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12일 (화요일) A3 종합 조지아주지사에도전하는스테이시에이브럼스 후보가 지난 11일 한인 언론과의 라운드테이블 미팅을온라인줌(zoom)으로개최했다. 킨더가든 입학준비 교육 중점 8개 학교, 추첨해 256명 선발 에이브럼스후보“한인사회지원약속” 오는 11월조지아주지사선거에출마 하는스테이시에이브럼스후보가지난 11일한인언론과의라운드테이블미팅 을온라인줌(zoom)으로개최했다. 이날 에이브럼스 후보는 그의 선거캠 페인 한국어 웹사이트(https://stacey- abrams.com/ko/) 오픈을 알리며, 주지 사에도전하는그의선거공약등을소 개하고특히한인및아시안사회를위한 그의지원활동과계획등을밝혔다. 먼저HKH법률LLC 및 AAAJ 설립자 헬렌김변호사가에이브럼스후보를소 개했으며, 민주당리더이자하원원내대 표으로일한에이브럼스후보의정치적 사회적활동에대해서간단히소개했다. 이어에이브럼스후보는“저는대학시 절부터다양한배경의소수계사회와연 합해 일한 경험이 많다. 애틀랜타 지역 한인 언론에 출연했었으며, 박병진 전 조지아연방검사장과도 여러가지 일을 같이한적이있다. 그리고귀넷학교나 선거등에한국어번역서비스제공이나 소상공인들지원을위해서노력해왔다” 고 말하며 한인 사회와의 인연과 노력 등을전했다. 그는“조지아에서아시안인구가계속 성장하고있지만언어장벽으로인해정 치적 사회적 접근성이 제한돼 왔다”고 말하며, 한인 및 아시안 이민사회를 위 한 메디케이드, 의료보험 등 의료 접근 성확대, 소상공인자본조달지원등을 위해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 또한그는“출신지역,출신배경등이미 래를결정짓도록해서는안된다”고말하 며‘하나의조지아’를만들기위해서차 별 없이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만들겠다고강조했다. 이날 기자들은 아시안증오범죄, 총기 법안, 교육문제, 주택문제, 한국기업진 출등다양한주제로질문했다. 아시안증오범죄와최근의회를통과한 총기법안에대한질문에서에이브럼스 후보는“면허 없이도 총기를 휴대할 수 있는이법안은총기접근성을높인다는 점에서사회적으로매우위험하다. 최근 데이터에 의하면 5,000여명이 총기 면 허 거부를 당했다. 앞으로는 이러한 사 람들이 총기를 휴대할 수 있다는 의미 다”라고말하며주의회와브라이언주 지사가주도한총기법안에대해큰우려 를표했다. 그는“아시안증오범죄는 주지사 차원 에서집중적으로논의하고대응해야한 다고 생각한다”며 아시안증오에 대한 사회적인식을재고해야한다고말했다. 에이브람스 후보의 공약인 완전 무상 공교육과‘비판적 인종이론(CRT)’에 대한질문에서그는 K-12 학생들은역 사의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비판적 인 종이론을학교에서가르쳐야한다고주 장했으며, 꿈을이룰수있는기회를제 공하는양질의교육을위해서는완전무 상공교육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 그는또한저렴한주택문제, 한국기업 의조지아진출지원, 영화산업지원등 에대한질문등에답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애틀랜타 한인 언 론사들과 이종원 변호사, 미쉘 강 아시 안증오범죄방지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에이브럼스 후보와 그의 주 지사선거캠페인에대한자세한내용은 https://staceyabrams.com/ 에서 확인 할수있다. 박선욱기자 한국어 캠페인 웹사이트 오픈 11일 한인 언론과 기자 회견 귀넷카운티공립학교가처음시도하는 새로운프리-K프로그램을오는 8월부 터시작되는다음학년도에선보인다. 8개의 초등학교에서 16명 정원의 2개 반을운영하는이번프로그램은그동안 운영했던장애학생들을위한클래스와 는다른것이다. 새로운영하는프리-K 클래스의중점교육은킨더가든에갈준 비를시키는것이다.교육청평가에의하 면킨더가든입학생54%가유치원교육 을받을준비가전혀돼있지않다는데서 이프로그램을착안했다. 교육청의 내키아 타운스 부교육감은 프리-K에 대한 수요가 정원보다 훨씬 많다면서“이번 프로그램으로 프리-K 교육도제공하고킨더가든에갈준비가 되지않은54%의문제를해결하기희망 한다”고밝혔다. 이번에프리-K클래스를운영하는8개 학교는 앤더슨-립시, 비버 릿지, 베네필 드, 홉킨스, 로렌스빌, 맥켄드리, 네스빗, 노톤 초등학교 등이다. 1년에 180일 운 영되는프리-K클래스는귀넷공립학교 학사일정과동일하며수업시간은6시간 30분이다.교육청은스쿨버스도제공한 다. 각 학교는 입학생을 추첨을 통해 선 발하며교육청직원자녀를위한자리를 몇석배정했다. 추첨등록은지난달 28 일시작돼 4월 25일오후 5시에마감된 다. 추첨은 4월 27일이며, 학부모에게 4 월29일까지선발여부를통고한다.대기 자리스트도발표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귀넷 가을부터 새 프리-K 학급 운영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 인쇄보조ㆍ딜리버리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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