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8일 (금요일) A4 종합 주립대입학경쟁도갈수록치열 미유명사립대는물론주요주립대에 서도입학경쟁이갈수록치열해지고있 는것으로나타났다. 2022년가을학기대학입학전형결과 에따르면최고명문대로꼽히는아이비 리그대학외에도주요주립대와사립대 에서도입학지원자들이몰리면서치열 한경쟁이펼쳐졌다. 기존에도 어려웠던 아이비리그 합격 의 기회는 더 작아졌다. 올해 입학전형 에서 하버드(3.19%)와 예일(4.47%), 브 라운(6%) 등은 역대 최저 합격률을 기 록한것. 이들최고명문대뿐만아니라전국적 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주립대 들역시합격의문이좁아지고있다. 미시건대는 전년보다 지원자가 6%가 늘어난 8만4,000명 이상이 몰리며 치 열한입학경쟁이펼쳐졌다. 버지니아대도역대가장많은 5만962 명의지원자가몰렸고,피츠버그대는전 년보다 지원자가 무려 62%나 늘었다. 지원자는크게늘었지만입학정원은변 동이없기때문에합격경쟁이유례없이 치열해진것이다. 상위권 사립대 역시 경쟁이 심화되는 경향을보였다. 뉴욕대(NYU)는지원자 가전년보다5%늘어난10만5,000명을 기록한탓에합격률이12.2%로대학역 사상가장낮았다. 특히뉴욕대간호대 학의경우합격률이3%로매우낮았다. 콜게이트대 역시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2만1,153명의지원자가몰리면 서경쟁이심화됐다. 우수대학에지원자가크게몰리는상 황은그만큼많은불합격자를낳고있 음을의미한다. 고등교육전문지인사이 드하이어에드는 많은 상위권 대학에서 대기자 명단에 오른 경우라도 나중에 합격 통보를 받는 사례가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에서 지원자가 몰 리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경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대학들이 SAT·ACT 점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등 지원 문턱이 낮아진 것이 요인으로 꼽힌다. 서한서기자 아이비리그·유명사립대외 미시건·버지니아대등경쟁 기아, 신형니로뉴욕오토쇼서공개 기아의 인기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니로의신형모델이오는13 일뉴욕국제오토쇼에서공개된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2023년 신형니로를다음주열리는뉴욕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공개한다고6일발표했다. 신형니로는기아브랜드의전동화전 략‘Plan S’의 핵심을 담당하는 모델 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 브리드(PHEV). 배터리 전기(BEV) 등 친환경파워트레인으로만출시될예정 이다. 공개를 앞두고 니로는 디자인부터 최 첨단 사양까지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관을 살펴보면 앞서 기아 가하바니로(HabaNiro)콘셉트카에서 선보인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의 C-필 러패널및혁신적인디자인의 LED 헤 드·테일라이트가적용됐다. 또한최첨단기술과안전시스템, 그리 고넓은적재공간을갖추고있다. 신형 니로는13일수요일오전10시10분(동 부시간기준) 뉴욕국제오토쇼기아부 스에서공개될예정이며기아미국판매 법인소셜미디어채널과 Kia.com을통 해실시간으로확인할수있다. 이경운기자 13일친환경SUV신모델 연방국토안보부 한국과기부와MOU체결 연방국토안보부(DHS)와한국과학기 술정보통신부는양국간사이버보완과 국민안전 기술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PA 및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인력교류를위한공동의향서를5 일체결했다. 이번 협력 사업은 지난 2019년 체결 한 양 기관간 과학기술·정보통신 분 야에 대한 협력 MOU 후속조치 일환 이다. 또한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약속한첨단기술분야협력강화 및STEM분야인력교류확대를이행하 기위한조치다. 양기관은이번협력사업을통해양국 간첨담기술분야공동연구와인력교류 를본격추진하기로했다. PA 체결 이후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사이버 보안 등 국민안전과 관련된 분 야공동의문제에대해과학기술과정보 통신기술을활용한해결방안을모색하 기로했다. 또 STEM분야학생들이상호경험을 공유하고네트워킹기회를확장할수있 는기회를제공하기위해인턴십프로그 램을공동으로기획하기로했다. 기아의신형친환경SUV니로. <기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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