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4월 18일 (월요일) A5 종합 텍사스-멕시코국경에서줄지어기다리는멕시코트럭들. <로이터> 16일 오후 2시께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 아의한쇼핑몰에서총격이발생해12명이부상 을입었다. 텍사스주,멕시코와‘검문강화중단’합의 텍사스주가멕시코에서넘어오는화물 트럭에대한안전검사등검문강화조 치를중단하기로했다. 15일로이터,블룸버그통신등에따르 면그렉애벗텍사스주지사는이날멕 시코타마울리파스주와최근국경간이 동에 심각한 혼란을 야기한 트럭 검문 강화를중단하기로합의했다. 애벗 주지사는 텍사스주가 검문 강화 조치를 푸는 대신 타마울리파스주는 불법이민과마약밀수를방지하기위해 노력하기로했다고밝혔다.다만그는멕 시코측국경에서단속이제대로이뤄지 지 않고 불법 이민이 증가하면 다시 모 든상용차량을검사하도록조처할것이 라고경고했다. 텍사스주는 지난주 멕시코에서 텍사 스로 이동하는 화물 트럭 검문을 강화 했다. 애벗주지사는불법이민과마약밀수 억제 등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지만, 경 찰은고속도로안전문제를들어브레이 크등차량점검까지했다. 검사차량의25%가차체결함등을이 유로운행불가판정을받았고, 각종검 사등으로통과시간이길어져국경일 대에극심한정체가발생했다. 멕시코트럭기사들은검문강화에반 발해 11일부터 미국·멕시코 육로 국경 중에서도물류량이가장많은파-레이 노사 국경 다리를 막고 시위를 벌였다. 이로인해양국간물류에차질이빚어 졌고, 물류비용이 치솟아 식료품 등의 가격상승요인으로작용했다. 텍사스주의 국경 검문 강화는 이민정 책을둘러싼조바이든정부와의기싸 움과정에서나온것으로풀이됐다. 트럭 정체로 물류 차질 “불법 이민 늘면 재개” 재외동포재단, 세계한인 차세대대회 참가자 모집 S캐롤라이나주쇼핑몰서도총격사건 재외동포재단은오는9월서울에서열 리는‘제24차세계한인차세대대회’참 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각국의 한인차세대지도자를초청해네트워킹 하는자리로성공사례를공유하고, 모 국과의교류및발전방안을토론한다. 분야별 네트워크 포럼, 주제 강연, 토 크콘서트, 한국정부기관방문과관련 인사 예방, 한국 역사·문화 체험 등으 로 이뤄진다. 만 25?45세 영주권자, 시 민권자, 장기체류자 등 10년 이상 해외 에계속거주했거나,재외동포교류촉진 과한인사회발전에기여한사람이참가 할수있다. 5월13일까지온라인사이트 (www.korean.net )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된다.참가가결정되면항공료 와숙식비일부가지원된다. 17일언론에따르면이날오전 0시 30 분께펜실베이니아주피츠버그의한단 기임대주택에서열린하우스파티도중 총격이발생했다. 사건 당시 파티장에는 200명 이상이 있었고, 다수는미성년자였다고피츠버 그시는밝혔다. 사망자는모두미성년남성이고, 부상 자 상당수는 대피 과정에서 골절 또는 찰과상을입은것으로전해졌다. 경찰은파티장인근여러블록에걸친 8개관련범죄현장에서증거를수집해 분석하고있다고밝혔다. 앞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쇼핑 몰에서도총격사건이발생하는등부활 절주말미국에서는총성이끊이지않았 다. 전날 컬럼비아나 센터 쇼핑몰에서 발 생한 총격으로 15∼73세의 쇼핑객 9명 이총상을입고5명이대피중다쳤다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도인 컬럼비아 경찰이밝혔다. 피로 물든 부활절… 파티장서 총격 10대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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