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16일 (토)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757일만에되찾은 ‘자유’ 정부, 사회적거리두기해제선언 모임인원 ㆍ 영업시간제한내일종료 행사 ㆍ 집회 ㆍ 종교시설도인원제한폐지 코로나감염병25일부터1급→2급 실외마스크해제여부는2주뒤결론 코로나19시대의상징‘사회적거리두 기’가2년1개월만에사라진다. 24시간10명이상모일수있고,영화관 과돔야구장에서팝콘과치맥도즐길수 있게 됐다. 코로나 이전, 일상이 되돌아 온다. 안심은이르다.아직10만명의신규확 진자가발생하고,겨울쯤재유행가능성 도있다.집단시설규제에서스스로자신 을지키는쪽으로방역의추가바뀌는것 이어서사실상새로운도전이다. 정부는15일사회적거리두기전면해 제를선언했다.현‘사적모임인원10인· 영업시간 자정 제한’은 17일로 종료된 다. 다만 18일부터 거리 두기가 해제되 는만큼자정이후모임은19일0시부터 가능하다.대규모행사·집회에서300명 이상모일수있고, 종교시설수용인원 제한도사라진다. 실내마스크 착용은 유지되지만, 실외 마스크착용의무를유지하는문제는 2 주뒤결론짓기로했다. 단, 실내 취식 금지 해제는 1주일 뒤인 25일부터 시행한다. 각 정부 부처는 관 할시설별안전취식방안을마련해야한 다. 대화를 자제하며 조용히 먹거나, 취 식 시 환기를 철저하게 하는 방안 등이 나올것으로보인다. 또코로나19를1급 감염병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 도25일부터적용된다. 류호기자 아빠병원서진단받고 … 정호영아들‘현역→4급’판정달라졌다 현역판정5년뒤재검서‘사회복무요원’ 아들2017년불합격뒤추가경력없이 다음해같은서류로경북대의대편입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아들 의병역의혹이커지고있다. 5년의시차 를 두고 현역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 상으로판정이바뀐데이어, 재검을위 한병무진단서를정후보자가근무한경 북대병원에서 발급받은 사실이 확인됐 다. 2018년도 경북대 의대에 학사 편입 한정후보자의아들은불합격했던전년 도서류를똑같이제출하고도합격한것 으로알려졌다. 윤석열대통령당선인측 은정후보자를둘러싼논란에대해“국 회에서검증이이뤄질때까지잘지켜볼 생각”이라고말했다. ★관련기사3면 15일국회보건복지위소속고민정더 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정 후보 자아들A(31)씨는 2015년 11월병역판 정 신체검사에서 경북대병원에서 발급 받은 병무진단서로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인4급판정을받았다. 정후보자는 1998년부터 경북대병원에서 근무했다. 2010년 11월 A씨의첫신체검사에서는 현역판정(2급)이나왔다. 최종병역판정 이4급으로확정되면서A씨는대구지법 에서2019년2월부터2020년12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근무했다. 정후보자의아들이2018년경북대의 대에학사편입할당시제출한서류는직 전해에불합격했을때제출했던것과동 일한서류였던것으로알려졌다. 신은별·김도형·이정원기자 대구=조소진기자☞3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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