과함께유사한형태로제기됐던에 디슨모터스의‘먹튀’논란이또다시반 복된양상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광림을 최 대주주로둔미래산업은보유중인아이 오케이주식647만6,842주를4일자로 모두처분했다고공시했다. 미래산업은 154만697주는 장외매도 로, 493만6,145주는 장내매도 방식으 로처분했다.이번처분으로미래산업이 손에 쥔 현금은 총 124억1,479만여 원 에 달한다. 광림은 쌍방울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박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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