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15일(금) ~ 4월 21일(목) A3 종합 호산나 예수의 미션은“호산 나”를 외치는 사람들의 환호소 리에서 예수님을 향한 간절한 기대감이바로예수님의미션이 들어있음을강력하게시사합니 다.“지금 우리를 구원하소서” 이환호성은예수님께서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에 당당하 게입성하실것을시편118편에 서 이미 예언을 하였습니다. 구 원을 간절히 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예수님을자신들의억 압에서풀어줄<정치적메시아 >를기대했지만예수님의가장 큰미션은<오직구원>에있었 습니다. 지금의 현실이 예루살 렘 입성 당시의 현실과는 전혀 다른현실이라할지라도예수님 께서해결하셔야할<대난제> 는온인류의죄의사슬을풀어 주어야할<왕의미션>인것입 니다. “지금 우리를 구원하소서”. 이함성의간구는<정치적메시 아예수>가아니라, <구원의메 시아>로서 예수님께서 걸어야 할 고난의 첫 발걸음입니다. 아 무도그길을대신할수없는< 고통의 십자가의 길, 비아 돌로 로사>의 길을 <한 번도 사람 들이타보지않은어린나귀> 의등을타시고,<왕의미션>을 가지고걸어가시는예수님을향 하여, 우리또한외쳐야합니다. “호산나!”무엇이 호산나의 강 력한예수그리스도의미션일까 요?“승리의 미션”을 이루어야 하실 호산나 예수는 단순히 사 람들의환호에귀를기울이시고 계시는것이아니라,예수님께서 만이감당하셔야할<십자가의 고난>을마음에품고계시는것 입니다. 구원을받아야할대상 이 구원을 위해 자력으로 일어 설수없다는것을천명하는말, 그것은 <호산나의 신비>입니 다. 호산나 예수의 미션은 단순 히 한 인간의 고뇌를 대신하고 자하는차원이아닙니다. 호산 나 예수의 미션은 예수님이 예 루살렘의 사형장에 발을 들여 놓지 않고서는 결코 이 엄청난 미션이해결되지않으시다는것 을너무나잘아셨기에<용기의 결단>을과감하고도당당한모 습으로보여주신것이<호산나 예수의미션>입니다. 왕의입성을맞이하는당시예 루살렘 성민들이 흔들었던 그 종려나무가지는<지속적인믿 음의 행진>으로 일관하시겠다 는<호산나예수의미션파서블 >을전제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고 통이 겹겹이 싸여있어도, 오직 예수님만이, 오직 예수님 외에 는그누구도<호산나의미션> 을 감당할 자가 아무도 없었습 니다. <호산나 예수의 미션 파 서블>,지금우리를구원하소서 에대한예수님의응답은<붉은 피, 선혈의십자가>입니다. <죽 음의쓴잔>입니다.“내가곧길 이요”바로이행동의미션을이 루시기 위한 <미션의 대서막> 이 전개되는 예수님 앞에서 오 늘도 우리는 <호산나 예수여, 지금우리를구원하소서!>라고 외쳐야합니다. 호산나 예수의 미션 (Mission of Hosanna Jesus, 마Matt.21:1-9)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몽고메리한인화가제4회작품전시회 앨라배마주몽고메리한인예술 가들의 모임인 몽고메리 미술작 가회에서제4회작품전시회를개 최한다. 전시회는 오는 29일(금) 오전 11~ 오후5시, 30일(토) 오전11 시~오후5시에 늘푸른 장로교회 (5555BellRd)에서개최된다. 이번전시회에는김진숙,이은경, 김수경, 백승옥, 석경희, 엄은영, 이향희, 정승아, 써니 장, 이은정, 이지영,이경은,이영화,성선욱,조 진흥등작가15명의작품이전시 될예정이다. 한편몽고메리미술작가회는아 트스테이션 미술학원에서 수학 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모임으 로시작됐으며, 2017년첫전시회 를 개최했다. 백수정씨가 교육을 맡고있다. 전시회에 대한 문의는 백수정 (334-991-0572또는violet0651@ gmail.com)로하면된다. 박선욱기자 앨라배마주몽고메리한인예술 몽고메리주님의교회 “청소년사역자를모십니다” 앨라배마몽고메리주님의교회 (UMC, 담임유혁재목사)에서교 육부담당풀타임사역자를모집 하고있다. 모집분야는청소년사역자로 6 학년부터 12학년까지 학생을 담 당하게된다. 지원자격은국내외정규신학대 학(원) 졸업(예정)자, 청소년 사역 유경험자, 영어로의사소통및설 교전달이가능한자,청소년사역 에결격사유가없는자,미국내에 서합법적으로체류가가능한자 (필요시영주권신청지원)이다. 제출 서류는 신학교 졸업(예정) 증명서,이력서(학력,가족사항,신 앙경력,근무경력기재필수),자기 소개서, 안수증명서(목사 안수를 받은경우),추천서2부(이전사역 지포함),합법적체류신분증명이 가능한 서류(비자 등) 이다. 서류 는최종면접시제출하면된다. 관련 문의는 유혁재 목사 (850-933-6248 또는 good- news2yoo@gmail.com) 에게 하 면된다. 박선욱기자 교육부사역자청빙 미전역에서코로나19팬데믹이 완화됨에따라지난3월국제선을 이용해 미국을 방문한 여행객이 전년대비 3배가까이늘어난것 으로나타났다. 특히미국과유럽 을오가는항공여행객은펜데믹 사태 당시에 비해 9배나 급증한 모습을보였다. 전미여행관광청(NTTO)이 최 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 월 국제선을 이용한 여행객은 총 1,389만5,000여명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182%가 늘어났다. 작 년3월에비해2.8배가뛴것이다. 올해 3월 해외에서 미국으로 입 국한 외국인 여행객은 총 289만 1,000명으로전년3월대비2.9배 (193%)증가했다. 비이민비자신분으로미국에입 국한(I-94입국신고서기준)여행 객은 총 137만9,000명으로 5개 월연속해외방문객입국자수는 총100만명을넘어섰다. 하지만팬데믹이전인2019년동 기간과 비교하면 65%에 불과한 수치로 아직도 국제선 여행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만큼은 회복되지않았다. 미국에서외국으로출발하는미 국인여행객들은총 406만4,000 여명으로전년대비 2.6배(159%) 정도늘어났다. 미국을 오가는 국제 항공 이용 객상위국가탑3는멕시코(337만 명), 캐나다(149만명), 영국(86만 5,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뒤이 어도미니카공화국79만명,독일 46만4,000명으로집계됐다.미국 내에서공항이용객이가장많은 곳은뉴욕(JFK) 184만명, 마이애 미(MIA) 174만명, 로스앤젤레스 (LAX)108만명순이었다. 석인희기자 미방문국제선여행객3배증가 3월 1,389만 명 달해 유럽 왕래는 9배 뛰어 팬데믹 전 절반 회복 국제항공여행이회복세를보이면서LA국제공항에서도입국하는여행객들이크게늘었다. 11일LAX입국장이이용객들로붐 비고있다. <박상혁기자> 앤소니 파우치 국립알러지·전 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앞 으로는미국인스스로코로나19 에대처해야한다”고말했다. 파우치소장은10일ABC방송의 ‘디스위크’에출연해“코로나19 가완전히없어지지않을것이고, 우리는 이를 완전히 박멸할 수도 없다”며“앞으로는미국인들각자 가 위험성을 판단해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말했다. 파우치 소장의 이런 발언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이 달라졌음을 의미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지적했다. “코로나 안 없어진다 각자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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