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36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www.higoodday.com 2022년 4월 16일(토) A 음주측정기처럼 숨 내쉬면 검사…3분 이내 결과 나와 ‘후∼’불면코로나판별…FDA,검사장비승인 보건당국이 14일사람이내쉰 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 정하는검사장비를처음으로승 인했다. 식품의약국(FDA)은 날숨 속의 특정화합물을탐지해코로나19 감염을판정하는‘인스펙트IR코 로나19 호흡측정기’의 긴급사용 을승인했다고밝혔다고CNN방 송이보도했다. 기내용여행가방크기의이장 비는병·의원이나이동식코로나 19검사소에설치해사용할수있 다. 음주 측정기를 불듯 10초간 숨 을내쉬면되며불과 3분이내에 검사결과가나온다. 이검사장비는사람의숨에담 긴화학성분중코로나19와연관 이 있는 5가지 화합물을 구분하 고식별할수있다. 장비 제조사에 따르면 인스펙 트IR 호흡측정기는 양성 샘플을 91%, 음성샘플은거의100%정 확하게탐지할수있다. FDA는 양성 판정이 나오면 유 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이 를 최종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 다. FDA관계자는“오늘이뤄진승 인은코로나19진단검사와관련 해빠르게이뤄지는혁신의또다 른 사례”라며“FDA는 계속해서 새로운 코로나19 검사법의 개발 을지원할것”이라고말했다. 유틸리티·인건비“다갚았다”주장 정확한재정자료·근거제시못해 김윤철 제34대 애틀랜타 한인회 장이기자회견을자청해자신의억 울함을호소했으나재정유용의혹 및부채청산에는속시원한답을내 놓지못했다. 김윤철전회장은15일오전둘루 스 한식당에 기자들을 초청해 재 임시밀렸던유틸리티청구에대해 다 갚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 기세와 개스비, 수도비, 인터넷 사 용료, 건물보험 일부를 퇴임 후에 갚은 것은 맞지만 35대 한인회의 자료와는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윤철씨는 또한 코리안 페스티 벌 및 김치축제 관련 인건비와 일 부 금액을 갚았다고 주장했지만 아직도 인쇄비, 음식비, 호텔비, 광 고비 등은 아직 정산하지 못한 것 으로나타났다. 김씨는 35대 한인회 이사회에서 자신의 정회원 자격 박탈 및 전직 한인회장 예우 박탈 등의 조치에 대해“난센스”라며“자신은 애틀 랜타한인회의위상을떨어뜨린일 이없다”고주장했다. 김씨는아직다갚지못한부채는 6개월의시간을주면차례대로갚 아갈예정이라고밝혔지만이말에 신빙성은크지않을것으로예상된 다. 김씨는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인수인계 시 제대로 된 서류를 넘 겨주지 않은 점, 정확한 은행 스테 이먼트를 공개하지 않은 것, 밀린 부채에 대한 상환 방법 등에 대해 기자들이질문했으나분명한해명 과답을내놓지못했다. 김씨의 이날 기자회견 소식을 전 해들은한전직회장은“김씨가한 인동포들을바보로알고아직도정 신 차리지 못했다”며“석고대죄하 는 심정으로 자숙하는 시간을 가 져야 혹시라도 온정을 기대할 수 있다”말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주보건부(DPH)가코로나 19신규확진자수를매일공개하지 않고주간단위로보고하기로결정 했다.가정용진단키트사용의증가 로 정확한 확진자 수 파악이 힘들 게됐으며따라서확진자가아닌입 원자 수 및 백신접종률 등으로 코 로나19를모니터링할것이라고밝 혔다. 일부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신규확진자수를정기적으로집계 하지않으면새로운변이가확산될 때 이를 신속히 포착하기 힘들 수 있다고우려했다. 오미크론의새로 운 하위변종인 BA.2가 현재 미국 내 일부 주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조지아주로확산될가능성이있다. 보건부는 오는 15일까지만 일일 확진자수를게시하고,주간확진자 수는오는20일부터게시할것이라 고전했다. 박선욱기자 조지아주코로나현황통계 매주1회로변경 김윤철씨“한인회이사회의정회원자격박탈은난센스” FDA가 승인한 코로나19 검사 장비‘인스펙트IR 브레설라이저’<출처=인스펙 트IR 시스템스 유튜브 채널> 김윤철씨는 15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한인회 이사회의 자신에 대한 정회 원 자격박탈은 난센스”라며“자신은 한인 회의 위상을 실추시킨 일이 없다”고 주장 했다. 하지만 재임 시 밀린 부채에 대해서 는속시원한대답을내놓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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