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14일 (목요일) A4 종합 신형하이브리드스포티지. <기아제공> 기아,하이브리드스포티지신형출시 기아가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 스포티지의 2023년 신형 하이 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며 가격이 2만 7,290달러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발표 했다. 이날 기아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 면 하이브리드 스포티지의 최하위 트 림 LX의전륜구동(FWD) 모델가격은 2만7,290달러다. 사륜구동(AWD)의 경우 2만9,090달러고 1,255달러의 출 고비용은별도로부담해야한다. 상위 트림인 EX와 SX-Prestige는 AWD로만 출시되면 가격은 각각 3만 990달러, 3만6,190달러로역시출고비 용은따로내야한다. 2023년형스포티지하이브리드는기 아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플랜 S’에 따라세번째로출시된모델이다. 중형 SUV 중 동급 최고의 뒷좌석 레 그룸과화물적재공간, 뛰어난주행성, 그리고경제적효율성을갖추고있다는 평가를받고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최첨단 운전자 보 조 시스템(ADAS)과 듀얼 파노라마 디 스플레이(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인포테인먼트터치스크린)가 적용된 운적석 등 뛰어난 편의성을 자 랑한다. 스포티지하이브리드 (HEV)는곧북 미기아딜러를통해판매를시작할예 정이다. 이경운기자 2023년형 2만7천달러부터 동급 최고 편의성 자랑 한인제품디자이너최수호(26)씨가 국제적인 디자인 대회‘뮤즈 디자인 앤크리에이티브어워드’에서금상을 받았다. 최근발표된2022년뮤즈디자인앤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뉴욕에서활동하는최수호( 사 진 )씨가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통해알콜섭취량을직관적으 로파악할수있는애플리케이션‘드 링크얼럿’(Drink Alert)를출품해디 자인부문금상을받았다. 아울러 최씨의‘드링크 얼럿’앱은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도 은상 수장 자로선정됐다. 지난 2013년미국으로유학온최씨 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산 업디자인을전공한뒤현재핀테크기 업‘토스트’의뉴욕지사에서제품디 자이너로일하고있다. 최씨가 작업 한‘드링크 얼 럿’앱은 사용 자가자신의음 주수준을쉽게 파악할수있게 해폭음을예방 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씨는 지난해에도 뉴욕 제품 디자 인어워드에서디지털,전자기기및액 세서리부문은상을수상하는등실력 을인정받고있다. 최씨는“음주 운전 사고 예방을 위 해시작한작업이전세계적권위를인 정받는대회에서인정받아기쁘다”며 “앞으로제품디자이너로서일상생활 을향상시키는더많은제품을디자인 하고 싶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나아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한서기자 사용자 음주량 측정 앱 ‘드링크 얼럿’ 최수호 디자이너, 국제 디자인상 수상 ‘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 참가자모집 재외동포재단, 5월20일까지접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20 22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참가자 를모집한다고4월8일밝혔다. 오는 10월 12일부터 5박 6일간 서울 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8세 이상 해외 한인 입양동포는 누구나 참가할 수있으며, 자녀, 배우자, 양부모등 1인 동반이가능하다. 행사는개회식및토크콘서트를비롯 해, 한국문화체험, 인포세션, 멘토링, 단 체장포럼(온라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5월 20일 18시까지 코리안넷(https://eng. korean.net)을통해개별신청하면된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차 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를통해입양 동포분들이 모국을 좀 더 이해하는 계 기가되기를바란다”며“특히한국방문 경험이없는입양동포와자녀들의많은 관심과참여를기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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